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경기도 여주시가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7억원. 여주시비 6.9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사업비 13.6억원인 가운데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 · 공공 · 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7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4,279kW, 태양열327m2, 지열 1,73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주택 및 건물 164개소에 태양광 462kW, 태양열 129.28m2, 지열 122.5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정보사령부를 조사 대상에 올리는 등 사실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한반도 평화와 나라 경제를 위협하는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의 내막이 심상치 않다”며 “북한 무인기 침투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민주 민주당 선임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는 장 씨와 오 씨가 단순히 개인적으로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그들이 무인기 제작 회사를 창업할 때 정보사령부로부터 자금 지원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은 12·3 내란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군무인기를 침투시켰었고, 추가로 대량의 군무인기를 북한에 보내려 했다는 혐의로 수사 및 재판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씨와 오 씨가 윤석열 내란 세력과 관련성이 있는지 또 윤석열 내란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사후적으로 무인기를 날린 것인지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의 군무인기 평양 침투
양평군은 2026년을 맞아 자원순환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6년도 자원순환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되어 추진된다. 양평군은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교육에 더해 ▲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육 ▲ 어린이집 · 유치원 대상 놀이형 영유아 분리배출교육 ▲ ‘애정(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씨)’과 함께하는 분리배출교육 등으로 교육 형태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기관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자원순환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으로 지난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새로운 쓸모, 이로운 순환’을 비롯해, 재참여자를 위한 음식물쓰레기 주제 심화과정 ‘식탁에서 텃밭으로’를 새롭게 개설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인 영유아 분리배출교육과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
경기도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누구나 돌봄’ 사업이 올해부터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누구나 돌봄 이용자가 1만 7,549명으로 집계돼 전년(1만35명)보다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생활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8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일상생활 중심의 돌봄을 통해 기존 제도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첫 해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2025년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하남시와 성남시가 추가 참여하면서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이용자 1만7천549명과 제공 서비스 2만195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 중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고령층은 74%를 차지했다. 이는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누구나 돌봄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지역돌
21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기자회견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기자회견’이었다”고 치켜세웠고 국민의힘은 “‘대전환’의 가면을 쓴 공허한 말잔치”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사전에 준비된 약속 대련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예상 질문을 모르는 상태에서 즉석으로 답변한 국민이 바라는 모범적인 기자회견이었다”며 “국정 전 분야에 대해 참모의 조력 없이 대통령의 말을 듣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안 사안마다 균형 감각을 잃지 않고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았다”며 “디테일과 실무·실용적인 콘텐츠가 있는 답변이었다. 국정 현안을 꿰뚫고, 큰 주제든 작은 주제든 디테일까지 다 알고 있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역시 “대한민국의 ‘시간’을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라면서 “이 대통령은 세계 질서의 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회복과 성장의 선순환을 세계에 제시할 ‘선도국’으로 도약할 구상을 제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 예측 및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존보다 12일 앞당긴 것이다. 팔달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시기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현장 감시 활동을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마쳤다. 이어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재난대응단을 배치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불법 화기사용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은 봄철에 전체의 약 65%가 집중 발생하고,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로 산불 없는 안전한 팔달구 조성에 최선을 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AI(인공지능) 클라우드형 5G 단독모드(SA, Stand Alone)'를 통한 3만 원대 이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도입을 주장했다. 전 의원은 AI 강국 도약을 위해 사실상 '통신 고속도로'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AI 세계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앞둔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제대로 된 5G’, ‘AI 클라우드형 5G SA’ 인프라 구축을 통한 6G 시대 선도"라며 "국민의 통신주권을 되찾기 위해 통신 혁신안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5G SA는 데이터와 신호 모두 5G망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현재 사용되는 5G NSA(비단독모드) 대비 효율이 높고, LTE망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전 의원은 "현재 우리 국민들은 대부분 5G요금을 내고 있는데도 설비 의존형 5G NSA 통신 서비스로 인해 5G SA를 이미 도입한 세계 3대 통신 강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 비해 비싸고, 느리며, 때로는 통신이 끊기기도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미·중·일처럼 5G 본연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5G SA(Standalo
지난해 한국 경제가 건설·설비투자 등 내수 부진 속에 1% 성장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국은행 내놓은 전망인 1.0%에 부합하는 수치이지만, 전년(2.0%)의 절반 수준인 데다가 1.8% 안팎으로 추정되는 잠재성장률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낮은 경제 성장률 수치와 함께 청년 층의 실업도 눈에 띄는 현상이다. 한은이 최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상태의 비중은 2019년 14.6%에서 2025년 22.3%로 6년만에 7.7%P가 뛰었다. 10명 중 2명 이상은 직장이 없는 상태다. 이는 한은이 공개한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과 평가’ 보고서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 4분기 –0.3% 역성장...투자·수출 동반 부진 한은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 속보치)이 -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 성장률은 2024년 초반 1.2%(1분기)를 찍은 뒤 –0.2%(2분기)까지 추락했다가, 3분기(0.1%)와 4분기(0.1%) 정체를 거쳐 지난해 1분기(-0.2%) 다시 뒷걸음쳤다. 이후 지난해 2분기에는 0.7%로 반등에 성공한 뒤 3분기에 1.3%를 찍으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경기도서관이 약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인공지능(AI) 기반 도서관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료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최신 유료 AI를 도서관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서·상담·토론·추천 등 도서관 전반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1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실험하는 AI 도서관’을 주제로 작년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해 정규 AI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AI 스튜디오’에서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제미나이3 프로(Gemini 3 Pro), 나노바나나, 소라(Sora) 2 Pro 등 60종 이상의 최신 유료 AI 모델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영상 편집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며, 기본 1시간 이용 후 대기자가 없을 경우 연장도 허용된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심리상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개발됐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지난 2022년 10월 창립한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감독 김형식). 코치 2명을 포함해 31명으로 구성된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은 대부분이 가사일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등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는 당당한 여성들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시간이 허락되는 선수들이 1주일에 2~3회 모여 훈련을 하며 기량을 쌓아 가면서 지역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장안구의 위상을 높혀 나가고 있다. 그런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9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각종 대회에서 장안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여성축구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컨디션과 훈련장을 살피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선수단 운영의 애로사항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축구단 회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신임 정무수석께서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고 있는 제1야당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을 심각하게 인식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첫 행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장 방문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앞으로 나가서 쌍특검 촉구 규탄 대회를 열고 청와대에 쌍특검 수용 요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홍 수석은 청와대 앞에서뿐만 아니라 제1야당 대표의 농성장에서 함께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 수석은 평소 합리적인 인사로 평가받아 온 만큼, 향후 야당과의 소통 창구로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당정의 퇴직연금 기금화 방안 논의 방침에 대해선 “퇴직금은 국가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 재산의 국유화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개인의 재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이라며 “근로자의 노후 자산을 국가가 일괄적으로 통제·운용하겠다는 발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