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0년 12월 취임한 존 림 대표는 이로써 2029년까지 임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했다.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는 존 림 대표 이외에 노균 EPCV센터장(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정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존 림 대표는 “올해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B국민카드가 만 18세에서 29세 청년층을 겨냥해 소비 패턴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응모 후 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5천원 캐시백과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맥북프로 14(1명), 아이패드 에어 11(5명), 에어팟4(10명),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500명) 등 청년 고객이 선호하는 경품을 516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고객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3만원 추가 캐시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보상이 크다. KB국민카드에서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한 경우에는 4월 10일까지 3만원 이상 이용 시 3만원 캐시백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만 18세부터 29세까지 청년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A팩과 B팩 중 원하는 혜택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월 1회 변경이 가능하다. 선택형 A팩은 OTT, 앱스토어, 여가, 택시, 편의점, 영화 등 청년 선호 업종 중심의 할인 혜택을,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IBK기업은행이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성인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IBK드림윙즈 2026’의 지원 대상을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는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선발 지역을 제주까지 확대하여 총 6개 지역에서 11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은행 본점 및 영업점 전시와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작가는 4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에 대전에서 다시 열리게 된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총력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70여 개국 1,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 기술 콘퍼런스로, 약 111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물관리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최근 시작된 국제대댐회 측의 현장 점검 등 실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부터 국제대댐회(ICOLD) 주요 임원진(데벤드라 쿠마르 샤르마(Devendra Kumar Sharma) 국제대댐회 총재, 테츠야 수미(Tetsuya Sumi) 부총재, 프레데릭 코레제(Frederic Correge) 사무총장 등)은 2027년 연차회의 개최지인 대전을 방문해 주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청댐 등 주요 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한국의 물관이 역량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기반 물관리 기술을 직접 확인했으며, 윤석대 사장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 및 디지털트윈 기술 공유 등 공동 연구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이미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원료 확보마저 어려워지자 석화업계는 가격과 물량 모두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며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나프타 수급 불안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간담회를 열고 석유화학 업계 및 정부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천NCC,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 임원진과 플라스틱 중소기업계, 산업통상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석화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를 통해 중동 의존도가 높은 원료 공급 구조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진단을 내놨다. 배용재 여천NCC 전무는 “이번 중동 사태를 통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석화업계를 도와주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여천NCC가 필요한 나프타를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실제로 여천NCC는 나프타 물량의 7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물량으로 구매해왔다”고 설명
정부가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카드사·PG사(Payment Gateway, 결제대행사)·플랫폼 간 수익 배분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발표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확대 추진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간편결제 수수료 체계 개편 방안의 주요 내용을 크게 △수수료 공시 확대 △PG업 규율 강화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수수료 공시 확대’는 현재 일부 대형 간편결제 기업만 공시 대상이었으나, 단계적으로 모든 업체로 확대된다. 올해는 월평균 결제규모 5000억원 이상 업체가 의무 공시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어 내년에는 월평균 2000억원 이상 업체가 추가되고, 2028년에는 모든 선불업자와 PG업자에 공시가 전면 의무화된다. 두 번째는 ‘PG업 규율 강화’다. 금융위는 다단계 PG 구조 개선을 통해 카드사·상위 PG·하위 PG 간 수수료 흐름을 구분해 공시하도록 했다. 이는 회계법인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이번 임상 1상 파트3를 통해 DA-1726의 고용량 투여를 안전하게 달성하기 위한 1단계(임상 1상 파트3A) 및 2단계(임상 1상 파트3B) 용량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 1상 파트3는 비만이지만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의 코호트로 나뉘어 각 20명씩 16주간 무작위로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메타비아는 오는 4월 DA-1726 임상 1상 파트 3A와 3B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를 폭격하고 이란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전쟁에서 미·이가 이란 핵심 에너지 생산시설을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주요 외신과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18일(현지시각) 이란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시설 사우스파르스(South Pars)와 인근 아살루예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를 폭격했다. 카타르 국영 뉴스통신 QNA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란으로부터 발사된 5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카타르군은 4발을 성공적으로 요격했으며, 1발이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명중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외무부는 “이란의 노골적인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주권 침해이자 국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며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이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라스라판 산업단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긴급 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며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이어진 경영 공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했다. KAI는 18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경영 행보에 돌입했다. KAI의 경영 공백은 2025년 7월 강구영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약 8개월간 지속됐다. 경영 공백이 생긴 주된 원인은 노동조합의 반발과 함께 정부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23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뒤 중령으로 예편했다. 그 이후 2006년 방위사업청 개청 멤버로 합류해 절충교역과장, 방산수출지원팀장, 기획조정관, 국방기술보호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방위사업 기획과 수출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가 KAI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선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KAI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김 사장 선임 안건을 상정하려 했으나 노동조합의 반발로 무산됐다. 당시 노조는 “경영 전문성이
국방부가 올해 안에 연합특수작전구성군사령부(연특사) 상설화를 마무리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이는 한미 연합방위체제의 주도권을 우리 군이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국방부는 17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요 국방현안을 보고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전작권 전환 가속화...연합특수전사령부 상설화 마무리 국방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전작권 전환 로드맵을 완성하고,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ull Operational Capability, FOC) 검증을 마쳐 전작권 전환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조건 충족’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연특사는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이 사령관을 맡으며, 육·해·공군 특수전부대와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가 참여하는 한미 연합 합동부대다. 앞서 ‘2026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에서는 연특사의 완전임무수행능력(Full Mission Capability, FMC) 평가가 시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제11대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승풍파랑(乘風破浪), 즉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정신으로 함께 전진해 세계 원자력발전 산업계에서 우뚝 서자”고 밝혔다. 해외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양축으로 한 수주 전략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대형원전과 SMR을 투트랙으로 원전 시장 선점 전략을 수립해 해외 원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이미 수주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수요국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와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경청해 신뢰를 쌓겠다”며 “노사 간 상시 소통채널과 직원 참여 제도를 활성화해 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첫 출근과 동시에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와의 소통에 나섰다. 그는 “노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의 노사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중동 사태 관련 비상경영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DL이앤씨와 손을 잡은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Arcadis)’의 주요 담당자들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독보적인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Bret Wiggins) 부사장과 배수훈(Suhoon Bae) 부사장, 앤서니 스톤(Anthony Stone)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현장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 개발과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대규모 도시형 주거 단지부터 하이엔드 레지던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실적을 보유했다. 단순한 설계 용역을 넘어 주거 전반의 기획·설계·운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설계 그룹’이란 평가를 받는다. 아르카디스의 이번 방문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압구정5구역 조합원의 기대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하이엔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설계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아르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