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정부가 이룬 눈부신 국정 성과가 입법에 막혀 그 빛이 바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입법이 늦어지면서 우리 기업 수출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 제출 법안 처리율은 25.7%에 불과하고, 의원 입법의 경우 13.6%에 그쳐 더 초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빠른 의원 입법조차 쟁점 법안으로 묶여 상임위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국민께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이다. 이제는 누가 더 국민의 삶을 잘 보살피는지 민생입법 경쟁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수도권 1극 체제의 극복을 위한 통합 특별시 입법이 7부 능선을 넘어섰다”면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어제(11일) 늦은 시간까지 3개의 통합 특별시 법안을 일독하고 오늘 오전 법안소위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설 명절 이전에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민주당은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지역 시민들의 통합 특별시 출범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AI’ 분야 핵심 기술 고도화와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에 나선다. 켄텍은 11일 전남 나주 본교에서 한전과 에너지 AI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 AI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에너지 분야 핵심 AI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인력양성·인프라 공유 등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분야 핵심 AI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AI 컴퓨팅 인프라와 연구거점 공동 활용 △인턴십·인력교류 및 교육과정 운영 등 인재 양성 △기술 사업화와 창업 지원 등 산학연 협력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은 “한전과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전문 인재 양성과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켄텍과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차세대 전력·에너지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독감 유행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겨울철뿐 아니라 봄철까지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매년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설 연휴 이동·모임이 늘어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미접종자는 연휴 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올바른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양평군이 설 연휴 기간 귀성 · 귀경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로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다. 양평군은 이 기간 동안 감염병 신고 ·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설 연휴 당번 병 · 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군민 대상 예방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씻거나 껍질을 벗겨 섭취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겠다”며 “무엇보다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실천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0일, 여주5일장날을 맞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권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회 의장,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한글·세종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물가안정 홍보활동과 설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서는 가격 표시 및 원산지 표기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면서 “여주시는 물가안정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종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통해, 설 명절 물가안정 관리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