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국내 유일한 흙인형작가인 김명희씨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전과 한국대표 야생화 사진동호회원인 야생화클럽이 ‘야생화클럽 세미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국내 유일한 흙인형작가인 김명희씨는 내달 4일까지 양평군 세미원의 연꽃밭에서 어릴적 느낀 엄마에 대한 느낌과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감정들을 흙으로 표현한 작품 32전을 전시한다.
또 야생화클럽은 오는 29일까지 산과 들에 흐드러지게 때로는 외롭게 피어나는 야생화작품사진 58점을 세미원 연꽃박물관에 전시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이 만발하는 계절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의 저원인 세미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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