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양평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6위 달성


양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한 2013년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종합 6위에 오르며 장려상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 32개 시책을 151개 세부지표로 나눠 시․군의 업무전반을 샅샅이 분석한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가 크고,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게 됐다.

군은 사회복지분야와 보건위생분야, 환경산림분야 등에서 상위 5위권에 랭크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서비스기반 확충, 민간 복지자원 활성화 등 복지업무에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보건위생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영양플러스사업 개선율 제고 등의 실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환경산림분야에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과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자체소관 유료시설의 그린카드 참여율 제고 등의 노력을 펼친 결과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군은 하반기 종합평가를 대비해 각 분야별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교육과 추진실적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성과는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하반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 sy1004@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