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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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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지사 후보 합동연설…‘경제·성과·체감’ 내세워 표심 경쟁

-김동연 “경제일꾼”·추미애 “성과 도정”·한준호 “체감 행정” 강조
-본경선 앞두고 지지 호소…핵심 공약·리더십 부각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한준호·추미애 예비후보가 4일 합동연설회를 열고 각각의 강점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경제, 성과, 체감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본경선을 앞둔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동연 후보는 “결국은 경제이고 핵심은 경기도”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를 제대로 아는 사람, 위기를 극복해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검증된 경제일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경제 정책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경천동지 프로젝트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과 성장 정책을 경기도가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갈등을 피하며 결정을 미루는 관리형 도정으로는 경기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도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검증된 실력과 경험으로 성과로 증명하는 도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사와 6선 국회의원, 당대표, 법무부 장관 등을 거친 이력을 언급하며 “입법·사법·행정 경험을 모두 녹여 도민의 삶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경기북부 중첩 규제 해소, 최소 돌봄 기준 마련, 공공주택 14만8천호 공급 등을 제시했다.


한준호 후보는 “도민의 삶을 올리는 체감 행정을 해야 할 때”라며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GTX-링 구축과 판교 10개 조성(P10 프로젝트), 경기북부 메가시티 구상 등을 제시했다.


또 “복지와 취약계층 예산을 임기 시작과 동시에 복원하겠다”며 재정 투입 확대 의지를 밝혔고, “골목경제에 직접적인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도민에게 자주 보이는 도정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본경선을 진행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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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남양주와 협약 체결…북부 균형발전 금융거점 추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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