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일 오전,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을 몰고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일본대사관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0대 남성은 일본대사관에 직접 들어가, “위안부 소녀 동상에 말뚝 테러를 한 일본인을 구속하라”며 강력한 항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극우일본인 남성들이 우리나라 조각가의 작품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의 말뚝을 박아놓았다.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의 제대로 된 조치와 처벌이 전혀 없었으며 이 사건에 분통이 난 60대 남성은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며 동기를 진술했다. 서울 종로경찰은 9일 사건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 김 모(62)씨를 공용건조물 파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차량돌진 사건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60대 김모씨를 옹호하며 한국정부가 제대로 된 항의조차 하지 않자, 개인이 나선 것 아니냐며 김씨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의견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정부에 사과와 이후의 조치를 강력하게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당수이다.
지난 8일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공식 슬로건과 PI(presidential identity)를 공식 발표했다. 박 전비대위원장은 이전 대선 캠프와 다른 영문이니셜의 PI가 아닌 한글 초성의 선택하였으며 전 세계사람이 쓰는 말풍선과 함께 새누리당의 상징적인 색인 빨간색도 함께 사용하였다. 말풍선은 스마트폰 유저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채팅 어플리케이션과 닮았으며 ㅂㄱㅎ 초성아래 스마일 표시를 삽입하여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캠프 이름인 ‘국민의 행복미소’를 형상화했다. 박근혜 캠프의 슬로건과 PI를 디자인한 변추석 미디어홍보부장에 의하면 이번 슬로건은 시대적 과제인 ‘변화’, 박 전 위원장이 지향하는 가치인 ‘민생’, 유권자의 지향가치인 ‘개인화’ 등 3대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다고 했으며, 변 홍보부장은 “기대하는 변화 박근혜,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박근혜, 내 삶의 선택을 위한 박근혜 등이 더해져 깔때기 원리에 의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슬로건이 나왔다”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박근혜 캠
지난 5일,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외부에 긴급버튼을 부착해범죄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범죄상황이나 긴급상황발생시 외부버튼 두 개를 3초간 누를 경우 원터치 신고방식으로 바로 ‘112 신고’가 가능해진다. 국민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유저로, 긴급상황 시 스마트폰은 바로 신고가 불가능하기에 범죄상황 때도 바로 구조요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범죄사각지대에서 빠른 대처의 방안으로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업자인 삼성전자, LG전자, KT테크, 팬택과 해외업체인 모토로라코리아, 소니모바일코리아, HTC코리아가 '원터치 신고서비스'에 참여하며, 애플코리아만 본사결정에 따라야 한다며 불참선언을 한 상태이다. 7개 업체는 오는 10월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원터치 신고 서비스’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으며, 이같은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구입한 국민들은 내년 1월부터 ‘112 긴급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원터치 신고서비스’ 사용이 가능해 진다. 맹형규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의 치안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어플리케이
지난 22일(한국시간), 유로 2012의 8강 첫 경기인 A조 진출국 ‘포르투갈-체코’의 경기가 열렸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후반 35분전에 선취 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 포르투갈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하였지만 전반적이 시작되면서 체코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하지만 후반전부터 체코 선수들의 급격한 체력 저하와집중력 저하로 경기의 박진감도 함께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포르투갈은 유로 2004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유로 2012 우승 트로피와 더욱 가까워졌다. 23일(한국시간)은 B조 진출국인 ‘독일-그리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독일-그리스’경기는 채권국과 채무국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 아이돌 그룹 슈가 멤버였던 재일교포 연예인 ‘아유미’가 일본인 유명 록 가수 ‘각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본 유명한 파파라치 전문잡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되었다.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이 둘은 도쿄타워 근처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어가 각트와 아이코닉이 웃음을 머금고 손을 잡는 등 시종일관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이코닉은 ‘아유미’가 일본에서 연예활동 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아유미는 지난해 6월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 결별한 바 있다.
이집트 전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가 19일(현지시간)외부병원으로 후송조치 되었다고 한다. '무바라크'는 이집트 최장 독재 집권자로 ‘카이로의 봄’인 시민혁명이 일어나는 내내 실탄과 최루탄, 물대포 공격 등 시민들을 강경진압 해, 850여명의 희생자를 낸 바 있다. 이후 시민혁명은 시민들이 승리하게 되면서 독재자 ‘무바라크’는 지난해 첫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 병원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수감 당시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교도소 병원에서 생활 해오던 ‘무바라크’는 지난 19일 오후 갑작스런 십장마비 증세와 뇌졸중 증상까지 함께 보여, 교도소 병원 측에서급하게 소생 시술을 한 뒤, 카이로 남부의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날 앞서 이집트 관영 메나(MENA) 통신은 “무바라크의 심장 박동이 멈췄으며 심장 충격기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가 `임상적(Clinically)' 사망”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APP와 로이타 등에 따르면, 현재 ‘무바라크’는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인공호흡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