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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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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李대통령, 이시바 전 총리와 오찬··· "한일 협력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이시바 전 총리 재임 시절 한일 관계가 안정되고 협력이 강화된 점에 사의를 표했으며, 이시바 전 총리는 한일 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계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께서 매우 넓은 시야로 국제 문제에도 관심이 많고 역할을 많이 하셨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큰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이시바 전 총리는 “1년이라는 짧은 임기였지만 외교의 맥락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일한 관계 발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제 후임자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도 대단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계신다는 보도가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전 총리는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난 이후, 같은 해 10월 이시바 전 총리 퇴임 때까지 도쿄와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셔틀 외교를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오찬에는 청와대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임웅순 안보실 2차장,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일본 측에서는 나카타니 겐 전 일본 방위대신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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