현대자동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설 연휴동안 현대자동차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연휴 귀향 지원 6박7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매 명절마다 고객들의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오닉, 코나, i30, 쏘나타, 투싼, 맥스크루즈 총 200대와 제네시스 G70 총 130대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최초 전달 시 과반 이상 주유된 차량)한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제네시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6박..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국회참관셔틀 교체 및 국회 캐릭터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회 셔틀버스 운전원 7명과 관리국 정비담당자 2명에게 ‘3년 무사고 안전운행 기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의장은 “셔틀버스와 캐릭터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잘 섬겨야 한다”며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 서령고등학교 학생 34명이 국민 참관객으로 참석해 국회참관셔층 시승식에 함께 했다.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 관련 사의를 표명했던 이화의료원의 모든 경영진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됐다. 신임경영진은 기획조정실장 직무 대행 임기환 안과 교수, 진료부원장 직무 대행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직무 대행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연구부원장 직무 대행 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응급진료부장 직무 대행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 등이다. 기존 경영진 직무를 대행하는 신임 경영진은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이대목동병원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된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새 경영진과 함께 일부 보직 교수도 신규 발령됐다. 미숙아 사망 사태 관련 사의를 표명한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김한..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는 30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위한 시민운동을 다시 시작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자, 훈련단장 김재섭․목포기획과장 박경채… 군산장비과장 문제길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지방청과 소속 4개서 경정급 37명과 경감급 간부 61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경정급으로 서해청 안전총괄부 경비과 훈련단장에 김재섭(군산해경서 3010함장), 기획운영계장에 김주언(군산해경서 기획운영과장), 안전총괄부 상황팀장에 백종대(여수해경서 해양안전과장), 항공단장 직무대리에 강진홍(목포회전익 항공대장), 목포해경서 기획운영과장에 박경채(목포해경서 1509함장), 완도해경서 기획운영과장에 김도수(완도해경서 경비구조과장), 부안해경서 수사과장에 김승원(서해청 기획운영계장), 군산해경서 장비관리과장 직무대리에 문제길(서해청 홍보계장)이 임명됐다. 경감급으로는 서해청 홍보계장에 김광..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경기도의원이 오늘(27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자치분권, 민주주의 열매를 나누다’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김포아트홀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 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양기대 광명시장, 박승원 경기도의원 등을 비롯, 지역사회 인사 수백명이 참석해 조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해외 일정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건냈다. 조승현 의원은 책을 통해 “자신의 출발은 정치의 제일선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 지방정치였다”면서 “집 앞 쓰레기를 잘 치워줘야 하고, 출근길 버스노선을 불편하지 않게 고쳐주고 하는 작은 정치였다”고 지난 정치인생을 소회했다. 조 의원은 이어 “하지만 지역정치야말로 민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EV(전기차)100인포럼’ 참석 차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변혁 추세 파악, 고품질 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과학자, 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기업의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윤 시장은 21일 열리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서 한국 전기자동차산업 발전 현황과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고위급 포럼 참석, EV100인 포럼 이사장 단독 면담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EV100인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전기자동차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따른 정보‧인적 교류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으며,영국, 독일, 미국, 스웨덴, 네덜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대형마트나 편의점,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섭취·편의식품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하여 위해평가 한 결과,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의 수요가 늘고 있어 즉석섭취‧편의식품 및 조리식품에 대한 벤조피렌 오염도를 조사하여 우리 국민들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고로 벤조피렌은 식품에 존재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조리·가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식용유지, 숙지황, 훈제제품, 어류, 패류, 영유아식품 등에 기준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식습관 등의 변화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저감화 작업..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18개 제품(전기매트 10개, 전기장판 8개)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합성수지제 전기장판류 15개 제품 매트 커버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전기매트 10개 중 8개 제품은 표면코팅 층이 없거나 코팅 층의 두께가 기준(최소 8㎛ 이상, 평균 15㎛ 이상) 이하였다. 또 7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BBP가 준용 기준치(총합 0.1% 이하)를 최대 142배(최소 0.9%~최대 14.2%)초과 검출됐다. 전기장판 8개 전 제품에서는 표면코팅 층도 없었고, DEHP가 최대 257배(최소 4.9%~최대 25.7%) 초과하여 검출됐다. 전기장판류는 사용 시간이 길고 접..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2조2,000억원까지 급증했다. 2020년까지 6조원 규모의 성장도 예상된다.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 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서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고 애견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의료, 간식, 분양 등 다양한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고급화를 내세운 프리미엄 반려견 의류시 장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보면 색감과 디테일이 흡사 사람들이 입는 패딩 만큼 고품질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단순히 양적으로 반려견 인구가 증가하던 것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85%(지난해 기준)를 기록하면서 소비트렌드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및 카테코리별 모바일 콘텐츠 총 10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장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87.8%로 ‘구입한 경험이 없다’ 12.2%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 유료 어플리케이션 구입 경험이 있는 소비자(N=878)가 구입해 본 어플리케이션으로는 ‘게임‧오락’이 24.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음악’ 20.5%, ‘영화’ 13.9%, ‘유틸리티’ 13.2%, ‘도서‧교육’ 12.6%, ‘커뮤니케이션’ 5.1%, ‘지도‧네비게이션’ 4.0..
KB국민은행은 청량리 화재 피해고객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과 사업자대출 우대지원, 기존대출의 기한연장 조건 완화, 수신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최고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고 5,000만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까지 지원하고 최대 1%p의 금리우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고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수신수수료 면제는 물론 대출금 연체이자도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정상 납입할 경우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