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평농촌나드리 협동조합이 지난 25일 양평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평농촌체험마을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창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행사에는 농촌나드리 협동조합 정관 보고와 임원을 선출했으며 선출 된 임원으로는 이사장 권윤주, 부이사장 김장만, 총무이사 최종호, 이사 신욱교, 김미혜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창립으로 양평농촌체험마을의 월활한 도농교류와 체험마을에서 재배되는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에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해 양평군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선출된 권윤주 이사장은 “이번 창립으로 (사)양평농촌나드리가 한 단계 발전하는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농촌 발전에 협동조합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화성공장에서 28일 불산 희석액이 일부 누출돼 작업 인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삼성전자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협력업체인 STI서비스에서 11라인 외부 배관교체 작업 중 불산 희석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오전 7시30분경 작업 인부 5명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해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나머지 4명은 부상이 경미해 곧바로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번에 누출된 불산 용액은 구미와는 달리 원액이 아닌 희석액 상태여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불산 원액이 누출된 것이 아니라 희석된 액체 상태 용액이 누출됐다”며 “누출 즉시 폐수처리장으로 보내지는 구조여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독성물질인데 지난해 9월 경북 구미, 이달 중순 청주에 이어, 이번에는 화성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유독물질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환경청의 소홀한 관리가 문제가 됐다.
CJ제일제당이 전국의 의사 266명에게 법인카드를 건넸다. 이들이 6개월동안 사용한 돈은 43억원이나 됐다. 의사들은 이 카드로 아이들의 학원비를 내고, 가족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마치 자신의 카드처럼 사용했다. 1000만원짜리 돌침대를 구입한 의사도 있었다. 대형병원 과장이면 한도가 1억 원이나 됐다. 백화점에서 긁고 자기 앞으로 포인트를 적립한 의사도 있었다. 그 대가로 의사들은 CJ제일제당 의약품을 경쟁사 약품보다 많게는 3배 이상 처방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주며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유도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CJ제일제당 등 국내 제약업체 3곳과 부사장급 임원 등 해당 업체 임직원 1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CJ제일제당의 리베이트 폭탄을 기획하고 주도한 혐의로 메디컬영업상무 지 모씨(50)에 대해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시가 버스·전철이 끊기는 심야에 운행하는 ‘심야버스’를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자정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의 심야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5월부터 2개 노선을 일단 운영해보고 7월쯤 8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사실상 24시간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시민들 교통 편의를 위해 심야버스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야버스는 일단 노선별로 4~5대를 배치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050원으로 책정한다. 정류장에 운행시간표도 붙이고 노선번호는 심야(Late Night)를 뜻하는 N61, N74 등으로 표시할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는 아동복과 남성 방한복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H백화점이 2013년 1월 첫째 주까지 기온이 영하로 곤두박질친 날의 ‘소비 동선’을 살펴본 결과, 여성 고객들의 30%는 백화점에 들어서 제일 먼저 아동복부터 구입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을 산 여성들이 그 다음으로 산 건 ‘남편 옷’이었고 그다음은 ‘10~20대 자녀를 위한 캐주얼 의류’였다. 이대춘 마케팅 팀장은 “한파가 심한 날일수록 기혼 여성 고객들은 아동복을 사고, 그중 57%는 다시 남자 코트나 재킷처럼 남성용 방한용품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아동복을 산 여성이 10~20대가 입는 캐주얼 브랜드에서 스웨터 같은 제품을 산 경우도 51%나 됐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여자들은 본인 옷이나 화장품을 사는 대신 아이와 남편을 위한 방한용품부터 사게 된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G백화점 마케팅 팀장도 “보통 백화점 고객 성비를 살펴보면 남자 대 여자가 4:6쯤 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2:8 정도로 여자 고객이 급증했다"며 "명품이나 화장
전국 17만명 교사의 모임인 한국교총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생 지도 매뉴얼을 내놨다.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위해 ‘문제행동 예방 및 생활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원 매뉴얼’을 만든 것이다. 매뉴얼에는 다양한 학교 현장과 이에 대한 교사의 대처법이 들어 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듯하지만 은근히 왕따를 주동하는 학생, 수업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학생, 금품을 뺏거나 학교 폭력에 가담하는 학생 등의 사례와 이들에 대한 생활지도 사례를 담았다. 교과부와 한국교총은 오는 3월 신학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매뉴얼을 보급할 방침이다.
폭설과 한파로 인해 아스팔트 곳곳이 깨져 포트홀이 생겨 차량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343개 도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보수한 포트홀 숫자만 6,965개이지만, 아직도 도로 곳곳에서 포트홀을 발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포트홀이 전복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포트홀로 인한 실제 사고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7시 천안시 직산읍 34번 국도에서 2.5t 트럭이 앞서가던 5t 트럭을 들이받은 사고는 포트홀을 피하려다 발생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으며 강도를 약화시켜 생긴다. 이 때문에 주로 겨울에 많이 생긴다. 눈이 녹아 아스팔트 밑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도 아스팔트의 결합력을 떨어뜨려 포트홀 현상을 부추긴다. 외국도 아스팔트 도로에서 포트홀 현상이 발생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포장재의 품질 불량이나 배수 구조 불량도 포트홀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로 시공을 부실하게 할수록 포트홀이 생기기 더 쉬워진다는 뜻이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아스팔트의 특성상 현재
양평군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3년 양평 와글와글공연’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 및 동아리 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와글와글공연장은 2010년에 주민들이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평읍 중심지를 관통해 흐르는 양근천에 무대를 만들어 주말마다 상설 음악회 및 공연을 열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장으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두레나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집분야는 국악, 음악, 무용, 기타 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공연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하며 공연에 필요한 인건비, 시설 설치비, 장비 임차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양평군내 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동안 활동실적이 있거나 양평군내 2년이상 주소를 둔 예술인으로 이루어진 공연이 가능한 개인이나 동아리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하고 신청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평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31-770-2472로 연락하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주주가 되는 성남형 협동사회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2013년 협동사회경제기업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성남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14일 3개팀 내외를 최종 선발해 단계별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팀별 3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대회 세부일정은 2월 1일 오후 2시 설명회(성남시청 한누리)을 시작으로 2월 7일~1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2월 15일 1차 심사와 3월 5일~7일 기초교육을 끝으로 3월 14일 2차 심사 및 3개팀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4월 1일 최종으로 선정된 팀은 창업보육센터 입주 및 1차 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8개월 과정의 사회적 경제교육, 현장탐방, 창업 컨설팅과 8월 중 2차 지원금 2천만원 내외의 차등지급을 받게 된다. 협동사회경제기업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공모할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신청은 성남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nses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기한 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성남누리,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설 명저을 맞아 실속 있는 '설맞이 선물세트 43종'을 출시했다고 발겼다.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 세트'부터 천연 견과류오 곡류로 온가족 영양소 보충에 탁월한 '건강차 및 웰빙음료 세트'까지 전 연령층에게 적합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온 가족이 앉아 차 한 잔으로 건강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후디스 전통차 종합세트'는 10여 가지 비타민과 항산화성분인 셀렌·아연까지 보강해주는 대추·생강·쌍화차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필수지방산 α-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는 '후디스 웰빙두유 세트'는 두뇌영양과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두유'와 뼈 견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고 항산화성분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는 '후디스 검은콘/검은깨/흑미/고칼슘 두유'로 구성되어 있다. 보리, 현미, 쌀, 찹쌀, 콩, 옥수수 등 100% 국내산 12가지 곡물의 자연영양에 비타민 미네랄 8종을 보강한 프리미엄 '미숫가루 선물세트'는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엄선된 친환경 유기농 원료로 자연 그대로의 영양성분으로 가족들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은행 빚을 갚으면 한 푼도 남지 않는 깡통주택이 늘면서 세입자 전세보증금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23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등에서 경매로 팔린 주택 1만3694건 가운데 42%인 5804건에서 세입자가 전세금이나 월세보증금 등 임차보증금 전부 혹은 일부를 떼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직 배당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지난해 11~12월 경매 물량까지 감안하면 임차보증금을 떼인 건수는 1000건 이상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로 경매물건은 점차 늘고 있는데 비해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하락하는 추세여서 세입자들 불안감은 점차 심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집주인 선순위 대출금과 전세금을 합한 금액이 집값 대비 70%를 웃돌 때는 신규 전세 계약이나 만기 연장때 예전보다 휠씬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보증금이 날아가는 소위 ‘깡통전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대출금 규모가 전셋집을 고르는 1순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구입 때 받은 과도한 대출로 고통 받고 있는 ‘하우스푸어’ 가구가 전국적으로 32만가구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금융당국이 추산한 10만가구의 세 배 가량 되는 수치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차기 정부의 하우스푸어 대책인 보유주택 지분 매각제에 관한 보고서에서 하우스푸어 가구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32만 가구, 부실 부채 규모는 38조원으로 추산했다. 2011년 가계금융조사 서베이와 통계청 자료를 통해 조 위원은 ‘가계 마진’과 순자산이 마이너스인 가구 비중을 2012년 전체 가구 수에 적용해 계산했다. 가계마진이 마이너스인 가구는 경상소득에서 비소비성 지출과 최저생계비를 뺀 액수가 부채상환액보다 적은 가구로서 대출상환에 극단적인 어려움을 겪은 가계이다. 조 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었던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금융회사와 하우스푸어 모두에게 공동으로 책임을 지우도록 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3%를 달성하려면 ‘슈퍼추경예산’ 20조원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업고객 초청 글로벌경제전망에서 오석태 SC은행 한국이코노미스트(상무)는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로 미국보다도 낮은데 대선 때 경제성장률을 얘기하는 후보가 없었다”면서 “이러다가 차기 정권 중 경제성장률이 2.2% 수준에 그칠까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오 상무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3%를 예상하는데 이는 대규모 추경예산 20조원을 편성했음을 가정했을 때”라면서 “성장률을 올리려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함께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정부가 경기부양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응답이 56.3%에 달해 정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상무는 또 “부동산 가격 상승 없이 경제성장을
일본정부가 2% 물가목표를 세워 무제한 돈을 풀기로 일본중앙은행과 합의한 가운데 우리정부는 이러한 일본의 통화정책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환율 하락에 따른 산업계 영향 및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매출액 대비 수출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가운데 매출이 전년보다 30% 이상 줄어든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경영애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고, 이미 지원을 받은 기업은 원화값 상승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경우 원금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2~3%의 금리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도 환율 피해 수출기업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국책은행 대출금리도 우대해 주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50조원 대출 중 45%인 22조5천억원을 중소기업에 배정하고 대출금리도 0.4%포인트가량 우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박 장관은 “리스크는 상존한다”며 회조론을 거론했다. 지난
양평군이 지난 23일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에서 민원모니터 요원 64명을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워크숍은 양평군에서 위촉한 53명과 경기도에서 위촉한 11명 등 총 64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하는 동안의 애로사항도 듣고,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설명회를 가지는 한편 외래강사를 초청해 ‘민원모니터 요원의 성공적인 힐링과 소통전략’이라는 강좌도 함께 가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원모니터 분들의 제보로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있다”며 “앞으로도 민원모니터 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민원모니터요원들은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주민의견과 각종 민원사항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군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고객만족 위주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