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경북 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개최한 2013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렴, 일자리창출, 공감, 공약 이행 4개 분야 중 공약이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92개 자치단체들이 참가, 106건의 사례들이 발표된 가운데 공약이행분야에는 시ㆍ군ㆍ구 60개 자치단체(군단위 18개)들이 참여했고,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회는 절대평가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양평군은 매니페스토 정착을 위한 지자체가 진행하는 자발적이며 장기적인 공약이행 평가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김선교 군수는 지난 5ㆍ31 지방선거에서 매니페스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평가받고 있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취임 초부터 공약사항 추진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 설치를 확정지은 부분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와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사업을 완료시킨 성과로 높게 평가받고 있고, 문화거리 조성, 명품 한우 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국회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성남시, (사)IEF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K텔레콤㈜이 후원하는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을 중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IEF(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 국제대회’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 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내용은 국제 게임대회,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B2B 행사, 한중 문화교류 행사 등의 세 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제 게임대회는 LOL(League of Legends), 스타크래프트2 등 주요종목의 예선전을 거쳐 20여 개국의 프로선수가 성남에서 국가대항전을 펼치게 되며, 별도로 국내외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국산게임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IEF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의 또 하나의 특징은 한국 문화콘텐츠의 수출 주력분야인 게임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B2B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이를 위해 한·중 게임 기업의 전시, 해외 바이어와 국내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국내 유일한 흙인형작가인 김명희씨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전과 한국대표 야생화 사진동호회원인 야생화클럽이 ‘야생화클럽 세미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한 흙인형작가인 김명희씨는 내달 4일까지 양평군 세미원의 연꽃밭에서 어릴적 느낀 엄마에 대한 느낌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감정들을 흙으로 표현한 작품 32전을 전시한다. 또 야생화클럽은 오는 29일까지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때로는 외롭게 피어나는 야생화작품사진 58점을 세미원 연꽃박물관에 전시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이 만발하는 계절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저원인 세미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 sy1004@mbceconomy.com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일자리 대책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목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14일까지 목공예 기능인 지원사업 무료 교육 신청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녹색성장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목공예 관련 문화발전과 계승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목공예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여 직업능력 개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개월의 과정을 거치게 될 이번 무료 교육은 목공예 관련 기본 및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다양한 목공예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고용 효과와 더불어 고급인력 양성을 통한 인적자원을 확보한다. 또 전문가 초빙에 따른 지식공유를 통한 학습시스템도 구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훈련 과정 및 수료자의 포트폴리오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취업박람회, 기능인 올림픽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 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희망신청 자격은 전라남도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장흥군 환경산림과 우드랜드계 ☎860-0402, 전남목공예센터 직영공방 ☎860-0735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부 / sy1004@mbceconomy.com
3일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5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7.5로 지난 4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고 가동률과 설비투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하락해 앞으로 생산증가세가 이어질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가죽․신발, 기타 운송장비 등의 생산이 전달보다 감소했고 전기장비와 나무제품 등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동률은 73.7%로 지난해 같은 달 및 전달 대비 각각 0.9%p, 0.1%p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p 하락한 17.1%를 기록했다. 수주와 수익성은 지난해 같은 달 및 전달 보다 같거나 떨어지는 등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는 30.2%로 지난해 같은 달(29.2%) 대비 1.0%p 늘었으며,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 판매부진’과 ‘영업이익 감소’ 등을 꼽았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5
고객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우리 고객은 누구인가 기업은 장기적으로 이익 창출이 있는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재무적 이익만이 이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고객도 중시해야 합니다. 기업에게 정문일침을 가해 주는 고객이나 신상품 아이디어 또는 개선점 등을 제공하는 고객은 장기적인 이익창출에 기여하는 올바른 고객입니다. 기업이 정기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고객을 선별 유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올바른 고객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프레테릭 F. 라이히헬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 선천적 로열티가 높은 고객 어떤 고객은 어떤 기업과 거래하든 간에 예측가능하고 충성스럽다. 그들은 안정되고 장기적인 관계를 선호한다. 선천적 로열티를 가진 고객은 타고난 성향 자체가 다른 사람보다 더 충성적인 사람이다. 기업은 장기 순이익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을 선호해 주는 매력적인 세분 시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성스런 속성을 가진 고객 집단을 발견하고 그 집단의 충성도 경향을 알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수익성 높은 고객 어떤 고객은 다른 고객보다 유익하다.
작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거나 법인형식의 회사를 경영하는 CEO들이 항상 가정적으로 행복한 것은 아니다. 너무나 업무에 열정적이다 보면 가정에 소흘해질 수 있고, 사업도 잘 될 때보다는 안 될 때가 많은데, 이 경우 상대방 배우자의 불만은 증폭되게 마련이다. CEO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열심히 경영을 하지만, 부득이 배우자와 이혼을 고려하게 되는 경우가 꽤 빈번하다. 이 경우, 회사 재산은 재산분할이 되는 것인지, 사업체 운영과 관련된 채무도 재산분할이 되는 것인지, 주식은 또 어떻게 재산분할을 해야 하는지 이혼 시 재산분할에 관한 법률적 쟁점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혼 시 재산분할 이혼을 하게되면 소송이든 협의이혼이든, 누가 잘못을 했든지 간에, 함께 만든 재산에 대하여 이제 헤어지는 마당에 정산을 할 수밖에 없다. 판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아온 사실혼 부부 간에도 재산분할을 인정하고 있다. 이혼 시 재산분할이란, 쉽게 말하면 부부가 온전할 때에는 누구 소유의 재산인지 따질 필요가 없으나, 이혼을 하게되면 남남이 되는 것이고, 그 재산을 정확히 나누어주는 절차이다. 상속재산이나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재산 CEO 입장에서
곶감과 수업은 빼먹어야 제맛이고 계란과 호두는 까먹어야 제맛이라는데, 상사와 동료는 없어져야 제맛인 것 같다. 기껏 결재를 해주면서 잘해보라고 할 때는 언제고 결과가 나쁘게 나오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책임을 추궁한다. 이럴 때 상사도 밉지만 옆에서 깐죽거리며 ‘거봐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내가 뭐랬니?’ 하는 동료도 못지않게 얄밉다. 혼내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는 것처럼 옆에서 부채질하는 동료가 더 섭섭한 법. 프로젝트 추진할 때는 팔짱끼고 ‘잘하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불구경하다가 ‘내가 쉽지 않을 줄 알았지, 어쩐지 느낌이 안 좋더라구. 내가 맨 처음부터 그럴 줄 알았거든’ 이라며 뒷북을 친다. 그렇게 잘 알았으면 진작에 팔을 걷어 부치고 말리든지, 아예 수수방관할 거면 책망이나 말았으면 좋겠다. 한발 걸쳐 놓고 있다가 꼭 끝에 가서 선 밖으로 나가 손가락질하는 관객마냥 거리감이 느껴지고 배신감이 든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별로 안내면서 무슨 아이디어가 나오기만 하면 ‘나도 그 생각을 했었어. 내 말이 그 말이야’하며 남의 어깨 위에 올라탄다. 묻어가고
26세 된 한 남성이 내원했다. 화학을 전공한 공학도로 취업하려고 1년 넘게 원서를 쓰고 면접을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취업에 실패하는 이유가 남보다 다소 도드라진 광대뼈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했다. 이 남성은 “관상을 보았더니 돌출된 광대뼈는 고집이 세 보이고 금전운도 없어 취업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후반기 취업 전에 안면 윤곽 수술을 받고 취업에 다시 도전해 꼭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앞쪽으로 다소 도드라진 광대뼈가 오히려 전체적으로 입체감을 주어 이목구비를 더욱 반듯하게 해주고 있었다. 더구나 인성까지도 정직하게 보이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소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마저 들게 하는 이미지였다. 필자가 보건데 문제는 헤어스타일에 있는 것 같았다. 우리사회가 예술이나 창작 활동에 종사하는 직업이면 몰라도 연구소나 일반 기업에서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를 허용할 만큼 개방적인 분위기는 아니라는 확신으로 환자에게 조언해 주었다.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이 남성과 같은 26세 된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30여 년이나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선배의 자격으로 느낀 바를 나름 성심성의껏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투자를 하다보면 흐름이 바뀔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년 이전은 경매의 시기였고 2002년까지는 분양권투자의 시기, 2006년까지는 재건축투자의 시기, 2008년 3월까지는 재개발투자의 시기, 2008년 6월까지는 오피스텔투자의 시기, 2008년 6월 이후는 지방투자의 시기, 최근은 수도권 투자의 시기로 나눌 수가 있다고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시기를 구분짓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현재 핫(Hot)한 투자처가 그 흐름의 중심일까요? 아니죠. 현재경매법정에서 감정가 100%에 입찰열댓 명 심지어 수십 명씩 몰려들어가서 치고 받을 때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실제 재개발이 가장 핫(Hot) 했을 때가 2008년 3월이후가 됩니다. 그 당시 경매법정은 투자자들이수도권의 빌라를 잡느라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감정가 100%에 열댓명 수십 명이 130%, 140%에 낙찰을 받는 시기였습니다. 제가 말한 투자의 시기는 사람이 본격적으로 몰려들기 전을 흐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한 기간이 지나갔습니다. 현재 가장 핫(Hot)한 물건과 장소는 이미 경매법정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치고받고 난리가
최근의 전쟁양상은 하늘, 즉 공중을 장악해야 승리할 수 있다. 걸프전이나 이라크전을 보더라도 공중을 지배하지 못하면 비참한 패배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3차원으로 하늘을 나는 전투기나 폭격기 등에게 지상에 있는 탱크 등의 장비는 한낮 종이호랑이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공군도 이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상대국보다 더 성능 좋은 전투기 등을 보유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공군이 보유하고 기종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F-5, F-4 등은 생산된 지 30년이 넘어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이미 수명이 다해가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공군은 과거 한국형전투기사업으로 도입한 KF-16과 최근에 도입한 F-15K 등으로 전력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FX는 Fighter Experimental의 준말로 대한민국 공군이 2009년 이후 일선에 배치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말한다. FX는 KFX(Korean Fighter Experimental)라는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과 맞물려 우리나라 항공산업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초대형 이벤트 사업이다. 사업액수만도 정부가 책정한 예산 8조 3천억 원에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2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신(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인과 현지진출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중국의 성장과 변화상황을 점검하고 현지진출 성공과 실패 사례는 물론 현지 기업인들이 겪는 경영 및 금융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중국이 갈수록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되고 있어 중국 진출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은행은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손쉽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요소”라며 “정부도 국내로 한정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해외로 확대해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적극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서포터즈 봉사단체(회장 이병회)와 연계하여 6월 28일 작년 볼라벤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오면 천정에서 비가 스며들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부산면 김한규, 91세)댁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포터즈 회원 모두가 참여해 지붕 전면 보수 및 집안 청소, 정리 정돈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집수리 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말벗도 되어 주는 등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서포터즈」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장흥군의 큰 행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군 관계자는 2012년 6월에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과 자원봉사 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미소dream 장흥」을 위해 집수리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sy1004@mbceconomy.com
오랜 숙원산업이었던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에 녹색공원화사업이 추진된다. 그동안 이 지역은 교통소음, 분진, 매연이 심해 주민들이 한 여름에도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불편이 초래되어 지방선거 때마다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원 후보자가 주요 공약으로 다루어져왔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와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 등의 문제로 지금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미루어져왔다. 지난 2007년부터는 이 지역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함께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현장 여건변화로 인한 문제점과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들과의 갈등 문제로 사업추진이 중단됐다. 그러다 민선5기(이재명 시장)에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심각성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 집권초기부터 방음터널, 민자투자사업 검토 등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검토되어 왔다. 그 결과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제성, 교통처리문제, 도시경관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가능해졌다. 금번에 마련되는 추진산업은 도로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지상부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상부에 토사를 성토하여 약100,000㎡의 자연친화적인
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한 2013년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종합 6위에 오르며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 32개 시책을 151개 세부지표로 나눠 시․군의 업무전반을 샅샅이 분석한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가 크고,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됐다. 군은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위생분야, 환경산림분야 등에서 상위 5위권에 랭크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서비스기반 확충, 민간 복지자원 활성화 등 복지업무에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보건위생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영양플러스사업 개선율 제고 등의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산림분야에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과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자체소관 유료시설의 그린카드 참여율 제고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군은 하반기 종합평가를 대비해 각 분야별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교육과 추진실적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성과는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