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법 시행에 앞서 현장 애로 해소와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프로젝트 지원을 담당할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담 조직이 조기 출범했다. 29일 기후부에 따르면 국무총리 훈령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상풍력 전담 조직인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이 발족했다. 기후부는 내년 3월 26일 시행되는 해상풍력법에 근거해 계획입지 운영과 지원을 전담할 조직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법 시행 전이라도 낙찰 사업 지원과 현장 애로 해소 필요성이 커 추진단을 먼저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국장급을 단장으로 프로젝트관리팀과 인프라지원팀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기후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등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도 활용할 방침이다. 프로젝트관리팀은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낙찰된 14개 프로젝트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입찰을 총괄하는 등 사업 전반의 프로젝트 관리를 맡는다. 군 작전성 등 인허가 협의와 주민참여 제도 설계를 통한 수용성 확보 지원도 담당한다. 인프라지원팀은 해상풍력법 시행령·시행규칙·고시 등 하위법령 제정을 추진하고, 국무총리 및 민간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2년 뒤에는 1560억 달러(한화 약 223조4856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은 올해 1330억 달러(한화 약 190조6289억원)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1450억 달러(한화 약 207조8285억원), 2027년에는 1560억 달러(한화 약 223조5948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SEMI는 이번 성장세가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첨단 로직, 메모리, 첨단 패키징 분야 투자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장비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장비 시장의 성장 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아짓 마노차(Ajit Manocha) SEMI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은 전공정과 후공정 모두에서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며 2027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5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AI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가 당초 예상보다 강해 전 부문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하나은행이 군 장병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폭넓은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년 초 선보이는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국군 장병을 위한 대표 금융상품인 나라사랑카드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된 하나은행이 군 입대 전부터 복무 기간, 전역 이후 사회진출까지의 전 여정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체크카드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출시를 준비하며 군 장병의 생활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나라사랑카드는 장병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군마트(PX)에서 최대 30%, 온라인 쇼핑에서는 20%, 배달앱에선 20% 캐시백 서비스를 비롯해 CU 편의점 최대 30% 현장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들이 외박이나 휴가 시 자주 이용하는 패스트 푸드 등의 외식 브랜드, PC방, 카페, 숙박앱 등의 업종은 물론, 어학시험, 서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휴가 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교통비 절감 지원에도 나선다. 버
개인형 IRP고객을 위해 국민은행이 연금 이벤트를 확대하고, 자산관리 편의성을 확대하는 금융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개인형 IRP고객의 연금자산 통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IRP로 이전 특급 찬스! 더 든든해지는 내 연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자산을 KB국민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해 고객 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자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개인형IRP 옮기기(계약이전·실물이전) 고객으로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3만원 상품권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2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오는 31일까지, 2차는 내년 1월2일부터 2월27일까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KB국민은행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 자금 관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금 관리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9일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한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올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2025년까지 실행한 신세계그룹의 결단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였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탑의 본성’을 회복해 기존 사고를 전환하는 패러다임 시프트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신세계그룹 내 이마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점포 수 확대에 나섰다. 백화점은 미식과 럭셔리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마트24는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과 상품을 선보였다. 지마켓은 알리바바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 정 회장은 "올해 실행한 전략들이 내년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을 성장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의 본질인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들이 이제 세계의 1등 고객이 됐다”며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1등 기업의 품격과 자신감을 갖춰야 하고,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사고의 틀을 바꾸고 새로운 룰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세계가 새로운 것을 시도했을 때,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지난 3∼17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모바일 설문 조사한 결과, 향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485명)의 69.9%(339명)로 집계됐다. 매입 의사를 보인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46.6%)이 가장 많았으며 '거주 지역 이동'(22.7%), '면적 확대·축소 이동'(10.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7.4%)과 '임대 수익 목적'(2.9%) 등의 이유는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낮아 주택 매입 수요의 중심이 실거주 목적에 기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직방은 설명했다. 주택 매입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3억원 초과∼6억원 이하'(38.9%), '3억원 이하'(31.9%), '6억원 초과∼9억원 이하'(16.8%)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아 매입 수요가 중저가 주택에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1%(146명)로 나타났다. 주요 이유로는 '거주·보유 주택이 있어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32.9%
올해 한국 수출이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77년 만에 달성한 역사적 쾌거다. 7000억달러 수출은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6번째다. 29일 산업통상부·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기준, 올해 연간 누적 수출액 7000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의 연간 수출 규모는 1995년 1000억 달러, 2004년 2000억 달러, 2006년 3000억 달러, 2008년 4000억 달러, 2011년 5000억 달러, 2018년 6000억 달러를 각각 넘기며 빠르게 증가했다. 수출 7000억 달러는 2018년 6000억 달러 달성 이후 7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한국은 미국(2000년), 독일(2003년), 중국(2005년), 일본(2007년), 네덜란드(2018년)에 이어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한 세계 6번째 나라가 됐다. 특히 수출 6000억 달러는 세계에서 7번째로 달성했으나 7000억 달러는 6번째로 달성하며 우리 수출이 글로벌 주요국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첫 수출에 나선 이래 77년 만에 달성한 역사적 성과로 평가받는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회장 권준희, 이하 협회)는 지난 26일, 전남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군 등 6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친환경 쌀 안정적인 생산·유통 및 소비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강화, 공공부문 쌀 소비확대와 민간 소비처 발굴을 통한 판로 다각화, 친환경 쌀 소비 촉진 홍보 및 교육 협력을 통한 소비자 인식제고, 농업정책자금 및 금융컨설팅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산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정성봉 상근부회장,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조재성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총재(협회 상임고문), 김선우 풀과나무 대표, 김치웅 구례농협 조합장, 김주원 그린올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협약내용 이행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정성봉 상근부회장은 "구례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유통과 소비 촉진을 위해 회원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친환경 쌀을 원료로 건강기능 식품을 제조하는 농업법인 등이 정책금융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구례군이 주관하는 탄소중립실천 및 흙살리기 운동 박람회에 2024년과 2025년
경기도를 제외한 비수도권 7개 도의 21개 시·군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다.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하고 중소도시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활성화지역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개발 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낙후도가 심한 지역에 대해 각종 지원을 확대하는 제도로, 도지사의 요청을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며, 2015년 처음 도입된 이후 10년의 지정 기간이 도래해 이번에 재지정이 이뤄졌다. 이번 지정 대상은 강원 2곳(영월·태백), 충북 2곳(괴산·단양), 충남 2곳(부여·청양), 전북 3곳(임실·장수·진안), 전남 4곳(강진·고흥·보성·장흥), 경북 5곳(봉화·영덕·영양·의성·청송), 경남 3곳(의령·함양·합천) 등 총 21개 시·군이다. 국토부는 지역활성화지역 선정을 위해 올해 7월 평가기준을 정비하고, 지역총생산과 재정력지수, 인구변화율, 지방소득세, 근무 취업인구 비율 등 5개 법정지표와 각 도별 특성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강원 영월, 충북 괴산, 충남 부여, 전남 강진·보성·장흥, 경북 영덕, 경남 함양 등 8곳이 새롭게 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지정된 지역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등 각종 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거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기업 3곳과 MOU를 맺고 이들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 홈닉 앱 기반 주차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방문차량 등록 및 주차 관리와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관리사무소는 단지 주차장 이용 현황 관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은 주차관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단지 생활 서비스 개선으로 확장된다. 홈닉이 제공하는 아파트 케어와 단지 모임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미 주차관제 전문기업 아이파킹, 넥스파와 연동이 완료되었으며, 권선5상록아파트, 고덕리엔파크2단지, 래미안 인덕원 더포인트, 동탄2 신동포레 입주민들이 홈닉의 주차관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향후 위례 래미안 e편한세상 등 더 많은 단지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홈닉은 래미안 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아파트(SK에코플랜트, 한화
국내 최초로 흙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 구례군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쌀 소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금융·농협·민간이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구례군과 구례군의회를 비롯해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구례농협 △그린올린(주) △(주)풀과나무 등 친환경 농업과 유통·소비 촉진에 뜻을 함께하는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소비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쌀의 안정적 생산·유통 및 소비 기반 구축 △공공부문 쌀 소비 확대와 민간 소비처 발굴을 통한 판로 다각화 △친환경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협력을 통한 소비자 인식 제고 △농식품 분야의 정책자금 지원과 금융 컨설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쌀 생산 기반 강화 등이다. 특히, 구례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급식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친환경 쌀 소비를 확대하고, 민간 유통망과 기업·단체를 연계한 새로운 소비처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최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자원순환 동행 파트너사 우수 기업에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어워즈는 전자기기 및 제품 등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한 행사이며,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과 재활용 실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공공과 민간 부분 각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KAI는 방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KAI는 2023년 4월 이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모두비움 ESG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KAI는 통신·사무기기 등 폐전기·전자제품 약 27톤을 이순환거버넌스 측에 전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이를 통해 26.60톤의 순환자원을 생산하고, 온실가스 51.35톤을 감축해 발생한 이익금 122만85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KAI는 올해 10월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달’을 맞아 ‘모비카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순환거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