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메뉴

정치


임병택,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가 살기 좋은 시흥시 만들겠다”

시화공단내 대덕전자 방문, 간담회 가져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가 8일 시화공단 내 대덕전자를 찾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11시경 대덕전자를 찾은 임병택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들었다. 이후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덕전자의 사내식당을 찾아 노동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시을)도 함께 했다.

 

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좋은 일자리가 있는 도시여야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고, 시민의 삶의 질도 높아진다”면서 “시흥을 대표하는 대덕전자 산업현장에 와서 여러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도 드리고,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 일하는 노동자가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리려 왔다”고 강조했다.

 

대덕전자는 1972년 설립된 반도체 및 모바일 통신기기용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경기도 시흥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다. 2001년 포브스에 의해  ‘세계 200대 우수 중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으며, 2002년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빌드업 PCB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2013년 12월에는 6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