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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4강 신화 쓴 올림픽 축구 대표팀,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되나?”


지난 5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영국 런던 웨일스 카디프 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축구 종가 영국을 상대로 90분 전, 후전반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1-1동점 상황의 리듬을 깨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간 후 5-4라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우리나라 대표팀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4강 신화를 쓰며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축구 최강국인 브라질로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에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4강에 오른 또 다른 국가는 멕시코와 일본으로 우리나라와 브라질 경기보다 앞선 8일 오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52년만의 영국 단일팀에 맞서 승리를 거둔 기세를 몰아쳐 브라질에게도 대등한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에는 4강 국가 중에 한국과 일본, 아시아 2개의 국가가 올라가는 이변을 보이며 전세계의 축구팬들에게 아시아축구의 저력과 기량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일 네티즌들은 결승전에서 한일전을 보게 되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양국의 축구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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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애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다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유예’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다 끝내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주거지에게 20대 아들 B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던 그녀의 아들 B씨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다.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식도가 아닌 복부에 삽입한 위루관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종종 발작까지 일으키는 탓에 간병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A씨는 이런 아들을 평생 보살펴왔다. 밤낮 없이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원래 밝았던 성격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약을 먹어왔다. 그러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아들 B씨를 장애인 시설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도 있었지만,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는 염려에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했고, A씨는 아들로 인한 것인지를 우려하며 심한 불안 증세를 느꼈다. 범행 전날에도 관련 민원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