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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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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술번영 MOU 이행 위한 워킹그룹 공식 출범

AI·양자·생명공학 등 전략기술 분야 협력 강화...올 하반기 공동위서 성과 발표
배 부총리 “실질적 과학기술 협력 본격화...글로벌 기술 동향 반영한 동맹 강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마이클 크라치오스(Michael Kratsios) 미국 과학기술 보좌관 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 양자 면담하고 지난해 10월 양국 정부가 체결한 한미 기술번영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워킹그룹 출범에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기술번영 워킹그룹 출범은 ‘2026 인도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양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복지와 경제적 기반 강화,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한미 동맹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한국과 미국은 AI와 연구안보, 통신 혁신, 생명공학, 양자 기술, 우주, 기초과학 연구 등 MOU에 명시된 구체적 협력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되며 우리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무부가 조정을 담당하고, 특정 기술 분야를 논의할 하위 위원회가 포함된다. 또 워킹그룹에서 논의되는 사항에 대한 결과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제12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배 부총리는 “한미 양국은 기술번영 양해각서라는 체계를 통해 최근 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전략적 과학기술 협력 관계를 설정했다”며 “이번에 워킹그룹 운영에 합의하면서 실제적 협력 도출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이어 “올해 과기공동위에서 양해각서 내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해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AI 진보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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