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거점 구축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5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 본점의 남양주 이전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는 이전 공간 마련을 위한 행정 협력과 함께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재단은 그동안 보증지원, 경영 컨설팅,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해 왔다. 이번 본점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경기북부 지역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를 중심으로 금융지원 거점이 형성되면서 북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경제 대개조와 경기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남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가(위원장 조지연) 주최한 ‘특수교육법 개정을 통한 선제적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시행 촉구 대회’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촉구 대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미애 의원 등이 참석했다.
넥슨 그룹(NEXON)이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대표 게임 IP ‘메이플스토리’를 활용한 스포츠 협업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13일 엔엑스씨(NXC)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넥슨 그룹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5조175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609억원으로 17.4% 감소했고, 순이익은 전년 2조2467억원에서 85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실적은 전기에 반영됐던 약 1조4485억원 규모의 종속기업 투자처분이익이 제외된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넥슨 지주사인 NXC는 올해 초 유럽 소재 산업용 솔루션 기업 CLI 그룹을 인수해 연결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투자는 벨기에 투자법인 NXMH를 통해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지분율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반면 가상자산 투자 비중은 줄어들었다. NXC는 지난해 말 기준 2356 비트코인(BTC), 2만2420 이더리움(ETH) 등 총 1476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15.2% 감소한 수치다. 또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을 매각해 종속기업에서 제외했으며, 올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종가위크’를 진행한다. 종가 김치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식탁 필수 메뉴인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가장 큰 혜택으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명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쿠폰을 놓친 전체 회원에게도 3만 원 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 원과 1만 5천 원을 할인해 주는 브랜드 쿠폰을 상시 제공한다. 주요 판매 제품으로는 감칠맛이 뛰어난 ‘현명한 주부 포기김치(10kg)’와 특허 유산균을 더해 건강까지 챙긴 ‘생생유산균 포기김치’ 등이다. 또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맛김치’와 아삭한 식감의 ‘배추겉절이’ 세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구성했다. 정원e샵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종가의 다양한 김치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 통과에 맞춰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전담조직은 사업총괄반, 현장대응반, 언론대응반 등 3개 반 10명으로 꾸려져 중앙정부 및 시군과의 협의, 현장 점검, 도민 안내 등을 맡는다. 지원금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차등 지급된다. 1차로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약 55만 명에게 55만원, 차상위계층 약 7만 명에게 4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과 연천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50만원, 소득 하위 70% 20만원 등으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다. 지급 방식은 경기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 다양한 수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처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제한되며,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하나로마트 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경찰청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21066호)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이번 수사가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지난달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그는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하버드대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복수 전공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해 고소를 당했다. 전씨가 이준석 대표의 하버드대 학력이 허위라고 거짓뉴스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총선을 앞두고도 전씨는 이 대표 학력이 허위라고 발언해 당시 이 대표는 전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그 당시 사건을 접수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에 직접 사실 조회를 진행했다. 이때 경찰은 이 대표가 하버드대 컴퓨터과학·경제학 복합 전공으로 졸업한 사실을
11일, 대전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10 마스터즈 파이널’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대전을 연고로 한 ‘대전 오토암즈(DAJEON AutoArms)’팀에게 돌아갔다. ‘이터널 리턴’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만든 한국의 쿼터뷰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시즌10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대전 드림 아레나(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현장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열기를 더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이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미 글로벌 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를 유치한 바 있는 대전은, 이번 이터널 리턴 파이널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PMPS)까지 확보하며 국내외 e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PMPS는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어, 대전에서의 개최는 국제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산업적 의미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6개월 만에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며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방미통위는 최근 상임·비상임위원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의결이 가능해졌다. 방미통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방통위 시절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위원회 기능이 2년 4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의미가 있다. 방미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3법 후속 조치, 단통법 폐지 이후 대책, TBS 재허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3법은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위원회 운영 공백으로 시행령과 규칙 제정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 추천 단체 지정, 사장 선임 절차 규정 등 구체적 시행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이후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용자 보호 규정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TBS 재허가 문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지원 중단으로 존속 위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
크래프톤(Krafton)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게임 콘텐츠 양 측면에서 동시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PGS) 서킷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1.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PvE 모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PGS 서킷 1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서킷 구조의 첫 글로벌 대회로, 세 차례 시리즈를 거쳐 종합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리즈 1에서는 페트리코 로드 팀, 시리즈 2에서는 나투스 빈체레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최종으로 버투스 프로 팀이 꾸준한 경기력을 앞세워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총 시청 횟수 1266만회,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3만2886명, 총 시청시간 587만9880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동시에 진행한 팬 참여형 이벤트 ‘플레이어 오브 더 데이(Player of the Day)’에는 7만3000건이 넘는 투표가 이어졌고, 3인칭 시점(TPP) 중계와 지역별 특화 방송, 선수·팬 친화형 콘텐츠가 서킷의 흥을 북돋았다. 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