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7.1℃
  • 맑음서울 23.5℃
  • 맑음대전 24.8℃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3.2℃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0.5℃
  • 맑음고창 24.4℃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20.7℃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2.5℃
  • 맑음경주시 26.7℃
  • 맑음거제 20.2℃
기상청 제공

2026년 05월 10일 일요일

메뉴

건설·부동산


DL이앤씨 투자 기업 엑스에너지 IPO 흥행...지분가치 6배 껑충

SMR 설계 계약으로 영향력 확대...740조원 글로벌 SMR 시장 선점

 

DL이앤씨가 투자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에 따라 DL이앤씨의 보유 주분 가치는 3년 만에 6배 가까이 증가했다. 더불어 최근 엑스에너지의 SMR 표준화 설계 사업을 수주하는 등 DL이앤씨의 글로벌 SMR 시장 선점과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엑스에너지 지분 가치는 약 1720억원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월 시리즈 C 투자 이후 3년 만에 2000만 달러(약 300억원)에서 6배 가까이 뛴 것이다. 스타트업은 시리즈 A·B·C 등 단계별로 자금을 모집하는데, 시리즈 C는 시장을 세계로 넓히거나 연관 사업으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받는 단계다.

 

엑스에너지는 당초 희망밴드 상단인 19달러를 웃도는 23달러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원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24일 종가(29.20달러)가 공모가 대비 27% 상승한데 이어, 3거래일 만에 50% 가까이 올라 현재 34.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이번 IPO를 통해 10억 달러(약 1조4750억원) 이상을 조달하며 원전 기업 상장 역사상 최대 규모(자금 조달액 기준)를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와 강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SMR 시장은 ‘SMR 개발사(원천기술)-건설사(EPC)’ 파트너십이 주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부터 협력 성과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2030년 초 상업 운전을 목표로 SMR을 개발 중이며, DL이앤씨가 그 표준화 설계를 맡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관련 계약을 체결해 4세대 SMR 기술과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계약 규모는 1000만달러(약 150억원)이다. 국내 건설사가 SMR 개발사로부터 대가를 받고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L이앤씨는 한빛 원전 5·6호기, 신고리 원전 1·2호기 주설비 공사를 비롯해 한울 원전 1·2호기 및 3·4호기, 한빛 원전 5·6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공사 등을 수행해 왔다. 미국 정부가 속도를 내고 있는 ‘원전 르네상스’가 본격화하면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SMR은 전기 출력이 300㎿(메가와트) 이하인 소형 원자로로, 전력 공급과 탄소 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원(NNL)는 2035년 전 세계 SMR 시장 규모가 약 5000억달러(약 7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레전드와 함께하는 ‘2026 유저 야구 캠프’ 참가자 모집
컴투스(com2us)는 자사 프로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컴프야V26)’에서 내달 진행하는 ‘2026 유저 야구 캠프’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2026 유저 야구 캠프’는 다음달 20일 경기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리게 되는데, 평소 게임으로 즐기던 야구의 재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종범과 장성호 등 레전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협업해 진행된다. 한은회는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다시 야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유소년 야구 캠프나 각종 야구 대회 개최 등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이종범, 장성호, 정민철, 나지완, 최진행, 윤길현, 오현택 등 한국 야구 레전드 선수 10여명이 코치로 참여해 약 130명을 대상으로 투구, 타격, 수비 등 여러 포지션에 따른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용 야구 티셔츠와 모자가 제공되며, 교육 후에는 이벤트와 사인회 및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된다. 컴투스는 그동안 한국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