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서‧남해역 해양오염사고 78건...해난, 부주의에 의한 사고 대부분


서해청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분석결과 전년대비 사고건수 및 유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지난해 서남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78건으로 전년도 발생건수 72건 대비 6(8%)증가했다. 유출량도 72.5톤으로 전년도 13.8톤에 비해 4배 늘었다.


유형별 발생현황을 보면 유출량 1미만 소형 해양오염사고가 70(90%) 차지했으며, 사고 원인은 해난사고 42%, 부주의 32%, 고의 18%, 미상 5%, 파손 3% 등이었다.


사고발생 해역은 목포 41%, 여수 36%, 완도 14%, 군산 6%, 부안 3% 순이었고 12~16(23%)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해양오염사고 원인은 해난 및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전체의 74%(58)를 차지하고 있어 해상교량공사 등에 투입된 ·부선 업체들에 대한 안전관리와 선사와 선원들의 예방교육 및 지도점검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서해해경청 서광열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경청은 관내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를 대비하여 민· 긴급방제 협력체제 구축으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관련기사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