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03일 금요일

메뉴

정치


윤장현 시장 "전기차 한국 대표로 중국행"

EV100인포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지자체 중 유일 초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EV(전기차)100인포럼참석 차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변혁 추세 파악, 고품질 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과학자, 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기업의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윤 시장은 21일 열리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서 한국 전기자동차산업 발전 현황과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고위급 포럼 참석, EV100인 포럼 이사장 단독 면담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EV100인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전기자동차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따른 정보인적 교류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난 20145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영국, 독일, 미국, 스웨덴, 네덜란드 등 국제사회와의 교류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카 등 논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가 최근 독일과 영국 등에서 친환경자동차 정책과 스마트 휴먼시티 구상 등에 대해 깊이 있는 교류를 했던 만큼, 중국에서도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하고 싶어 한다고 포럼 초청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시행해 ‘보이스피싱’ 예방 나선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7000억 여원에 달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 직원이나 가족을 사칭한 뒤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울 성북구 장위순복음교회와 노인복지센터 청춘행복학교가 손잡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단기 특강’을 개최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초점 맞춘 교육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를 넘어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에 방점을 둔 것이다. 참가자들은 △비밀번호 관리 및 지문·얼굴 인식 보안 설정 △스팸전화 차단 기능 활용 △의심스러운 문자·앱 판별법 △안전한 모바일 결제 습관 등을 실습을 통해 직접 익히게 된다. 또한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부터, 실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