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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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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설정스님, 퇴진 반대!” 피켓 시위 잇따라

“설정 스님의 종단 개혁의지에 힘 실어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취임 이후 여러 의혹에 “종헌종법에 따르겠다”는 거듭된 입장 발표에도 ‘퇴진 압박을 받으며 곤혹을 치르고 있는 설정 스님에 대해 퇴진을 반대하는 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단 신도들은 6일 서울 조계사 앞에서 설정 총무원장 스님이 받고 있는 의혹들을 부정하고, 설정 총무원장 스님을 지지·응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설정 스님을 지지하는 불자들의 모임’ ‘조계종의 발전과 개혁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부대중께 드리는 호소문’은 통해 “은처자 의혹은 말 그대로 일부 반대 음모세력들의 의혹에 불과한 것인데도, 음모세력의 도를 넘어서는 인신공격,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짓이 난무하는 현재의 상황에 더 이상 이 사태를 묵과할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너무 힘든 상황 속에 계신 스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설정 스님을 이대로 보내드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일부 음모세력의 허위 주장에 호도되지 않고 설정스님을 믿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를, 종단의 개혁과 발전을 이루는데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설정스님께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은처자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현재 설정스님은 의혹을 해소하고자 현재 법원에 유전자검사절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을 뿐 아니라, 1964년경 이미 군대에서 정관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법원에 무정자증 확인 자료까지 제출한 상황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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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