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갈매동 협동공원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스마트 폴대 기반의 무료 공공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갈매동 협동공원은 스마트 공원임에도 산책로 등 일부 구간에는 전기 및 통신선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무선인터넷 환경이 열악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제조업체와 협업, 지난 6월부터 협동공원에 무선AP 2대와 여기에 전력을 공급할 태양광 스마트 폴대 2기를 설치했다. 현재는 시범운영 기간 발견된 문제점까지 모두 보완이 완료됐다. 현재는 그동안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어려웠던 구간에서도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시는 전력망 설치 제한이 없는 태양광 스마트 폴대 기반의 무료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해 공공시설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스마트 폴대를 이용한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발표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 시는 이 사
환경부가 조업정지 처분 절차에 착수한 낙동강 석포 제련소에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서면서 강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영풍 석포 제련소는 환경당국의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미이행하는 등 반복된 환경법 위반과 관리 부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최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만큼 수질오염 우려와 주민 불안이 크다”며 철저한 환경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최 장관은 “사업장 이전 여부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전 논의 가능성도 공식화했다. 석포제련소는 2021년 봉화군으로부터 ‘공장 내부 오염토양 정화명령’을 받았고, 올해 6월30일까지 이행해야 했지만 1공장은 대상 면적 4만7169㎡ 중 16%, 2공장은 3만5617㎡ 중 427㎡(1.2%)만 정화하는 데 그쳤다. 환경부는 지난 8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일간 조업 정지를 예고하고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고발과 재정화명령도 병행했다. 영풍 석포 제련소는은 지난해 폐수 무단 배출로 58일간 조업을 중단했고, 같은 해 11월 황산가스 감지기 경보 스위치를 꺼놓고 조업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중 기후에너지부 조직 개편안의 윤곽이 이번주 드러날 전망이다. 1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는 13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함께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다. 조직 개편안에는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기후에너지부’ 신설안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에너지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연계할 부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 기반해 구상된 조직이다. 현재 기후 정책은 환경부가, 에너지 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담당하는 구조로 이원화 돼있다. 국정위도 이 같은 차이를 고려하며 논의를 이어온 끝에 기후환경에너지부 안으로 최종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려면 '산업 진흥' 성격이 강한 산업부보다 환경부 중심의 개편이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환경부가 기후환경에너지부로 개편되면 에너지 수급 관리를 비롯한 주요 에너지정책 전반을 직접 관할한다. 반면 산업부는 통상·산업정책 중심 조직으로 축소된다. 녹색연합은 지난달 5일 성명을 내고 “(새 부처의) 최우선 목표는 산업 진흥이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이어야 한다”며 “그동안 산업 정책의 부수적인 부분이었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충북, 전남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인 9일 수도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부터 낮까지 0.1~0.7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서해 5도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 소식이 있겠다. 전국에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까지 오르고 낮 최고기온은 27∼30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린 강진, 해남, 영암, 무안, 목포 등 전남 지역은 5~20mm 비가 내리고 있다. 이중 내일까지 50~100mm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많은 곳은 최대 200mm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남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비가 내리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한다고 밝혔다.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대국민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한전KPS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한 곳에 접속해 큐알(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전KPS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이같이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유용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자 중 퀴즈 만점자 중 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한전KPS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초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늘(8일)은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체감온도가 최고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내일(9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충청권 남부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에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으며,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 5~20㎜ 비가 내리겠다. 오전과 저녁 사이에는 강원도와 경북 북동부, 중부, 남부 동해안에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비 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 등 남부 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까지 경기 남동부, 강원, 충청에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제주 산지에는 최대 80㎜ 이상, 경북 동해안은 최대 30㎜, 그 밖의 지역은 5~20㎜ 정도겠다. 주말에는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겠다. 9일 오전부터 남부와 제주에 비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정체전선이 발달하며, 시간당 30~50㎜의 세찬 비가 집중되겠다. 광주, 전남에 최대 150㎜, 전북과 영남, 제주에 최대 10
7일 오전 8시 47분경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서남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오이타현 지진은 부산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10도, 동경 131.20도다.
GS리테일이 올 여름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00가구를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하는 ‘온기 나눔, 희망 크리에이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한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GS리테일 측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현재까지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기후위기 속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플러스 알파로 형태로 GS리테일이 물품 지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 크리에이터 사업은 청소년과 성인 각 20팀을 선발해 자원순환, 쓰레기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주제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팀별 멘토링부터 촬영 및 편집 교육,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차세대 환경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나눔을 통해 기후 위기 인식 전환을 위한 영상 제작 지원에서 나아가, 올해부터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돕는 나눔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냉방시설이 부족해 폭염 피해를
어제(6일)부터 중부와 남부 지방에 영향을 주던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오늘(7일) 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임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뒤라 습도가 높아서 더 후텁지근하면서 서울 한낮의 기온은 32도, 대구는 33도까지 크게 오른다. 간밤에는 서울과 제주 등 곳곳에서 열대야도 나타났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밤 무더위가 지속된 가운데, 제주 서귀포는 3주 넘게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까지는 대기 불안정과 기류 수렴으로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서쪽 지방부터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다. 동해안 지방은 저녁까지 5~30mm의 비가,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60~80mm의 비가 더 오겠다. 현재 서울 26.4도, 인천과 청주 26.1도, 목포 27.8도, 제주 28.7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중부 지방도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인 8일은 무더위 속 동해안 지방에 소나기가 예상되며, 주말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쿠팡이 올해 2분기 2,000억원 넘는 영업이익을 내는 동시에 역대 12조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405.0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조357억원)보다 1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의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 달러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093억원(1억4900만달러)으로, 지난해 2분기 342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로 1438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7% 늘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성장했다.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수많은 백화점 직원과 고객들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 대피한 가운데, 같은 날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이 제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중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에게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전일 낮 12시 36분경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이 글로 인해 신세계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약 4천명이 백화점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경찰특공대 등 242명도 출동해 약 1시간 30분가량 백화점 곳곳을 수색하는 등 큰 혼란이 벌어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된 뒤 정상 운영했다. A군은 글을 올린 지 6시간 여만인 5일 오후 7시경 제주시 노형동 자택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IP(Internet Protocol)추적을 통해 게시글을 올린 범인이 제주에 있다는 것을 특정해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부모 입회하에 게시글을 올린 사실을 자백했으며, 경찰은 A군을 상
바이오 푸드테크 F&B 기업 ‘힘난다’가 장애인 매장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산하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한 ‘경기도 임팩트 프랜차이즈’ 성공모델 협약식을 맺은 뒤 지난 31일에도 경기도가 선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에서 유일하게 지정되며 정책 지원 명단에 올랐다. 경기도의 역점 과제 중 하나인 ‘임팩트 프랜차이즈 확산’ 사업은 수익성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선정해 취약 계층 고용 등 지속 가능한 경제를 도모한다.또한 기업들이 시민과 소비자에게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경기도는 청각 장애인의 매장 창업을 확대하고 있는 힘난다를 포함해 도내 6개사를 협력사로 선발했다. 힘난다는 현재 청각 장애인 매장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내에 20곳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팩트 가맹점을 관리할 수 있는 청각 장애인 슈퍼바이저 및 수화 통역자도 채용하고 있다. 힘난다를 포함해 지난 31일 지정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약자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기여 목적을 반영한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9~31일 진행한 ‘KESCO 썸머페스타’ 물놀이 축제의 방문자 만족 도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가족 방문객 극대화 등을 위해 내년 행사에는 체험 프로그램 추가 운영 등을 논의 중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전북 완주군 본사 앞마당에서 진행한 썸머페스타 만족도 설문 결과,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약 2300명이 행사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방문객 22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진행하는 축제 분야(물놀이)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228명 중 212명이 ‘매우 만족’(5점)을 선택했다. ‘행사 전체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205명이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로 5년째 지역 주민을 위한 썸머페스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높은 만족도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일부 행사 프로그램 개선을 논의 중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행사를 열어 지난해(약 1500명)에 비해 월등히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오늘(6일)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내일인 7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은 저녁 시간대, 남부지방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30에서 최대 7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에 최대 150mm 이상, 호남에 최대 12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영남, 제주에도 많게는 100mm 정도의 비가 오겠다. 여기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9도, 전주 29.8도, 대구 31.5도 제주가 31.1도를 가리키고 있고, 지난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 상황이다. 단,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1~6도 정도 낮아지겠다. 서울과 춘천이 28도, 광주 31, 대구 33도가 예상된다. 바다
전남 여수시가 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을 위해 정부로부터 받은 선투자금 약 3,700억 원을 올해까지 전액 상환하라는 요구에 직면하면서, 지방정부가 국책사업을 수행한 뒤 어떤 재정적 현실에 놓이는지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여수갑)·조계원(여수을) 의원은 이같은 정부의 일괄상환 요구에 맞서 기나긴 의정활동과 기재부·해수부와의 협의 끝에 ‘10년 분할상환’이라는 절충점을 이끌어냈다. 윤석열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정책 전환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번 사례는 여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포항, 오송 등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구조적 재정 위기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이 ‘선투자-후상환’ 구조는 이미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일괄상환, 사실상 지방 파산 요구였다 여수시는 해양박람회 사후활용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서 받은 3,658억원의 선투자금을 2025년까지 전액 상환하라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안에 직면했다. 재정 자립도가 낮은 여수시로선 사실상 파산 위기였다. 주철현 의원은 국회 예결위와 농해수위에서 "현실적으로 지방정부가 감당할 수 없는 일괄상환은 무책임한 요구"라고 비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