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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 20일, 잠실에서 ‘한일야구 레전드매치’ 열려.


오늘 20일 오후 6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 야구경기가 열린다. 야구 OB모임 사단법인 ‘일구회’에 따르면 ‘한일 레전드 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이 사용하는 야구용품(시합구, 배트, 글러브 등)을 기증받아 자선경매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아마야구 발전기금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자선경기의 형태로 지난 30년간 활동했던 양국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경기 우리나라 감독을 맡은김인식 감독이다. 일본과의 전적은 3승3패이며 이번이 7번째의 맞대결로 우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의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후지타 타이라로 내정되었다. 야구 관계자들과 일구회에 따르면 이번 레전드 매치는 야구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역사적인 야구용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야구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나라 레전드 출전선수 명단으로는
투수 – 김시진, 선동열, 송진우, 조계현, 정민철, 한용덕, 김용수 ▲포수 – 김경문, 이만수, 김동수 ▲내야수 – 한대화, 류중일, 김광수, 유지현, 김한수, 박정태, 김기태 ▲외야수 – 이종범, 양준혁, 이순철, 장원진 이 출격할 예정이다. 일본 레전드 선수로는 사사키 가즈히로, 쯔노 히로시, 오치아이에이지, 이토츠토무, 기요하라 가즈히로 등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역사적인 선수들이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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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