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올림픽 마다 극적의 드라마를 만드는 여자 핸드볼 팀이 강호 러시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특히나 이번 올림픽에서의 준결승 진출은 세대교체 이후여서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오늘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코퍼 박스에서 열린 핸드볼 8강전에서 우리나라는 세계랭킹 2위의 러시아를 상대로 24-23이라는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얻어 올림픽 8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올림픽 8회 연속 4강 진출이기에 다소 쉬어 보일 수 있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다. 게다가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예선전은 핸드볼 강국으로 불리는 북유럽 국가들 덴마크(5위)와 노르웨이(6위)와 같은 조였기에 본선진출이 더욱 험난했다. 여자 핸드볼팀은 지난 1984년 L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올림픽 구기 종목에서 단연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여자 핸드볼팀의 여정을 살펴보면 단 한 순간도 순탄치 않았지만 투혼과 끈기로 온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 핸드볼팀은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북유럽의 강호 노르웨이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있으며 또 한번의 우생순 신화
폭염과 열대야현상이 매일 반복되는 18년만의 최악의 여름이다. 어제 6일 36도를 웃도는 찌는 더위에 역대 최대치의 전력사용을 기록하여 전력 비상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주의’는 예비전력이 300만 ㎾ 미만, 200만 ㎾ 이상인 상태가 10분 이상 지속하거나 순간적으로 250만 ㎾ 미만이 되면 발령되는 경보로, 이번 비상경보는 지난 9.15 블랙아웃 정전사태 이후 처음이다. 6일 오전 11시 8분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7천491만㎾로 치솟고 예비전력이 254만㎾까지 떨어지면서 전력 당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최대 수요를 기록했던 지난달 23일과 비교하면 시간대별로 300만㎾ 이상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며 "33도 이상 폭염이 열흘째, 열대야가 6일째 계속되는 게 원인으로 보인다"며 절전을 당부했다. 폭염과 열대야현상은 이번 주 점차 사그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개발한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오늘 6일 화성에 착륙해 화성의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NASA는 2조 3337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액수를 투자해 길이 3m, 무게는 1ton에 달하는 화성탐사를 위한 로봇 ‘큐리오시티’를 개발하였다.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1월에 우주로 발사돼 8개월간 약 2억 5,000만km일정을 마치고 오늘 6일(한국시간)화성에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미국 항고우주국(NASA)가 밝혔으며 큐리오시티는 과거 화성에서 물의 흔적 등만 찾던 탐사와 달리 향후 2년간 화성에서 미생물 등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큐리오시티의 착륙과정은 착륙 예정 약 2시간 전부터 '나사TV' 등을 통해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 착륙을 시도하는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이 장면은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큐리오시티의 착륙순간을 볼 수 있도록 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영국 런던 웨일스 카디프 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90분 전, 후전반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1동점 상황의 리듬을 깨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간 후 5-4라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나라 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4강 신화를 쓰며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축구 최강국인 브라질로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4강에 오른 또 다른 국가는 멕시코와 일본으로 우리나라와 브라질 경기보다 앞선 8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52년만의 영국 단일팀에 맞서 승리를 거둔 기세를 몰아쳐 브라질에게도 대등한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에는 4강 국가 중에 한국과 일본, 아시아 2개의 국가가 올라가는 이변을 보이며 전세계의 축구팬들에게 아시아축구의 저력과 기량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26)은 브리타 하이데만(독일)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석연찮은 판정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남현희 선수 이후 여자펜싱이 4강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보여줬지만 오심으로 메달획득에는 실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아람 선수는 16강에서 세계랭킹 5위인 모니카 조찬스카(독일)에 승리한 후, 8강에서는 세계랭랭킹 3위인 앙카 마로이우(루마니아)를 물리치고 4강에 올라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선수와겨뤘다. 브리타 하이데만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이지만 신아람 선수는 전혀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1초를 남긴 상황에 신아람 선수는 극적으로 5-5동점을 만들었으며 1초가 지나면 신아람 선수의 승리였다. 하지만 1초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스톱워치는 멈추지 않았고 이에 당황한 신아람 선수는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에게 1점을 허용하고 이후 경기는 종료됐다. 어이없는 패를 당한 신아람 선수는 경기가 끝난 직후 하염없는 눈물만 흘리며당혹스러워했다. 신 선수
오늘로써 2012 런던올림픽이 3일째로 접어 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종합순위 4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2개를 기록하고 있다. 진종오 선수가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남자 양궁 단체에서 동메달을 추가, 이후 박태환 선수의 200m 결승 은메달을 연이어 추가 기록했다. 어제 29일 오후(한국시간)에 조준호 선수가 -66kg 유도 준결승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아쉽게 탈락하여 3-4위전에서 승리 후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이후 오늘 오전 새벽(한국시간)에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최현주, 이성진, 기보배 선수들의 차분한 경기조율로 중국 양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1점차 짜릿한 승리로 금메달을 추가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현재 종합순위 4위에 랭킹되어 있으며 북한은 어제 하루 역도와 유도에서 금메달을 연달아 건져 현재 금메달 2개, 동메달1개로 종합순위 6위에 오른 깜짝 선전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10-10목표(금메달10개, 10위 권 안랭킹)달성을 위해 금빛 레이스 사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중부지방에 강한 빗줄기가 내리며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중반부터 계속된 열대야와 폭염은 제9호 태풍과 제10호 태풍이 북상하면서 이번 주 후반께 제주와 남해안 등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늘 현재 9호 태풍 ‘사올라(SAOLA)’는 필리핀 마닐라 북동 640km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 동진하고 있다. 또한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1260km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남서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30일 중부지방부터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밤까지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 지방에 다소 많은 양의 소나기는 밤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늘 20일 오후 6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 야구경기가 열린다. 야구 OB모임 사단법인 ‘일구회’에 따르면‘한일 레전드 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이 사용하는 야구용품(시합구, 배트, 글러브 등)을 기증받아 자선경매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아마야구 발전기금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자선경기의 형태로 지난 30년간 활동했던양국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경기우리나라 감독을 맡은김인식 감독이다.일본과의 전적은 3승3패이며 이번이 7번째의 맞대결로 우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의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후지타 타이라로 내정되었다. 야구 관계자들과 일구회에 따르면 이번 레전드 매치는 야구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역사적인 야구용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야구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나라 레전드 출전선수 명단으로는 ▲투수 – 김시진, 선동열, 송진우, 조계현, 정민철, 한용덕, 김용수 ▲포수 –
미국이 30년이 채 안 된 비밀문서 문건 57건을 공개했다. 18일 미 국무부는 ‘대한항공 858(Korean Air Flight 858)’ 제목의 ‘비밀문서’ 57건을 공개했는데, 이 자료에는 미국이 1987년 11월29일 발생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직후 김현희를 직접 조사해 그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는 사실이 담겨 있다. 조사 당시, 미국 정보당국은 자신들이 갖고 있던 북한 공작원 26명의 사진을 보여주며 김현희에게 접촉했던 인물을 지목하라 했으며 그 결과 유럽의 베오그라드(2명)와 부다페스트(1명)에서 접촉했던 인물 3명을 지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미국 정부는 김현희가 지목한 인물을 근거로 김현희가 북한을 위해 일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당시 김현희가 현지에 있었다고 밝힌 시점과 체류기간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 이것이 김현희가 북한 공작원이라는 강력한 증거라고 제시되어 있다. 이 문서에 의하면 당시 정권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보복을 우려하고 있었지만 88서울올림픽과 이후의 정권교체 등 당시의 복잡한 사안을 고려해 군사적 보복은 감행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전두환 전
클레이지 콰이의 알렉스가 오늘 18일 새벽 2시경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알렉스는 18일 새벽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이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검문에 의해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알렉스는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만취상태였지만 다행히 사고는 없었던으로 밝혀졌다. 이번 혈중알콜농도 0.1 이상 수치의 경우 면허취소에 해당하며, 알렉스는 귀가 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알렉스는 현재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을 진행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현재 제 7호 태풍 ‘카눈’ (KHANUN)이 북상 중이며 이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310km 부근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고 관측됐다. 이후 현재 우리나라 최 남단 제주도 해상을 걸쳐, 서해안인 군산 서쪽 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기상청은 밝혔으며 태풍은 72시간 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7호 태풍 카눈’은 고온다습한 공기를 공급하면서 장마전선의 비구름대가 활성화되어 17일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비가 확산된 후 오는 19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지 않아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만큼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의 피해를 우려했으며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며 이에 따른 추가피해에 따른 대비를 당부했다. <태풍 위치 및 경로도>
지난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KIA전에 일촉즉발 벤치클리닝 사건이 발생했다.7회말, 만루 노아웃 9-4 상황에서 KIA는 박경태 투수대신 박지훈 투수를 투입했다. 진갑용 서수가 타석에 들어섰고 박지훈 선수의 초구가 진갑용 선수의 어깨에 맞으면서 위기일발의 상황이 발생했다. 이후 양팀의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오면서 일촉즉발 사건이 발발하였지만, 양팀 선수들 모두 별 일 없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박지훈 선수는 15년 선배한테 예의를 갖춰 모자를 벗은 후 사과를 하였고 진갑용 선수는 곧바로 진해수 선수와 교체돼 타석에서 내려갔다.이날 삼성은 최형우 선수의 홈런을 비롯해 이승엽, 진갑용 선수들의 활약으로 11-8로 승리하며 1위 독주에 속력을 더했다.
지난 7월 울산에서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울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진 31개월 여아를 조사한 결과 ‘수족구병’때문에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31개월 여아는 구토, 고열, 두통, 경직,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보였으며,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검출돼, 더욱 정밀한 역학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등에 반드시 손을 씻고, 의심스런 증상이 나타나면 어린이집 등에 보내지 말고 집에서 격리 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도 깨끗이 닦아주고 소독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 노조가 2008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0일, 11일 총 이틀간의 찬반투표를 실시. 77.9%의 찬성률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 차 노조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주간조 근로자가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가며 야간조 근로자는 14일 오전 2시부터 4시간 동안 파업에 동참한다. 노조 측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9차례 동안 임금협상을 조율해왔지만 자사 측이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지 않았으며,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파업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현재 경제 불황기 속, 자동차는 단연 효자 품목이다. 하지만 이번 파업을 재개함으로써 당장 이 날만 7000여대, 약 1350억 원대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파업을 놓고 현대자동차 자사 측은 금속노조와 함께 협의 하에 함께 하는 파업으로 정치적인 쇼가 아니냐며 파업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한편 노조는 오는 16일 다시 한번 노조간 회의를 열어 추가 파업에 대하여 논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친형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의하면 여러 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 금품수수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상득 전 위원이 저축은행으로부터 돈을 받은 ‘시기’이다. 이 전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 무렵이었으며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석회장으로부터 3억 원,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3억 원, 코오롱으로부터 2007년에서 2011년 사이 1억5000만 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이번 년도 저축은행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이 전의원이 받은 정치자금이 단순한 정치자금이 아닌 금융당국에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요구가 개입되어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이후의 거센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우선 이 전의원이 받은 불법 정치자금은 대선과는 무관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였다고 판단하되 이 불법자금의 사용처와 용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로 지난번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정권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