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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늘 20일, 잠실에서 ‘한일야구 레전드매치’ 열려.


오늘 20일 오후 6시 잠실 주경기장에서 ‘한일 레전드 매치’ 야구경기가 열린다. 야구 OB모임 사단법인 ‘일구회’에 따르면 ‘한일 레전드 매치’에서 한국 대표팀이 사용하는 야구용품(시합구, 배트, 글러브 등)을 기증받아 자선경매를 실시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아마야구 발전기금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자선경기의 형태로 지난 30년간 활동했던 양국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경기 우리나라 감독을 맡은김인식 감독이다. 일본과의 전적은 3승3패이며 이번이 7번째의 맞대결로 우위가 가려질 전망이다. 일본 대표팀의 감독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후지타 타이라로 내정되었다. 야구 관계자들과 일구회에 따르면 이번 레전드 매치는 야구선수들이 직접 사용했던 역사적인 야구용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야구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우리나라 레전드 출전선수 명단으로는
투수 – 김시진, 선동열, 송진우, 조계현, 정민철, 한용덕, 김용수 ▲포수 – 김경문, 이만수, 김동수 ▲내야수 – 한대화, 류중일, 김광수, 유지현, 김한수, 박정태, 김기태 ▲외야수 – 이종범, 양준혁, 이순철, 장원진 이 출격할 예정이다. 일본 레전드 선수로는 사사키 가즈히로, 쯔노 히로시, 오치아이에이지, 이토츠토무, 기요하라 가즈히로 등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역사적인 선수들이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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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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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