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의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앱 속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확인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다.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확인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하고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
UN이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바다의 60%인 공해(公海)와 심해저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한 “공해(公海) 생물 다양성 협정”이 발표되기 시작됐다. 일명 BBNJ((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이라고 부르는 이 협정을 비준한 한국 등 81개국은 앞으로 협정이 규정한 해양 보호와 개발 수칙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 협정은 공해의 해양 생태계 훼손이 국제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해양 생물 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법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UN에 의해 마련됐다. 2004년 UN이 총회에서 협정 추진을 결의한 이래 20년 만인 2023년 협정문이 공식 채택됐고 지난해 9월 모로코가 국제법 요건인 60번째 비준국이 되고 나서 4개월 간의 유예기간이 끝나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조약은 서명만으로는 효력이 없고 각국 의회의 비준을 마쳐야 법적 구속력이 생긴다. 우리나라는 2023년 10월 협정문에 서명한 뒤 지난해 3월 동아시아 국가 중 처음이자 전 세계 21번째로 비준했다. 중국과 일본도 지난해 12월에 비준하는 등 현재까지 전 세계 81개국이 협정에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4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로 지난해 12월 준공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단지 내 상가는 2개동 지상 1층 10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10개실 모두 전용면적 42.6㎡(약 12평)로 소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면폭을 5m로 설계하여 공간 활용도와 가시성을 높였다. 분양은 일반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입찰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는 당일 발표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저입찰가격은 1개 점포당 1억932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내 상가는 세대 대비 상가 비율이 매우 낮고 소형으로 구성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992세대의 고정수요와 함께 인근 약 4000세대 이상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고, 향후 안정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 항만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정밀측위(Real-Time Kinematic, RTK) 기반 AI 안전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를 운영하는 비앤씨티(BNCT), 해운·항만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구축하는 AI 안전관제시스템은 초정밀측위(RTK)를 이용해 항만 내 컨테이너 하역차량 등 이동장비와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CCTV 분석으로 위험 상황이 예견될 경우 작업자·장비·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 안전관제시스템의 핵심은 RTK로 기존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실제 GNSS의 경우 위치 정보 오차가 최대 15m에 달할 정도로 커 장비·작업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특히 항만은 크레인, 스트래들 캐리어 등 대형 장비가 수시로 이동하며, 컨테이너 적재로 작업자의 시야가 제한되는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정밀한 관제가 필수다. 회사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 데이터를 추적하는 RTK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해 진행된 실증에서는 항만 내 스트래들 캐리어
진보당이 19일 “평택시을 재선거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 선출했다”며 내란잔당 청산하고 사회대개혁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 어제(18일) 열린 제10차 중앙위원회에서 평택시(을) 재선거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손솔 수석대변인 이날 서면브리핑 “이번 결정은 진보당의 전당적 총의를 모은 결단이며, 김재연 상임대표의 당선을 통해 진보정치의 대도약을 이루고 사회대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선언”이라고 했다. 이어 “진보당 중앙위는 이번 선거를 내란잔당 심판 및 사회대개혁 실현의 중대분기점으로 봤다”면서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미니총선급’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광장의 시민들을 대변할 적임자가 정치의 전면에 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재연 상임대표는 선제적으로 윤석열 탄핵의 깃발을 들었고, 광장에서 시민들과 동고동락했다”며 “시민들의 열망을 개혁의 성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검증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손 대변인은 “진보당과 김재연 후보는 광장에서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빛의 광장을 가득 메웠던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들이 외친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자료 제출 부실 문제’ 등을 시작으로 ‘원펜타스’ 부동산 청약 과정, 장남의 연세대 입학 전형, 보좌진 갑질 의혹, 양도소득세 신고 논란 등과 관련해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정책 집념과 결과로만 증명하겠다"고 말하며 "성과에 매몰된 외눈박이로 살아오면서 소중한 동료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성숙하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내란 동조 의혹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잘못된 판단의 자리에 서 있었음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 평생 쌓아온 재정정책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에 단 한 부분이라도 기여할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과오를 국정의 무게로 갚으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알고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재경위 위원장은 후보자의 모두발언에서 ‘외눈박이’ 표현에 대해 장애인 비하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장남의 연세대 입학과 관련해서는 “17년 전이고 아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원 경과원 경기홀에서 ‘2026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열고 도내 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정책과 활용 방안을 종합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이 새해 달라진 정책 환경을 이해하고, 연초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등 총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정책자금·금융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출·판로 분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온라인 판로 개척 사업을,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정부 R&D 과제 신청 요령과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정책자금·금융지원 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자금과 보증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지원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수출 지원 정책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스타트업 전용 자금 신설과 기술 기반 기업의 성장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청문회를 열고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 설치 경위를 집중 추궁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는 한국공항공사가 참사 피해를 키운 방위각 시설, 로컬라이저를 받치는 콘크리트 둔덕을 재활용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로컬라이저는 비행기가 활주로 중앙을 따라 착륙하도록 방향을 안내하는 시설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로컬라이저 하단의 콘크리트 둔덕이 사고기와의 충돌 시 치명적인 충격을 가해 인명 피해를 키운 핵심 원인으로 분석됐다는 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1월에 사조위가 공개한 시뮬레이션에서는 사고 지점에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거나 규정에 맞는 파쇄성(충격 시 쉽게 부러지는 재질) 구조였다면 기체 손상이 크지 않아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무안국제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설계를 맡았던 업체의 관계자는 “당시 현장 조사 과정에서 발주처로부터 기존 콘크리트 둔덕을 그대로 재활용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발주처
딸기는 지금 한국 농산물 가격 시스템의 모순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과채류다. 지난 2일 기준 딸기 소매가격은 100g당 2,820원으로 전년과 평년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같은 날 중도매인 가격(2㎏) 역시 4만 5,980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산지에서는 수확한 딸기를 폐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 간다는 얘기다. 딸기는 품목 특성상 비상품, 이른바 파치가 통상 5~10% 발생한다. 모양이 조금만 나빠도 상품성이 떨어지는 데다 유통기한도 짧아 ‘못난이’로 판로를 여는 것도 일반 채소나 과일보다 훨씬 까다롭다. 특히 출하 막바지인 4~5월에는 기온 상승으로 더 빨리 물러져 가공용으로 돌리는 일이 많아진다. ◇왜 딸기를 폐기해야 하나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냉동 딸기 수입이 급증하고 재고가 누적되면서, 가공용 매입이 중단되거나 단가가 반토막 나는 일이 반복됐다. 소비지에서는 딸기가 ‘금값’이지만, 산지에서는 파치가 돈이 되지 않는 현실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유다. 이는 생산량이 늘었느냐 줄었느냐에 따라 파생된 문제가 아니다. 생과용(소비지·소매)과 가공용(산지·가공)이라는 서로 다른 시장이 단절된 채 움직이면서 야기된 문제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지난 22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직접 찾아 입찰을 준비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그동안 대우건설이 축적해온 하이엔드 주거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재개발 사업을 넘어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상품 전략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성수4지구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내 독보적인 520m 한강 접촉면을 보유한 단지로 향후 인근 정비 구역은 물론 한강변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반드시 조합의 파트너가 되어 성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우건설은 ‘Only One 성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적 맥락과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설계는 프리츠커 수상자인 리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