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르엘(LE-EL)’이 지난 22일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호텔롯데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사일런트 럭셔리)’를 콘셉트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면서도 남다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주거공간을 추구한다. 또한, 기존의 고급화된 롯데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도록 롯데건설의 주거 노하우를 집약한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이다. ‘르엘’ 적용 단지인 ‘청담 르엘’, ‘잠실 르엘’ 등이다. 입찰에 참여할 예정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재4지구에도 르엘을 제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청담 르엘’의 전용 84㎡ 입주권이 6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분양해 이번 주 입주를 시작한 ‘잠실 르엘’은 평균 6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
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가 지난 22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지를 직접 찾아 입찰을 준비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사업조건으로 입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그동안 대우건설이 축적해온 하이엔드 주거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재개발 사업을 넘어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상품 전략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성수4지구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내 독보적인 520m 한강 접촉면을 보유한 단지로 향후 인근 정비 구역은 물론 한강변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반드시 조합의 파트너가 되어 성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우건설은 ‘Only One 성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적 맥락과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설계는 프리츠커 수상자인 리차드
DL이앤씨가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작업중지권을 도입한 후 전 현장에 ‘근로자 중심 안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가 시행 첫해인 2022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관리자의 지적이나 감시가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사고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근로자의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이 규정하는 ‘급박한 위험’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할 때는 근로자가 즉시 작업을 멈출 수 있도록 행사 요건을 크게 낮췄다. 이후 관리감독자가 안전보건 조치를 완료하면 작업을 재개한다. 작업중지권 정착에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도 작용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작업중지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안전은
광주광역시 전역이 자율주행차 실증공간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국내 최초로 도시 전체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해,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도로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광주 전역을 하나의 자율주행 실증무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새 정부 경제성장 전략’과 ‘자율주행차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규모 실도로 실증을 통해 자율주행 AI 기술과 서비스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그동안 레벨 3 자율주행 안전기준 마련과 레벨 4 성능 인증제 도입 등 제도 정비를 진행해왔으나,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하는 AI 중심 자율주행 기술 흐름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해 국제 경쟁력이 미국과 중국에 뒤처졌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실제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 축적과 학습이 가능한 ‘도시 단위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자율주행 기업 공모를 통해 기술 수준과 실증·운영 역량, 현장 평가 등을 거쳐 3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2월 초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 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 간 174.59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km을 시공하며, 터널 15.999km, 정거장(성주) 1개소, 경사갱(공사용 터널) 3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4조9430억원으로 3공구 약 2871억원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비는 약 2297억 원이며 착공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거제까지 환승 없이 직결 운행이 가능해져 수도권과 경상남도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에 세계적인 구조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아룹(ARUP)’. 조경·공간 설계 전문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양 사 모두 영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국내 초고층 시장에서 안전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구조설계에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조경·공간 설계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아룹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을 비롯해 632m의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왔다. 특히, 초고층 건축물에 요구되는 고난도 구조 시스템 설계와 풍환경 해석, 성능 기반 내진 설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서 아룹은 최고 높이 250m에 달하는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고층 및 초고층에 최적화된 구조시스템 설계, 지진 및 풍하중에 대비한 구조 안전성 확보 등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
대우건설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4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세대 대단지로 지난해 12월 준공해 입주가 진행 중이다. 단지 내 상가는 2개동 지상 1층 10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10개실 모두 전용면적 42.6㎡(약 12평)로 소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면폭을 5m로 설계하여 공간 활용도와 가시성을 높였다. 분양은 일반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입찰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낙찰자는 당일 발표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저입찰가격은 1개 점포당 1억932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단지내 상가는 세대 대비 상가 비율이 매우 낮고 소형으로 구성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992세대의 고정수요와 함께 인근 약 4000세대 이상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고, 향후 안정
GS건설이 계약고객 통합서비스 플랫폼 ‘My 자이(My Xi)’를 본격 가동한다. GS건설은 분양부터 계약, 입주까지 내 집 마련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My 자이’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My 자이’는 자이(Xi) 아파트 계약고객을 위한 온라인 전용 플랫폼이다. 계약 체결부터 잔금 완납까지 모든 절차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계약 변경과 정정이 가능하다. 중도금과 잔금 납부도 온라인으로 처리한다. 환불 신청과 소유권 이전 등기 관련 서류 접수 역시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전화 문의나 현장 방문 없이 계약 전 과정을 고객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GS건설은 ‘My 자이’를 통해 분양 고객의 역할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히 입주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아니라, 계약과 정산, 입주 절차를 직접 관리하는 이용자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약 정보와 납부 내역, 각종 신청 이력은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했다. 단순 조회를 넘어 계약 전반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플랫폼은 복잡한 분양 대금 정산 구조를 고객 관점에서 재구성했다.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상습적으로 전동차 납품을 지연시킨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20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해 총비용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해 손해배상 청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25년이 지난 노후 전동차를 새 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공사는 지난 2020년 다원시스와 총 사업비 2940억원 규모의 4호선 새 전동차 210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이 회사와 2025년 6월 말까지 5·8호선 새 전동차 298칸을 납품받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총 사업 규모는 4172억원이다. 공사는 다원시스가 신속하게 전동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4호선 전동차 210칸 계약금의 선금 1433억원과 5·8호선 전동차 298칸 계약금의 선금 1923억원 등 총 3356억원의 선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다원시스는 4호선 전동차만 납품을 마쳤고 5·8호선 전동차는 단 한 칸도 납품하지 못했다. 4호선마저도 당초 납품 기한인 2024년을 1년 넘겨 지난해 말에야 납품이 끝났다. 다원시스는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신고가 계약의 무게 중심이 30억원 초과 고가 단지에서 9억~15억원대 아파트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억원을 초과하는 서울 아파트 신고가 계약 비중은 지난해 1분기 3.7%에서 4분기 2.4%로 낮아졌다. 반면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아파트의 신고가 계약 비중은 같은 기간 1.2%에서 4.0%로, 12억원 초과~15억원 이하 아파트는 1.7%에서 5.2%로 각각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과 함께,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여건이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분기에는 6억원 이하 아파트의 신고가 계약 비중이 1.5%로 가장 높았으나, 4분기에는 1.3%로 낮아졌다. 반면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아파트 신고가 비중은 같은 기간 0.3%에서 1.5%로 상승했다. 직방은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대해 “연초 가격 상승 이후 대출 규제와 자금 조달 여건 변화가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9일 세종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분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발주자인 LH, 건설공사 도급인으로 극동건설을 포함해 수급 건설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LH는 전자적 출역관리 등 자체적으로 마련한 임금체불 예방 방안과 이를 통한 체불 감축 성과를 공유했다. 수급 건설업체 등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와 전자대금시스템의 연계성 제고, 외국인 노동자의 통일적 성명 표기 방법 등 임금지급 지연 및 체불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도급인이 매월 수급인에게 도급대금 중 임금 비용을 구분해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임금구분지급 제도의 구체적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이를 뒷받침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권 차관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활용 현황도 살폈다. 권 차관은 “건설, 조선 등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가진 산업은 도급단계를 거치면서 인건비 재원이 누수되기 쉬워 임금비용구분지급 제도화가 시급하다”며 “정부는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도급지킴이’를 민간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한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교통·교육·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급지로 분류된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 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으로, 사직 중심 입지에 최상의 주거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외관의 품격을 높였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해 대단지 조경 및 휴식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