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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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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스피치’, 금융보안원 안전성 통과

STT 상품 중 업계 최초...금융권 AI 서비스 도입 촉매제 역할
금융권 포함 다양한 산업 내 도입 가능...AI기반 업무혁신 기대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AI 음성인식 서비스 ‘클로바 스피치(CLOVA Speech)’가 STT 상품 중 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혁신금융서비스 CSP(Cloud Service Provider) ​평가’를 통과했다. 이를 계기로 금융기관에서 클로바 스피치를 활용해 안전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클로바 스피치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로, 이번 평가 통과는 금융권 내 AI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센터 상담 내용 기록 및 관리, 금융사기 모니터링, 금융권 교육 콘텐츠 자동 자막 생성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 금융권에 특화된 업무 외에도 회의록 작성 자동화, 공공기관 민원 상담 기록화 등 민간·공공 분야에서도 활용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CSP 평가 통과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로바 스피치를 도입했으며, 현재 영업점 판매 점검 업무 등에 활용 중이다.


금융보안원의 혁신금융서비스 CSP 안전성 평가는 금융 산업 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도입 시 필수로 요구되는 보안 적합성 기준이다. 이는 민감한 고객 정보를 다루는 금융권 특성상 보안성과 안전성에 대한 높은 수준의 검증을 요구한다. 클로바 스피치는 △IDC 이중화 및 서비스 장애 복구 자동화 △서비스 리소스 변경 이력 관리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보안 항목을 충족하며 안전한 서비스 제공 역량과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입증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클로바 스피치가 국내 STT 서비스 중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 보안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기준으로 평가를 통과한 만큼, 향후 금융권과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의 업무 혁신이 보다 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클로바 스피치는 실내, 차량, 전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 90% 이상의 인식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 이는 콘솔 기반으로 사용성이 쉽고 확장성도 갖춰 미디어 자막, 비즈니스 정보 아카이빙, 고객센터 대응 등 다양한 고객의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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