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KB자산운용이 4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KB금융캠프’를 열어 청소년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102명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금융 기초 이해와 실생활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금융의 기본 개념과 신용 관리,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듣고 체험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첫 강의는 은행 실무자가 사회 초년기에 필요한 금융 개념과 개인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이어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금융 환경 변화와 미래 금융 흐름 등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개인별 자금 계획을 설계하고 경제적 자립을 주제로 한 팀 활동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활용 체험 등에도 참여했다. 캠프는 금융을 일상적인 문제 해결 도구로 인식하도록 구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는 청소년 금융 교육을 확대하고 금융 이해도 격차를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출근길 혼잡 상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국토교통부 발언이 나왔다. 5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토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을 방문해 김주영 국회의원, 운영사 관계자 등과 함께 운영·안전관리 현황과 혼잡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혼잡 완화 대책이 시행됐음에도 열차 혼잡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에 따르면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열차 6편성 증편 등을 통해 혼잡도는 일부 개선됐다. 최대 혼잡도는 2023년 10월 226%에서 2025년 10월 187%로 낮아졌다. 김 위원장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열차 추가 5편성 증편 등 남은 과제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후 구래역에서 김포공항행 열차에 직접 탑승해 출근길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현장 관계자 의견을 들었다. 그는 “통계로만 접했던 혼잡도를 출근 시간 현장에서 체감했다”며 “최근까지도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승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에 대체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소프트웨어(SW) 관련 주식 투매를 비논리적이라고 일축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SW 업계에서 (SW) 도구의 역할이 쇠퇴하고 AI가 이를 대체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며 “이는 세상에서 가장 비논리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주장이 옳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간이든 로봇이든 도구를 사용할 것인가, 재발명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당연히 도구를 사용한다고 할 것"이라며 "AI 혁신도 도구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는 그 도구들이 명쾌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의 발전이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기보다는 기존에 나온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엔비디아 내부에서도 AI 도구를 도입한 결과, 직원들이 반도체와 컴퓨터 시스템 설계라는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AI 모델 개발사
셀트리온은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동시에 열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4.3%p 증가한 28.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전망한 실적 보다 높은 최종 실적을 실현한 것이다. 이번 호실적은 기존제품에 이어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고수익 신규제품의 가파른 성장 때문이라고 셀트리온은 분석했다. 실제로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안정적인 성장 속에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신규 포트폴리오가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매출을 전년대비 24% 성장한 3조8638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이중 신규제품의 매출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54%에 달했다. 수익성도 대폭 개
LG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실행할 핵심 인재의 산실인 LG AI대학원이 2025년 박사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G AI연구원은 이달 3일, 마곡 케이스퀘어 LG AI 아카데미 강당에서 졸업생들에게 박사 학위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3월 개원한 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독창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연구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SCI(E)급 논문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를 필수 졸업 요건으로 설정해,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최종 심사까지 정규 대학원과 같은 수준의 엄격한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그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 전반을 지도한 AI대학원 교수진과 멘토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AI 역량을 갖춘 변화의 주역으로 거듭난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며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끊임없는 학습과
현대건설은 2025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신규 수주 33조 4394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수주는 33조4394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31조1000억원을 107.4% 초과 달성했다. 특히 업계 최초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원 달성,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사업 수주 등 국내외 핵심 전략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별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인 25조 51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수주잔고 95조896억원, 약 3.5년 치 일감을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영업이익은 6530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전년도 해외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비용 반영과 건설경기 불황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프로세스 재점검과 공정 관리 강화, 선별 수주 전략으로 극복했다. 올해도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준공과 도시정비사업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이익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국내 대규모 주택 현장이 준공하면서 매출 31조629억원을 기록해 연간 매출 목표인 30조 4000억원을 102.2% 초과 달성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4일 코스피 장중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전장 대비 1.13% 오른 16만9400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0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초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1% 가까이 상승, 1000조원에 육박하는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0월 27일 종가 기준 10만2000원으로 10만원을 넘어선 뒤 전날에는 16만원을 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수요 및 가격 급등세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역량을 갖춘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반도체 경쟁력의 약점으로 꼽혔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에서도 차세대 HBM4 시장에서 기술력을 회복하면서 점유율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영업익이 13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코스피가 4일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37포인트(0.52%) 내린 5,260.71로 출발했으나 빠르게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 5300선을 돌파했다. 이후 5370선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5288.08)를 넘어섰다. 코스닥 지수는 5.10포인트(0.45%) 오른 1149.43에 장을 마쳤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강보합·약보합을 나타내며 장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6% 오른 16만9100원에, SK하이닉스는 0.77% 내린 90만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기업 최초 장중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했다.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던 수급이 금융, 레저 등으로 돌며 업종 순환매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미 외교장관이 회담에서 원전, 핵잠수함, 조선, 대미투자 협력을 합의함에 따라 원전, 조선, 전력기기 등 관련주 상승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중국 태양광 업체와 접촉했다는 소식에 국내 업체들
신한은행은 오는 23일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오늘부터 앱 '신한 SOL뱅크'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에 대한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입찰보증금 납부 마감일은 내일(5일)이지만 하루 앞서 입찰 참여를 공식화 한 것이다. 대우건설도 일찌감치 성수4지구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올해 첫 대어급 도시정비사업에서 경쟁입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우건설은 내일 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 마감일인 9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강 수변 조망길이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중 가장 길어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로 평가받는다. 총 사업비는 1조4000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최고의 입지에만 엄격히 적용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의 품격을 담아 세상에 없던, 성수4지구만의 압도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 르엘’, ‘잠실 르엘’ 등 하이엔드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킨 롯데건설은 이번에 하이엔드 주거의 본고장인 미국 맨해튼을 뛰어넘는다는 비전을 담아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을 ‘맨해튼 프로젝트’로 정하고 전사 역량
김윤덕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3일 "올들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매물이 10%대로 늘었다. 정상화로 가는 첫 신호"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투기는 멈추고, 공급은 늘리고, 질서를 세우는 것에 단 한 치도 흔들림이 없다. 시장도 반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집은 '사는 곳'"이라며 "그 상식을 땅에 내려 심겠다. 그리고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작년 말과 견줘 이날 기준 서울 송파구의 매물은 3374건에서 3896건으로 1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5827건→6623건)와 강남구(7145건→8098건)의 매물은 각각 13.6%, 13.3% 늘었다. 김 장관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1·29 공급 대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공급은 끊김이 없이, 기준은 일관되게 하며 도심 고밀 전환, 유휴부지 가동, 노후 주거지 재정비까지 물량과 속도를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투기는 차단하고 실수요는 지키겠다"며 "편법·불법·담합·탈세, 시장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전시한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소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국내 최대 목조 모듈러 주택사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AI 홈 기반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적용한 59.5㎡ 규모의 모듈러 주택을 선보였다. 공간제작소는 AI 기반 건축설계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에서 연간 1700세대의 모듈러 주택을 생산할 수 있다. ’모듈러 홈 솔루션‘이 적용된 모듈러 건축은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입주자는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하게 로그인만 하면 곧바로 삼성전자 AI 홈이 제공하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일상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모듈러 주택은 △현관 △세탁실 △주방 △거실 △드레스룸 △침실 △보안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귀가부터 휴식과 수면, 안전 관리까지 일상 전반에 적용되는 최신 AI 홈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방문객이 현관으로 들어서면 스마트 도어락과 AI 도어캠으로 누구인지 인식해 낯선 사람이 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