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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알렉스 만취상태에서 운전, 불구속 입건돼.

클레이지 콰이의 알렉스가 오늘 18일 새벽 2시경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알렉스는 18일 새벽 강남구 선릉공원과 강남구청 사이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단속 중인 경찰검문에 의해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알렉스는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만취상태였지만 다행히  사고는 없었던으로 밝혀졌다. 

이번 혈중알콜농도 0.1 이상 수치의 경우 면허취소에 해당하며, 알렉스는 귀가 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실망시켜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알렉스는 현재는 케이블 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을 진행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이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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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