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에 대전에서 다시 열리게 된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총력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70여 개국 1,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 기술 콘퍼런스로, 약 111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내 물관리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한편, 최근 시작된 국제대댐회 측의 현장 점검 등 실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부터 국제대댐회(ICOLD) 주요 임원진(데벤드라 쿠마르 샤르마(Devendra Kumar Sharma) 국제대댐회 총재, 테츠야 수미(Tetsuya Sumi) 부총재, 프레데릭 코레제(Frederic Correge) 사무총장 등)은 2027년 연차회의 개최지인 대전을 방문해 주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대청댐 등 주요 시설을 현장 점검하며 한국의 물관이 역량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디지털 기반 물관리 기술을 직접 확인했으며, 윤석대 사장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AI 및 디지털트윈 기술 공유 등 공동 연구 확대를 논의했다.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공유하는 등 공동 연구 확대를 제안하며, 국제대댐회 측과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국제대댐회(ICOLD)는 1928년 프랑스 파리에서 댐 설계와 시공, 관리 기술의 국제적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정부 기구다. 193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전 세계 100여 개 회원국이 참여해 댐 안전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논의하는 권위 있는 기술 콘퍼런스로 발전해 왔다.
한국은 1972년 한국대댐회를 통해 정식 가입했으며, 2004년 서울에서 제72차 연차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물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넓혔다. 이후 23년 만인 2027년, 대전에서 제95차 연차회의를 다시 개최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