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형개추출분말(DKB-138)’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중장년 및 고령층의 근력 저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근력 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년간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했으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절차 완료 후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형개추출분말’은 꿀풀과 식물인 ‘형개’의 꽃대를 활용한 원료로, 만 50~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12주간 매일 1g을 섭취한 결과, 대조군 대비 손아귀 힘(악력)과 등속성 대퇴근력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원료의 근육 세포 사멸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골격근을 보호하는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지인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ABCH, impact factor 2
경기도 고액체납자 1위이자 전국 개인 체납 1위인 최은순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소재 80억 원대 부동산이 공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전날 공매 전자입찰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 씨 소유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502-22 건물과 토지에 대한 공매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매 대상 부동산의 감정가는 80억676만9000원으로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지상 6층, 대지면적은 368.3㎡, 건물 연면적은 1247㎡이며, 토지 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최 씨는 해당 부동산을 지난 2016년 11월 약 43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도와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5일까지 최 씨에게 체납 지방세 25억원을 납부하도록 요청했으나, 최 씨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같은 달 16일 캠코에 해당 부동산에 대한 공개 매각을 의뢰했다. 입찰은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매는 일반경쟁 방식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응찰자가 낙찰받게 된다. 해당 부동산에는 채권최고액 24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지금이라도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께서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고 국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과의 접견에서 “여·야·정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출발점으로써 영수회담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는 여와 야가 ‘강 대 강’의 대치 국면으로 가지만, 정무수석님께서 제1야당의 대표를 만나면서 국회에서도 협치와 대화의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라고 한 뒤, “제1야당의 대표와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또 지금의 여러 어려운 대한민국의 현실, 여러 의제를 가지고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행정통합 논의는 지금 각 지방의 인구 소멸이나 지역 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고, 각 지방이 이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국토 전체를 새롭게 재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통합을 통해서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루어내는 출발점이라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일 광역지자체 행정통합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2월 말까지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그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행정 조치와 선거 준비 등을 감안할 때 사실상 해당 지역의 광역시도 통합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어떠한 이유건 세 군데(광주·전남, 대전·충남, 대구·경북) 중에 한 군데가 통과되지 않으면, 결국 그로 인한 영향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받게 되는 것”이라며 “4년 후를 바라볼 때 다른 광역통합된 곳과 비교해서 어떤 결과가 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의원들도 충분히 숙고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6일 광역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통합특별시에 연간 최대 5조 원씩, 4년간 최대 20조 원 수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통합 특별시에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도 부여하게 된다.
많은 기업은 경영 환경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기대를 품고 사업을 이어가나 실제 현장에서는 이러한 기대보다 불안의 신호가 포착되는 경우가 많다. 거래처의 발주 주기가 점차 늦어지고, 원자재 가격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며, 환율과 금리 변동에 대한 언급이 잦아질수록 조직 내부의 긴장감 역시 서서히 높아진다. 이러한 인식이 지속되면 조직은 외부 환경의 변화를 관리와 대응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불가항력적인 전제 조건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전략적 판단의 범위는 점차 축소되고, 선택과 조정을 통해 상황을 바꾸려는 경영의 역할 역시 약화된다. 결국 문제 해결 을 중심으로한 적극적인 경영은 뒤로 물러나게 되고, 주어진 환경을 그대로 수용하는 소극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위험이 커지게 된다. 사실 위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급망 불안, 금융 환경의 변동, 소비심리 위축, 규제 강화와 경쟁 구도의 재편과 같은 요인들은 특정 시점에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 형태를 달리하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 환경 변수에 가깝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는 일시적 문제가 아니라, 기업 경영 전반에 지속적으로 작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국가AI전략위)는 임문영 부위원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AI 특화 투자기업 MGX와 UAE 정부역량강화부(DGE) 등과 회동을 통해 양국 간 ‘AI·디지털 미래 동맹’ 구체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UAE 현지시간으로 이달 5일 데이비드 스콧 MGX 최고전략책임자(CS0)와 만나 ‘AI 투자 사절단’의 한국 방문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MGX는 아부다비의 AI·첨단기술 전문 투자기업으로 최소 투자 단위가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663억7500만원), 투자 범위는 건당 5억~20억 달러(한화 약 7327억5000만~2조9310억원)에 이른다. 이어 임 부위원장은 6일 UAE 항만물류 거점인 칼리파 항을 찾아 첨단 항만 시설을 시찰했다. 우리 방문단은 한국의 세계 일류 항만 운영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소개했다. 한국과 UAE 양측은 한국형 스마트 항만 솔루션이 UAE의 물류 허브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소통하기로 했다. 한편 UAE는 중동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AI·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뛰어난 인재와 융합
신한은행이 오늘부터 15일까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및 주요 피자 브랜드 7개사와 협업해 외식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울배달+ 상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시의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땡겨요는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의 단독 운영사로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은 피자 브랜드 7개사(△도미노피자 △청년피자 △파파존스 △피자알볼로 △피자에땅 △피자헛 △7번가피자)의 자체 할인 혜택에 더해, 땡겨요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배달+’ 전용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1만3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는 기존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 관계자는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서 공공배달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복지부와 보산진은 11일 글로벌 선도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과 자본 부족, 국가별 상이한 제도와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극복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로슈, 애브비, 암젠, 노보 노디스크, 엠에스디(MSD),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한다. 정부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협업 프로그램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올해부터 16개사 이상을 선정해 공동연구, 기술거래,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상금, 해외 액셀러레이팅 센터 입주 지원, 투자 연계 등 프로그램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스위스 바젤 소재 액셀러레이팅 센터 입주 기회와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 협력 연계가 포함돼 초기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추진된 글로벌 오
지난 2012년 설립한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에 거주하는 뜻 있는 주민들이 장안구발전을 위해 설립한 장안구의 대표적인 민간봉사단체다. '장안사랑발전회'는 설립이후 어려운 이웃 돕기와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도 꾸준히 함께해 나가고 있는 것. 그런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또다시 실천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설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60포(10kg 기준)를 장안구에 기부한 것이다. 장안구는 후원받은 쌀을 장안구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사랑발전회의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번 설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T2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안전점검과 사업 완성도 제고를 이유로 10개월 연기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기자회견에서 "민간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기존 아레나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요구했다"며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국제 수준의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의견을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월 20일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은 올해 12월로 미뤄졌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전점검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하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전반까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은 미국 본사의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자회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로 구성됐다. 또 경기도는 아레나 완공 전까지 관객과 주민을 위한 임시공연장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T2 부지 내 유휴지를 활용한 야외 임시공연장은 내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가 연중 끊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30만여㎡ 부
현대건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형원전의 공종·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지 유수의 기업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본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한 미국 원전 및 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현대건설이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美 ENR 상위권사를 포함해 텍사스 소재 유력 건설사 관계자들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페르미 뉴클리어(Fermi Nuclear LLC.) 메수트 우즈만(Mesut Uzman) 대표는 축사를
산업통상부는 산업단지의 그린전환(GX)을 촉진하기 위해 총 28억원 규모의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는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하며 최대 10억원까지 보조한다.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여러 기업이 설비를 공동 활용하기에 유리한 여건이다. 기존에 개별 기업이 각각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이 가능한 최신 설비로 바꾸게 되면 투자 비용도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폐열 회수 시스템, 폐절삭유 회수·정제 인프라 등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공동활용 설비 구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복수의 수요기업 외에도 산단 내 기업협의체나 조합도 지원대상으로 확대했다. 과거부터 산단 내 공동활용 인프라를 운영해 왔던 조합·기업협의체들이 공기압축기, 폐열회수설비, 고효율 보일러 등의 설비를 도입하거나 교체할 경우, 산단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설비 투자·운영 부담을 덜고,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활용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