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KITA)는 엑스포럼과 공동으로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선샤인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26 도쿄 K-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무역협회가 매년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여는 B2B 전시·상담회로, 국내 소비재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일본에서 2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일본관세협회, 일본수입화장품협회 등의 연간 수입 통계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K-뷰티의 인기를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용·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가전·IT 분야에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소비재 기업 81개사가 참가해 일본 유통 바이어 600여개사와 800여건의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본 바이어 참가 규모가 전년 305개사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나 K-소비재에 대한 현지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참가 바이어에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돈키호테 지주사), 빅카메라, 이온리테일, 마루이, 로프트 등 대형 유통사는 물론 이토추, 스미토모, 소지츠 등 종합상사 계열 유통체인까지 포함돼 있다. 무역협회는 이들 빅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전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부산시장 출마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표는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있다”며 “부산은 수도권 과밀과 지방 소멸이라는 구조적 문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부산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탱할 또 다른 날개가 필요하다”며 “해양수도 부산을 중심으로 부·울·경을 하나의 해양수도권으로 확장하고, 포항·여수·광양을 잇는 북극항로 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부산의 오랜 염원을 5개월 만에 해결한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박형준 현 시장과의 본선 대결과 관련해서는 “누가 더 준비됐고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시민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청문회를 개최했지만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가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면서 특위는 아수라장이 됐다. 서영교 특위 위원장은 대기 장소로 이동 조처를 했고 박 검사는 강하게 소명을 요구하며 국회 경위 등과 대치했지만 결국 법사위 전체회의 부근에 있는 ‘보좌진 전용 구역’으로 이동했다.
고속·장거리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이 최근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고, 조만간 상업운행을 시작한다. 유상 화물운송 허가 평가를 통과한 라이드플럭스는 6월부터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와 롯데택배 진천메가허브터미널을 잇는 112km의 장거리 노선에서 90km/h의 속도로 택배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2월에 자율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신청 공고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서류심사와 함께 운행안전성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정부는 6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전주, 강릉, 대구 등 전국 각지에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안전을 위해 초기에는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운영(1단계)하고 내년부터 운전자의 조수석 탑승(2단계), 완전 무인화(3단계) 등 무인 자율주행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라이드플럭스가 서울-진천간 유상 화물운송을 맡았으며, 최대속도가 90km/h인 타다대우의 맥쎈 25톤 트럭 1대를 운행차량으로 마련했다. 운행 구역은 서울동남권물류단지에서부터 롯데택배 진천메
질병관리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남녀 모두 접종함으로써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 내 종양 등은 상당 부분 HPV 감염에 기인한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90%가 HPV 감염에서 비롯된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향후 감염과 관련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 및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는 HPV 예방접종이 남성에게 발생하는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등 관련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대상 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의 HPV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4대 하천 가운데 하나인 '원천리천'. '원천리천'은 광교산을 발원지로 원천하천을 지나 황구지천과 합류해 서해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하천 길이만도 11.6㎞에 이르는 규모가 큰 하천이다. 특히 '원천리천'은 도심지를 관통하기 때문에 수원시가 원천리천변을 이용해 조깅과 걷기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길을 조성했고 운동기구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원천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원천리천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영통구가 환경정비사업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오늘(13일), 원천리천 일원에서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는 원천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천리천변에 겨우내 쌓인 낙엽과 각종 부유물, 하천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산책로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석구청장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내·외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 국회의원이 되어 평택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국민의힘 제로’와 ‘부패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평택에 연고가 없지만 평택을 도약시킬 비전과 정책, 이를 실행할 능력만큼은 누구보다 앞선다"면서 "'평택을'은 19·20·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내리 승리한 곳으로 민주개혁 진영에 있어 험지 중의 험지로 평택을에서 국민의힘 제로를 실현하겠다. 연고를 넘어선 실력으로, 지연을 넘어선 가치로 평택을 바꾸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의 무공천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신과 비전에 따라 평택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용 전 부원장 출마설에는 "결정되지 않은 일에 가정을 두지 않겠다"며 "민주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