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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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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세계원자력협회 50주년 기념 특별총회 참석

황주호 사장 ‘글로벌 에너지 전환 선도 의지’ 밝혀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얄 랜캐스터 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자력협회(WNA) 설립 50주년 기념 특별총회’에 참석했다.

 

WNA는 전 세계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민간산업 협회로, 한수원을 비롯한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원자력 관련 기업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총회에는 전 세계 원자력 분야 주요 인사와 산업계 관계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원자력 산업이 마주한 도전에 대한 대응과 미래 원자력 산업을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CEO ‘신규 원자력 도입 선도(Leading to Deliver New Nuclear)’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에서 “역량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수요에 대비하겠다”며 “팀코리아의 신뢰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원자력의 성공 스토리(Spotlight on Success: Our Road to Global Empowerment)’ 세션에서는 황 사장과 임승열 한수원 사업개발처장이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과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 등 한국 원자력 산업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황 사장은 “한수원이 축적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 그리고 미래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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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달라" 소송 낸 채용형인턴 출신 한수원 직원 2천명 패소
채용형 인턴 출신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2천여명이 성과급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최누림 부장판사)는 한수원을 상대로 직원 2490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소송을 참여한 직원들은 2012년∼2018년 사이에 채용형 인턴제도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한수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에 따라 해당 기간 채용형 인턴제도를 시행했다. 직원들은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할 당시 정규직 근로자와 동일하게 일을 했지만, 신입사원 임금의 80%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기본상여금과 경영성과급, 복지포인트 등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2023년 11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당시 인턴들이 정규직 근로자와 실질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채용형 인턴은 정규직과 달리 사내업무시스템 사용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 접근 권한이 없었다"며 "이에 따라 정규직 근로자가 수행하는 업무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원고들이 채용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