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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아시아나항공 직원 가면집회...'침묵하지 말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6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갖고 "기내식 대란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예견된 사태였음에도 책임을 승객과 직원에게만 전가한다"면서 경영진 교체와 기내식 정상화를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기내식 납품의 압박으로 지난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납품업체 대표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국화꽃을 준비했다. 또한 신변을 감추기 위해 모자나 가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는 대한항공직원연대는 “대한민국 모든 '을'들의 승리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와 함께하자”며 이날 행사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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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