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3℃
  • 구름많음강릉 24.0℃
  • 구름많음서울 22.3℃
  • 대전 17.1℃
  • 구름많음대구 23.6℃
  • 구름많음울산 21.8℃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20.3℃
  • 흐림고창 20.0℃
  • 구름많음제주 19.0℃
  • 맑음강화 21.5℃
  • 구름많음보은 22.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3.7℃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2026년 05월 12일 화요일

메뉴

국내


제윤경 "인구 위기 '하동'...20년 '행정 참사' 이제는 끝내야"


- 제윤경 “하동군민 1인당 680만 원의 복지 혜택, 과거 빚을 갚는 데 쓰인 셈"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가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하동의 인구 4만 붕괴와 고령화를 언급하며 소멸 위기를 경고했다. 제 후보는 이를 지난 20년간의 토목 행정과 산단 실패가 불러온 '행정 참사'라고 비판했다.

 

제 후보는 “우리 하동군은 올해 1월에 인구 4만 명 선이 무너지고 고령화율은 43.3%에 달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소멸의 공포가 하동 지역민들의 일상을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갈사만과 대송산단의 소송 배상금, 채무상환 등으로 증발한 순손실만 무려 2700억 원에 달한다”면서 "하동군민 1인당 680만 원의 복지 혜택이 과거 빚을 갚는 데 쓰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제 후보는 하동의 위기를 대한민국 지방 소멸의 전조로 규정하며 '민생 1번지'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

핵심 요구안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정 △국도 2호선(완사~하동~광양) 4차로 확장 △섬진강 유역환경청 신설 및 하동 유치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김영호, 허성무 의원이 배석해 제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동 주민은 물론 언론인과의 약속도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서 의원은 제 후보가 가진 중앙 정치의 경험과 민생 경제 전문성이 하동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제 후보가 공약한 하동의 핵심 사업들이 중앙 정부 및 국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예산 뒷받침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체부, 불법 웹툰·웹소설 사이트 34곳 첫 긴급차단
개정 저작권법 시행 첫날인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웹툰·웹소설 불법 유통 사이트 34곳에 대해 첫 긴급차단 명령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개정된 저작권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불법 복제물 유통을 적발하면 즉시 접속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가 처음 적용된 사례다. 문체부는 불법성이 명확하고 피해 확산 우려가 크며 다른 수단으로는 실효적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한 34개 사이트를 우선 선정했다. 최근 폐쇄와 재가동을 반복해 온 ‘뉴토끼’도 대상에 포함됐다. 차단 명령을 통보받은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KT 등 인터넷서비스 제공자들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게 된다. 긴급차단 사실을 통지받은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는 5일 이내 정식 접속차단 여부를 심의하며, 의결 시 문체부 장관이 최종 차단을 확정한다. 폐쇄·차단된 사이트 운영자는 명령 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이름·주소 등 개인정보 제출이 필요해 실제 신청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불법 사이트 운영자들이 쉽게 수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속한 차단으로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