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은 19일 정부가 입법 예고한 검찰개혁 법안들은 검찰개혁의 핵심인 ‘기소와 수사 분리’를 흉내만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중수청법,공소청법 대안입법 관련 최고위원회의&의원총회&끝까지간다 특위 연석회의에서 “언제든 검찰로 부활할 수 있도록 나쁜 씨앗을 뿌려놓았다. 정부 법안은 전면 수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공소청 법안에는 수사와 기소 분리를 명확하게 규정했다"며 "검사 수사권을 규정한 형사소송법 제196조를 폐기하도록 공소청 법안 부칙에 명기했다. 이는 향후 ‘수사권 보유’ 운운하는 꼼수를 쓰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고등-지방 공소청의 3단 구조로 법원 시늉을 해서는 안 된다"며 "고등 공소청을 폐지해, 공소청과 지방공소청 2단 구조로 만들었다. 현재 고등검찰청도 역할이 미미한데, 고등공소청을 만드는 것은 예산과 인력 낭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공소청의 장은 검찰총장으로 한다’는 조항도 뺐다. 경찰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명시한 조항들도 없앴다”며 “중대범죄수사청이 2013년 폐지된 ‘대검 중수부’의 부활 조직이 돼서는 안 된다. 이전
더불어민주당의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이 19일 당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표결에는 당무위원 79명 가운데 현장 참석자 16명을 포함해 6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명은 서면으로 반대표를 행사했다. 1인1표제는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과정에서 적용해 오던 대의원 가중치를 전면 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초 같은 내용을 추진했으나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부결되며 한 차례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오는 22∼24일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거친 뒤, 내달 2∼3일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이날 당무위에서는 ‘대의원 실질적 권한 및 역할 재정립’,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출 방식 변경’ 등과 관련한 당규 개정안들도 함께 의결됐다. 또 2026년도 중앙당 재정운용 계획 및 예산안, 제9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피선거권 기준 일부 예외 적용 권한 위임의 등 일반 당무 안건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1인 1표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않았던 옛 선비의 지혜처럼, 불필요한
하나금융그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미혼모 가정을 위한 '영유아 장난감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기 육아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사랑봉사단’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바느질부터 마무리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아 영유아 장난감을 완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미혼모 가정의 실제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영유아용 딸랑이와 함께 육아 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도 준비했다. 행복상자는 영유아용 딸랑이를 포함해 ▲아기 로션 ▲아기용 세제 ▲아기용 손수건 등 총 8종의 육아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한 행복상자 100개는 미혼모 보호시설과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영유아 돌봄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에도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첫 모임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6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공공위원을 포함한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정기회의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2025년 영통구 지역사회보장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결과 보고를 했다. 이어 ▲동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추천 및 지원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대상 프라이팬 교체 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구 협의체 위원 봉사활동 연계 사업 등 2026년 신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병준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영통구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큰 성과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위원님들과 더욱 똘똘 뭉쳐 든든한 복지영통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2025년의 빛나는 노력과 성과 위에, 2026년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협의체의 모습에서 밝고 따뜻한 영통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힘찬
단식 5일째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목숨 걸고 국민께 호소드리고 있다. 힘이 든다. 점차 한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로텐더홀 단식장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멈춘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서, 야당 대표와 대통령 간의 1:1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현재 국정 기조는 3대 특검을 사골국물처럼 우려내어 지방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반칙 정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고환율·고물가 대책, 부동산시장 안정과 같은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민생경제 중심 국정운영’으로 과감히 국정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쌍특검 수용’은 국정기조 전환의 출발점”이라면서 “‘쌍특검 수용’하고 장동혁 대표와 민생경제 중심 국정운영을 위한 영수회담에 즉각 나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미국 대형 헬스케어 기업 시그나 그룹(Cigna Group) 산하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 에버노스 헬스 서비스(Evernorth Health Services) 처방집에 선호의약품(preferred)으로 등재됐다. 시그나 그룹은 미국 내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ESI)와 보험 업계 상위 10대 기업인 시그나 헬스케어(Cigna Healthcare)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 의료 서비스 기업이다. 의료 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짐펜트라 출시 이후 ESI와 계약을 체결해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한 바 있다. 이번 에버노스 처방집 등재는 이러한 성과의 연장선으로, 향후 시그나 계열 보험 가입자는 별도의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짐펜트라 처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환자 접근성과 의사 처방 선호도가 동시에 개선되며 판매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짐펜트라는 2024년 미국 출시 이후 월평균 31%의 처방 성장률을 기록하며 분기마다 가파른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출발부터 파행으로 치달은 가운데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두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민의힘이 오늘로 예정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청문회가 불가능한 이혜훈 후보, 국민은 이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 “인사청문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발뺌 정치를 이제 멈추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대변인은 “청문회 보이콧은 여야 합의를 통해 실시하기로 한 청문회를 일방적으로 위반한 것이자, 후보자의 자격과 역량을 검증하고 국민께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국회의 책무를 내던지겠다는 선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 사회를 봐야 할 국민의힘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장도 사회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의 사회권은 국민이 부여한 의무이자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가 자료 제출을 부실하게 했다면, 청문회를 통해 이를 질타하고 더욱 철저히 검증하면 될 따름이지 결코 국회가 발뺌할 일이 아니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5’ 수상자 10명이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의 유수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마쳤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그룹 회장이 2011년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제안으로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난 14년간 약 1만80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 미래 과학인재 발굴에 기여해왔다. 이번 해외 탐방에는 지난해 대회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주제인 ‘Saving the Earth’와 연계된 탐방 프로그램 속에서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일 연구기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소인 율리히 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막스플랑크 고분자 연구소, 다름슈타트 공과대, 베를린 공과대, 프라운호퍼 광통신 연구소, 포츠담 천체물리학 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연구 현장과 학습 환경을 폭넓게 체험했다. 율리히 연구소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태양광 발전, 수소 기술, 생명과학
동아제약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한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교통·교육·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급지로 분류된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 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으로, 사직 중심 입지에 최상의 주거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외관의 품격을 높였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해 대단지 조경 및 휴식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프톤(Krafton)은 15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를 통해 2026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게임의 본질, 가치의 확장’을 주제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인 ‘Big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 전략을 이어간다. 이 전략은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핵심 축으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 확보에 초점을 둔다. 프랜차이즈 IP는 하나의 게임 경험에 그치지 않고, 장르와 콘텐츠, 서비스 형태를 확장하며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IP다. 크래프톤은 프랜차이즈 IP 개발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제작 리더십을 확충하고, 제작·퍼블리싱 전반의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략 실행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신작 개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PUBG IP 프랜차이즈의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며 “PUBG IP 프랜차이즈를 콘텐
경기도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누구나 돌봄’ 사업이 올해부터 도내 31개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누구나 돌봄 이용자가 1만 7,549명으로 집계돼 전년(1만35명)보다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은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생활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주거 안전 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방문의료 등 8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일상생활 중심의 돌봄을 통해 기존 제도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첫 해 15개 시군에서 시작해 2025년 29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하남시와 성남시가 추가 참여하면서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이용자 1만7천549명과 제공 서비스 2만195건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 중 1인 가구 비율은 73%, 65세 이상 고령층은 74%를 차지했다. 이는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누구나 돌봄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경기도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지역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