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광명3)의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출판기념회가 15일(금)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김두관, 이인영 국회의원, 강신성 더민주광명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명 성남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민석 더민주 민주연구원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를 비롯해 각계각층을 망라한 단체장 및 단체회원, 학부모 및 시민 1,500여명이 시민회관 로비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곤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은 영상을 통해 박승원 대표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승원 대표는 ‘같이의 가치’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정치인으로서 삶과 신념..
서울에 18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는 결빙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11월 기준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684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3,000명(1.0%) 증가했다. 이로써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밑 돌았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취업자 수 증가폭은 30만명대를 회복했다가 8월 21만2,000명을 기록하며 7개월만에 2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9월에는 31만4,000명으로 3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10월 27만9,000명으로 다시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7,000명, 8.4%), 보건업..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1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음식물(3만원)과 선물(5만원)에 대한 가액범위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에 한정해서는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농수산가공품은 농수산물을 원‧재료로 50% 넘게 사용해 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다만, 경조사비는 축의금‧조의금의 경우 현행 상한액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화환‧조화의 경우 현행대로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된다. 이날 열린 전원위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본질적인 취지 및 내용을 완화하려는 시도에 반대하고, 부정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 시까지는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예외인 음식물, 경조사비, 선물 등 가액의 추가적..
지역구인 평택시 소재 기업가들에게 수억 원 상당의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정장을 차려입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도착한 원 의원은 “국민여러분과 지역구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소명을 잘하겠다”는 말만 남긴 채 조사실로 올라갔다. 불법정치자금 수수 등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사업가들로부터 수억 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직접 혹은 전 보좌관을 통해 간접적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원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회계 담당자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관련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대여 투쟁력을 제대로 갖춘 가운데 앞으로 모든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주요 쟁점 법안과 민생법안에 있어 야당과의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고,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정 시스템을 바꾸는 전면적인 개혁을 통해 분권과 협치를 강조했다.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 원내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는 김성태 원내대표 당선 이후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김성태 원내대표에 대해 “본인 말슴은 투쟁 전문가라고 하는데, 과거 경력도 그렇고, 대화와 타협에 아주 능수능란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협력할 일이 있을 때는 적극 협력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서 국회가 잘 운영되도록 해줬으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는 일부의 우려처럼 증가하는 추세가 아니고, 2016년 차별적 임금격차는 오히려 2009년과 2010년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14일 내놓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추이 분석과 요인 분해’에 따르면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2009~2016년 자료를 사용해 상여금 포함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적 임금격차는 23만3,000원으로, 2009년 28만원, 2010년 24만7,00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 분석은 2015년 가격으로 환산한 상여금 포함 실질 월 임금총액(정액급여+초과급여+특별급여)에 대해 ▲정규직/비정규직 여부 ▲정규근로시간 ▲초과근로시간 ▲성별 ▲교육수준 ▲경력연수 ▲사업체 규모 ▲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대·중소기업의 수직적 네트워크를 공정하게 만들고, 중소기업 간 수평적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새정부의 공정경쟁 정책방향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회 참석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첫 회동을 갖고 국회 현안에 대한 협치를 다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대여 투쟁의 자세로 협력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형식상 등기이사라도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실무를 담당했다면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하 서울노동청)이 자신을 사용자로 보고 체당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A씨가 제기한 행정심판 사건에서 A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17일 처분을 취소했다. 수원에 사는 A씨는 지난해 파산한 B사에 2008년도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2009년도에 등기이사로 등재됐다. B사가 파산하자 A씨는 자신의 체당금을 지급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노동청에 체당금확인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신청을 받은 서울노동청은 A씨가 등기이사이며 폐업신고와 파산신청 등 사업경영담당자로서의 업무를 하는 등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며 체당금지급대상 부..
‘2017년 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경상북도 성주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종합 우수기관에 양산시가 선정됐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서울특별시·진주시·남원시·평창군·논산시·K-water 충청지역지사 등 6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안산시·영암군·장흥군 등 3곳이 우수 기관으로, 춘천시·울진군·함평군 등 3곳이 발전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하수도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익산시·가평군·보은군 등 4곳이 최우수 기관으로, 부천시·영동군·고창군·광양시·영덕군·괴산군·함양군 등 7곳이 우수 기관으로, 세종시·속초시·무주군 등 3곳이 발전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전국 166곳의 상‧하수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6개 그룹별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노후시설 개선율, 수질..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2017년 ‘후원의 밤’이 7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에 서울 중구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가운데 STX건설·STX-W타워 운영위에서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를 후원했다. 올해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의 밤’은 탤런트 김덕현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한기범희망나눔과 함께 봉사를 벌인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기범희망나눔상은 승영덕 가족, 김민지, 권영선, 이종찬, 민승기, 박지현 님이 수상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은 김덕현, 심규영, 안수현, 김현철, 오석규 님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승진수, 변미현, 김서영 님이 받았다. 감사패는 의정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단장 정희숙, (주)엘에스텍 회장 김철, (주)송도삼업 대표이사 홍성필, 이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