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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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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통신


오픈AI, 한국 초대대표에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 선임

전략적 협력과 AI 생태계 확장...IT 업계 20년 이상 경력
김 대표, “책임 있는 AI 모델로 긍정적·지속가능한 변화줄 것”

 

오픈AI 코리아는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을 초대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초대 총괄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IT·컨설팅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경영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경훈 총괄대표는 한국에서 오픈AI의 전략적 협력과 AI 생태계 확장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구글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내 구글의 광고 사업과 조직 전반을 이끌었다. 그 이전에는 구글 마케팅 솔루션 한국 총괄, APAC 전략·운영 총괄을 맡았으며, 베인앤컴퍼니 서울 오피스에서 ICT·소비재·제조업 등 다수 기업의 전략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김 총괄대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또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임명은 한국에서 오픈AI 기술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결정됐다. 실제로 챗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김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오픈AI 코리아가 한국의 AI 생태계 확장을 통해 한국의 AI 대전환을 가속할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AI 3강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총괄대표는 “한국의 혁신 역량과 오픈AI의 기술을 결합해 한국이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괄대표는 이어 “챗GPT와 오픈AI의 API 플랫폼의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산업계, 개발자 커뮤니티, 학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책임 있는 AI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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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