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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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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이재명 정부의 K-GX, GR 산업에서 답을 찾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박홍배·정준호 의원 주최로 ‘제8차 자원순환정책포럼’이 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의 K-GX 전략’을 주제로 GR(우수재활용제품) 인증제도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개회사에서 정준호 의원은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의 시대. 순환경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는 지난 27년간 우리나라 자원순환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GR 인증은 단순히 재활용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날로 높아지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제 GR 인증제도 역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햐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그려나갈 대한민국 대전환의 청사진 속에서, GR 인증제도가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녹색 전환 전략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국가 핵심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는 앞으로 우리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환경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자원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재활용 인증 제품의 공공조달 확대와 규제 개선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 정세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자원 가격 상승으로 자원 안보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원 해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이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심각성을 설명했다.

 

포럼 발제를 맡은 강홍윤 인하대학교 교수는 ‘GR 산업 정책의 재점검과 K-GX를 위한 GR 활성화 방향’ 주제로 발표했다. 또 유미화 GCN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은 맡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맹학균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과장, 이용현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 과장, 유상열 산업통상부 산업환경과 팀장, 권대현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사무관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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