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항소심에서 징역 23년을 구형했다. 지난 1심 재판부가 선고한 형량과 같은 수준이다. 여러 뉴스를 종합하면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이승철 조진구 김민아) 심리로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피고인은 내란의 진실을 밝히는 대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고 위증하는 등 진정한 반성이 없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계엄 국무회의 심의 외관 형성을 조력하고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를 논의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 허위 계엄 선포문에 서명·폐기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위증) 등을 받고 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검찰 구형인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하며 “국무총리로서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리고 내란에 가담했다”고 질책했다. 특검은 항소심에서 동일한 형량을 요청했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이를 견제하지 않고 방조하거나 동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계엄 선포 후 절차적 하자를 은폐하기 위해 허위 문건에 서명하고 폐기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구형은 내란 사건의 핵심 책임자
수원시의 관문인 ‘수원역’. 지금도 수원역은 경부선과 호남선, 수도권전철 등 전국 각지를 연결하기 위해 수 많은 열차들이 멈췄다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수원역을 오가는 외지 손님들이 하루에도 수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수원역은 오래전부터 수원시의 ‘관문(關門)’이라고 불리어 왔다. 그런 수원역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760호’에 등록돼 있는 역사적인 구조물이 있는데 ‘수원역 급수탑(給水塔‘이 바로 그것이다. 일제가 운영할 당시 증기기관차는 수원역에 정차할 때마다 물을 보충했으며, 이를 위해 급수탑을 설치했던 것이다. 증기기관차가 운행하려면 반드시 물이 필수적으로 필요 했기 때문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역 급수탑은 일제치하인 192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강점기 철도시설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구조물”이라고 설명했다. 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진 급수탑은 당시 철도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었는데 수원역에는 현재 두 개의 급수탑이 존재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표준궤 철도’를 위한 구조물인데 경부선과 호남선 등 타지방을 연결하는 열차를 위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다른 하나는 협궤 철도를 위한 구조물이다. 지금은 없어진
대우건설이 지난 주말 열린 두 곳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누계 2조원을 넘어섰다. 총 5개 사업장에서 2조 2,525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하며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흥1구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380번지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2층~지상39층, 7개동 783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2553억원이다. 용인시는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계획’에 따라 26개 단지의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기흥1구역은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는 곳으로 향후 용인 정비사업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용인 지역에서만 총 20개 단지, 1만3845세대를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흥1구역을 프리미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최신 푸르지오 트렌드를 반영한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해당 구역에는 지하5층~지상29층 6개동 480세대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비는 189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마포 푸르지오 트레스 로열’을 단지명으로 제안했
국회의원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여야 의원들이 한 팀이 돼 일본과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선 2일 국회출입기자단축구팀과 연습 경기를 펼쳤다. 이날 연습경기에는 민주당에 김영진·김용갑·천준호·김영배·김기표·김원이·이재강·문금주·김동아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이상휘·이헌승·정동만·박형수·박성민·구자근·김승수·박성민 의원 등이 출전해 실력을 테스트했다. 이날의 모습을 M이코노미뉴스 렌즈에 담았다.
현대건설이 국가 대표 연구기관과 손잡고 첨단 인프라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국제회의실에서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교통 등 인프라 분야 기술력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연구기관의 원천기술과 민간 건설사의 현장 실증 역량이 결합한 만큼 관련 분야의 실질적 성과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략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도로체계(SDR, Software Defined Road) 전환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괄적으로는 △지반·교량·터널·지하공간 및 첨단재료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환경·건축 기술 △건설 로보틱스 및 스마트건설 기술 △홍수·가뭄 등 수재해 대응 기술까지 공동 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자사가 보유한 인프라, 건축, 스마트건설 등 핵심 사업 영역 전반의 기술 경쟁력과 상품 완성도를 동시에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장 먼저 사전 연구에 돌
일자리를 원하는 수원시민들을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현장 면접을 하고,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하는 채용관, 15개 일자리 관련기관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관을 운영한다. 특화산업(첨단·제조·복지) 중심의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 면접을 한다. 부대행사로 △인공지능(AI) 기업매칭 △인공지능 모의 면접 △뷰티 인공지능 분석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현직자가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히 시는 직업계학교 관련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전 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프
서울시는 7일 고립 은둔 청년들을 가족·사회와 연결하는 ‘고립은둔 청년 溫(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시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090억원을 투입해 누적 91만3000명에 달하는 고립 은둔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은 이날 서울 종로구 CU 마로니에 공원점을 찾아 고립은둔 청년 관련 의견을 듣기에 앞서 ‘외로움 없는 서울’ 포토카드를 비치하고 기념촬영했다.
컴투스(com2us)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6(컴프야2026)’을 통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실 야구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 그리고 풍성한 보상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Live 퍼즐’은 특정 조건에 맞는 선수를 등록해 보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매일 초기화되는 ‘데일리 보드’, 매주 갱신되는 ‘위클리 보드’, 전·후반기별로 참여 가능한 ‘하프 보드’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급 고유능력 변경권’, ‘고유능력 선택 변경권’ 등 구단 전력 강화에 핵심이 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실제 경기와 연동되는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판타지 라인업’과 ‘승부 예측’ 시스템을 정교하게 개선했으며, 랭킹 보상도 상향해 도전의 가치를 높였다. 중계에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 권성욱이 새롭게 합류해 현장감 넘치는 목소리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즌 개막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이미 시작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1000장의 선수 카드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인해 무산됐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6일 오전 회의를 소집하여 중동 전쟁 위기 대응을 위한 '제1차 추경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며 다음으로 미뤄졌다. 최 위원장은 한 차례 정회를 선포하며 야당 의원들의 참석을 기다렸으나 끝내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자 산회를 선포했다. 최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의결정족수가 안 되기 때문에 회의를 산회하겠다”고 말했다. 의결을 위해서는 전체 위원 20명 중 11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이번 회의에는 국민의힘 위원 7명 전원과 민주당 위원 중에서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 2명이 불참해 의결정족수가 채워지지 못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3일 예산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TBS 운영 지원금 49억 5,000만 원이 포함된 1차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의 위원들은 TBS 지원 예산 50억원이 추경안에 포함된 것에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