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56)는 아들에게 추석 기념으로 보톡스 선물을 받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 쇠느라 고생했다며 아들이 용돈을 챙겨줬는데 이번에는 그녀가 먼저 보톡스 시술을 예약해달라고 요청했다. 요즘 그녀 친구들 사이에 보톡스, 필러 시술 하는 게 유행 아닌 유행이다. 친구들이 모두 보톡스 시술을 하다 보니 시술을 해본 적 없는 그녀의 얼굴만 자글자글한 것 같다. 얼마 전 윤여정 배우가 모 프로그램에서 “주위에서 다들 얼굴을 리모델링하니, 안 하고 있는 나만 초라해져서 나도 했죠 뭐”라더니 그녀도 딱 그랬다. A씨와 같은 50대 이후 여성들이 성형을 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주름’이다. 푹 꺼진 이마를 도톰하게 하거나 축 처진 볼을 통통하게, 주름을 감쪽같이 사라지게 하는 성형에 대한 어머니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어버이날, 생신,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성형선물을 하는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딸의 결혼을 앞두고 성형을 하고자 하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예전에는 신부엄마라고 하면 적당히 나이 들어 보이는 게 품위 였다면 요즘은 신부 못지않게 젊음을 유지하는 엄마들이 늘면서 시집가기 전 딸이 엄마에게 성형수
투자의 환경은 변한다. 누구는 몇 년 주기설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투자의 패턴이 주기적으로 반복된 적은 없었다. 다만 오르면 떨어지고 떨어지면 오르게 되어있다는 것 외엔. 이러한 패턴은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고 현물(유가, 금, 재료, 농산물 등등)도 마찬가지다. 비가 계속 오지 않는 것처럼 햇볕도 계속해서 따사롭게 비추는 것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나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든지 아니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에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고 답하고 싶다. 남들이떨어진다고 사지 않을 때 싸게 사서 남들이 사려고덤빌 때 비싸게 파는 것이 투자인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게 투자다. 왜냐면 나 또한 시장의공포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데 참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오르면 떨어지게 되어있고 떨어지면 오르게 되어있는 속성’ 때문이다. 떨어지면
얼마 전 B의 아버지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B는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빠진 어머니를 위로하며 아버지의 삶을 정리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B의 아버지에게는 B의 어머니가 아닌 다른 여인이 있었고 두 사람과의 사이에는 자녀까지 있었다. B의 아버지는 죽음을 준비하면서 재산의 많은 부분을 그 여인과 자녀에게 무상으로 지급한 상태였다. 심지어 B의 아버지는 남은 재산의 대부분을 그 여인과 자녀에게 지급하라고 유언까지 남겨두었다. B와 B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 이상의 배신감을 느꼈다. 유언까지 남겨진 이와 같은 상황에서 그들이 구제받을 방법이 없을까? 이들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과 자신이 반드시 지켜야 할 상속 재산의 일부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유류분 반환청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류분 반환청구는 어떻게 할까? 피상속인이 사망한 이후에 상속인들의 생활을 보장하고 상속인들 사이의 공평을 도모하기 위해서 일정한 상속인에게 법률상 유보된 상속재산의 일정부분이 유류분이다. 따라서 피상속인이 생전에 자의에 의해 재산을 처분하였거나 유언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일정한 상속인의 유류분이 침해된 경우에는 이미 상속재산을 지급받은 상대
지금까지의 대학교육은 교수와 학생들이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 모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 지식을 전달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학교육에 MOOC이라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MOOC은 Massive Open Online Courses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서 대학들의 강의를 무료나 최저가로 일반 대중들에게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학교육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대학은 지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신분을 상승시키고 유지하는 중요한 학습공간이자 사교공간이었다. 대학입학시험을 통과하고 나서 비싼 등록금을 낸 학생들만이 교수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다른 학생들과의 인적네트워크를 맺어나갈 수 있었다. 인터넷 및 정보기술의 발달은 대학이 지금까지 독보적으로 누려왔던 지식의 전달창고 역할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구축의 역할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더구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하루 동안 창출되는 지식의 양이 수백 년 동안 축적한 정보의 양보다 많아짐으로 인해 전통적인 교육시스템에 의한 지식전달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또한 SNS 등의 발달은 학교를 통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인적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MIT나 스탠
부하의 하소연 요즘은 하던 걸 잘하는 것보다 없던 걸 만들어 내야하는 경우가 많다. 사수가 하는 일을 어깨너머로 본 것도 몇 번 안 되는데 그거랑 생판 다른 새로운 일을 해내 오란다. 하지만 물어볼 사람도 없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 앞이 캄캄하고 뒷목이 뻣뻣하다. 그래도 경험 많고 안목있는 사수가 좀 낫겠지 싶어 몇 가지 여쭤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뻔하다. ‘글쎄, 열심히 자료 찾아봐, 정답이 있겠니… 최선을 다하면 알아주시겠지”라는 도 닦는 소리를 한다. 팀장도 별반 다르지 않다. 팀 회의 시간이 되면 ‘글로벌시대가 어떻고 저떻고, 마케팅이 어쩌구 저쩌구’ 혼자 장황하다. 블루오션을 들먹이며 경쟁력이 문제라고 열변을 토하지만 뭔말인지 모르겠다. 머릿속엔 온통 당장 급한 불인 보고서 생각에 낙서만 끄적이게 된다. 망망대해에 홀로 버려진 기분이다. 겨우 인터넷을 뒤지고, 타회사 인맥 찾아가며, 얼기설기 만든 기획안으로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여기가 여럿이 함께 힘을 합쳐 시너지를 거두는 조직이라는 곳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마음은 가라앉지 않는다. 혼자 A부터 Z까지 다 해야 한다. 상사들은 &ldquo
예비창업자가 창업추진시 환경분석 전략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날 경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미래의 경제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객관적인 상황만 고려한다면 창업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심층 검토해보면 그 자체가 좋은 사업 기회인 업종을 발굴할 수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은 현재의 상황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몇 년 후를 내다보며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만을 고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창업 시기는 차후에 결정하더라고 현재와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분석하면서 준비하여야 합니다. 환경변수와 자신의 잠재력을 감안해 창업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SWOT 분석입니다. SWOT 분석이란 사업에 영향을 끼치는 각종 환경 분석을 통해 기회요인(opportunity)과 위협요인(threat)을 발굴하고, 이를 다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에 연결시켜 타당한 방향을 찾는 방법입니다. SWOT 분석은 환경을 분석하는 안목을 갖출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의 잠재력과 결합해 거시적인 창업방향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신규 추진 아이템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과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업타당성 분석이란 창업 혹은 신규로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술적인 측면, 시장점유율, 경제적인 평가 등 총체적인 분석을 통한 가치측정 과정입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하여 기업은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미래에 계속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신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기업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사업 분야에서의 위치를 확실히 하는 한편, 유망한 신규 사업에 참여하는 능동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으며 경영자는 자신의 사업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는가를 사전에 철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규 아이템 개발이나 신규 투자의 경우, 대부분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기 마련이며, 이에 대한 적정수준의 투자수익이 일정기간 계속되지 않는다면 창업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에 이르거나, 기존 기업의 경우 기업 자체의 존립위기로까지 내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업타당성 분석에는 사업아이템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하여 기타 창업요소와 요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시장성 분석, 기술성 분석, 경제성 분석, 공익성 분석 등 단계
많은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양악 수술 경험을 고백함에 따라 양악수술이 미용 성형수술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작은 얼굴과 V라인 턱선을 만들어 주는 미용수술로 인식 되어버린 양악수술의 본래 목적은 기능적 장애나 선천성 기형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시행 되었다. 양악수술은 원래 ‘악안면 교정수술(Orthognathic Surgery)'의 종류 중 하나로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윗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동시에 절골하는 방법이고, 상악과 하악을 잘라 분리시킨 뒤 정상교합에 맞게 턱뼈를 이동하고 고정시켜 턱의 위치와 모양을 바로 잡는 수술이다. 턱의 기형을 외과적으로 치료한 첫 번째 수술은 미국 의사인 Hellihen에 의해 1849년 화상으로 하악 잇몸뼈가 돌출된 환자에게 시행되었으며, 돌출된 상악의 앞부분을 절단하고 분리하여 후방으로 넣어주는 수술은 1921년 Cohn Stock에 의해 시행되었다. 이후 1959년 Koele가 상악과 하악에 대한 동시 수술을 하였으며, Le fort 절골술의 체계적인 수술 방법은 1969년 Owegesser에 의해 고안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 초에 최초
『협상의 법칙』은 허브코헨의 책 제목이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협상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다. 세입자와 월세를 조정하거나 낙찰 받고 명도할 때도 협상이 필요하고 싱크대를 새로 놔야 하는 것도 가격협상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집을 단장하기 위해 도배를 하거나 페인트칠을 할 때나 청소를 할 때도 협상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협상에서 나의 장점은 드러내고 단점을 숨겨야만 협상이 유리해질 때가 많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가령, 부동산을 낙찰 받았다고 가정 했을 때 배당을 전액 받아나가는 세입자의 경우 배당기일까지는 살 수 있지만 배당기일 이후에는 인도명령대상자가 된다. 즉 배당일 이후에는 강제집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라면 나의 장점은 인도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과 배당을 받을 때 세입자에게 명도확인서를 써줘야 세입자가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단점도 있다. 대출을 받아서 부동산을 산 만큼 세입자가 오래 버티면 월세는 물론이고 그동안에 이자를 감당하는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낙찰을 받고 세입자를 만나 협상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우선은 배당을 모두
최근 A씨에게 고민이 생겼다. 얼마 전 A씨의 지인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지인의 자녀들이 부모의 재산을 더 갖겠다며 다투는 것을 목격하면서부터다. 열심히 살아온 탓에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재산을 모은 A씨에게는 지인 집안의 문제가 단순히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은 것이다. 이 일이 있고 난 후 A씨는 처음으로 자신의 사후를 그려보게 되었다. 다른 자녀들과 배우자는 안정적으로 살고 있어 걱정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사업에 실패한 장남이 문제였다. A씨의 아픈 손가락, 장남에게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산을 조금 더 분배해 줄 수 없을까? 갑작스럽게 A씨가 사망한다면 A씨의 재산은 법적으로 상속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재산이 분배된다. 자녀들은 균등한 비율로, 배우자는 자녀들보다 1.5배 더 재산을 상속받는다. 상속의 경우에는 법적으로 부동산 이전등기가 없어도 소유권이 이전되기 때문에 A씨의 장남은 다른 자녀들과 동등한 비율 이상의 재산을 받기 어렵다. 장래에 발생할 재산 분쟁을 막기 위해서 생전에 재산을 분배해 두는 방법에는 증여와 유언이 있다. 증여는 생전에 재산을 특정인에게 이전해 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
잠수함(潛水艦)은 수중 항행이 가능한 해군함정으로, 어뢰와 미사일을 주력 병기로 삼는다. 잠수함은 수중으로 항행하기 때문에 탐지하기 어렵고, 은밀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재래식 무기는 물론 전략적 공격무기로 사용가능한 이중성을 지니고 있다. 잠수함의 분류방법은 추진방식에 따라 재래식 내연기관과 축전지를 사용하는 디젤 잠수함과 원자로를 사용하는 핵추진 잠수함으로 구분된다. 세계 최초의 잠수함(잠항정)은 네덜란드의 C.드레벨이 발명하였으며, 목재로 된 선체에 짐승의 가죽을 씌워 노를 젓게 하였다. 1620년 대에 최초의 잠수함은 템즈강에서 약 3m 깊이를 장함하는 데 성공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전쟁사에 잠수함의 첫 등장은 1776년 미국이 독립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영제국 함대에 대한 공격이었다. 그 후 미국의 남북전쟁때 남군이 잠항정·반잠정으로 북군의 군함 수척에 대해 손해를 입히기도 하였다. 그 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무제한 U-Boat 잠수함 작전으로 연합군을 곤혹스럽게 하였다. 제2차세계대전 말 독일 잠수함은 영국 해군의 스카파폴로 항구에 침투해 영국 전함을 격침하고 돌아와서 독일 국민들을 열광케하였다. 즉, 잠수함은 적에게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1,000만 명으로 이웃나라인 일본이 680만 명, 스위스의 830만 명을 앞지른 실적이다. 숫자로만 보면 세계적인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1.8% 수준으로 일본이나 중국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관광산업의 국제경쟁력도 140개국 중 25위로서, 일본 14위와 홍콩 15위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관광산업은 여행알선업이나 음식·숙박업 등 직접적인 관련산업 외에도 항공·버스 같은 운송산업 그리고 전시·컨벤션 및 박람회 등을 망라한 마이스(MICE:Meeting·Incentives·Convention·Events and Exhibition)산업 등과 같이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다. 정부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열었다. 관광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창출로 연결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날 발표된 대책의 상당수가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것들이다. 한국
시장진입을 위한 마케팅믹스 전략을 수행할 구체적인 추진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진입 전략이 수립된 후에는 구체적인 마케팅 믹스 전략을 활용하여 기업이 표적시장에서 마케팅목표를 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의 집합으로 제품, 가격, 유통, 촉진으로 구성됩니다. 효과적인 마케팅믹스 통합을 위해서는 마케팅믹스 사이에 일관성, 통합성, 시너지효과를 고려하여야 하고, 개별 마케팅믹스 전략은 하나의 통합된 마케팅믹스 조합으로서 마케팅믹스 요소들은 시장상황, 제품특성, 기업의 특성에 따라 중요하고 효율적인 믹스조합이 달라지며 마케팅믹스 조합에서 경쟁력우위의 원천은 고품질인 경우에는 제품경쟁력이, 대등 품질에서는 유통과 촉진경쟁력이, 저 품질인 경우에는 가격경쟁력이 됩니다. 마케팅믹스 단계별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제 품 제품은 구입하는 사람에게 효용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거래를 통해 교환되고 소비되는 대상을 말하며 제품은 크게 소비재와 산업재로 구분되며 소비재는 다시 편의품과, 선매품(소비자들이 여러 점포를 방문하거나 다양한 제품들의 가격수준, 품질, 스타일, 욕구에 대한 적합성을 비교하여 최선의 선택을 결정하
수도권이라고 다 같은 수도권이 아니고 서울과 가깝다고 해서 무조건 월세가 잘 나가는 것도 아니다. 또 서울시청과 직선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월세가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멀다고 안 나가는 것도 아니다. 월세가 잘 나가기 위해서는 도심지의 모양이 중요하다. 몇 년 전 지방에 있는 아파트에 투자를 했다. 천안에 있는 A아파트였는데 단지가 한 동짜리에다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아파트 단지 내에 부동산도 없었다. 수익률로 따지자면 이론상 상당히 좋았지만 공실상태가 많아 수익률에 그리 의미를 둘 수 없는 곳이었다. 당시 이 아파트를 월세 놓기 위해서는 주변 단지 내 부동산에 내놓아야 했는데 단지 내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성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무료신문 같은 곳에 광고를 해서 겨우 겨우 월세를 놓았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배운 점이 아파트를 살 때 유의할 점 중 하나가‘단지 내 부동산이 없다면 매입에 신중 하라’는 것이다. 정보가 곧 수익이다 부동산은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수익률을 두 배로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살 때 도심지나 신도시와 같은 8차선 도로의 중심상업지구가 빽빽하게 들어찬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는
정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논의 최근 정부는 향후 5년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책을 발표했다. 관광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20여 년간 정부정책은 물론 관광일반에 관심이 많았던 관계로 이번 정책이 단순히 ‘정책에 의한 관광객 통계수치 늘리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명박 정부도 관광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주요정책으로 ‘한국방문의 해’와 MICE 및 의료관광 등의 주요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1천만 명 유치시대를 열었다. 육로가 가로막혀 있는 상태인 반도국인 우리나라가 1천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정부정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23위의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일구어 냈다. 매년 6~7%대의 성장을 계속하면 오는 2017년에는 1천5백만 명을 돌파 할 것으로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 방한 관광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하지만 정부의 관광정책이 너무 외래객 유치에만 몰두하고 있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으며, 특히 내국인의 국내·외 여행에 대한 정책은 찾아 볼 수 없어 ‘주’보다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