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보건, 환경 등 공공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이 '비현역병'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업무능력 강화와 복무관리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김광진 의원과 병무청은 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업무능력강화 및 복무관리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공동주최자인 김광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체복무, 공익근무 등으로 불러오다 사회복무로 이름을 바꿨다며, 해병대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사회복무요원은 국가의 부름에 의해 결정됨에도 불구하고 현역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들을 국가적 인재로 키워야 한다며 방안 마련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그동안 현역병은 복무기간 중 4대 보험료를 국가가 부담해 줬으나 사회복무요원은 그렇지 못해 법 개정을 통해 차별을 없앴다고 말했다.이어서 박창명 병무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한 후 방위병 제도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지난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변경됐다며 '군번 없는 군인'이라고 말했다.문제는 개인적 문제를 안고 근무하다 보니 어려운 점
前 줌성형외과 의원이었던 ‘이지앤성형외과 병원’은 지난 2013년 3월 18일부터 병원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지난 1년여간 해외진출 준비에 돌입, 굴지의 해외 파트너와 제휴하고 해외 환자유치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국 최대 의료서비스 관련 회사와 파트너 제휴를 맺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향후 미주 및 중남미,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각국의 파트너들과 제휴를 진행 중이다.이종희 병원장은 “성형수술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술해야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병원의 안정감과 신뢰가 있고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의원,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이지앤성형외과 병원은 해외시장 어디에 내놔도 경쟁이 가능한 시설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지앤성형외과 병원은 14년 전인 2000년 이종희성형외과 의원으로 개원 했으며, 2011년에는 줌성형외과 의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하고 코성형클리닉, 눈성형클리닉, 가슴성형클리닉, 안면윤곽클리닉, 양악클리닉을 차례로 오픈하는 등 전문화된 성형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종희 원장이 개발한 ‘뉴타이트리프트’는 특수실을 이용하여 늘어진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시술방법으로 자연
원어민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전문업체 후캔스터디(whocanstudy.com)가 국제인터넷 주소기구(ICANN)과 한국인터넷 진흥원(KISA) 으로부터, ‘전화영어1위.한국’ 과 ‘화상영어1위.한국’ 등의 점한국(.한국) 도메인주소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점한국 도메인주소는 '한글.한국'의 완전한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글인터넷 주소로, 익스플로러(7.0이상)와 파이어폭스, 크롬과 오페라 등 대부분의 웹브라우져를 지원한다. 주소창에 순한글로 '후캔스터디.한국' 뿐만 아니라 '전화영어1위.한국'이나 '화상영어1위.한국' 을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도메인 도입 배경에 대해 마케팅실 김준원 팀장은, “즐겨찾기 등으로 쉽게 방문하는 기존 회원들과는 다르게, 주로 검색을 이용하는 신규회원들에게 쉽고 강하게 기억되는 이미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었다” 며, “실제로 링글리쉬후캔톡부터 꾸준히 전화와 화상영어 업계 1위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쩜한국 도메인으로 더욱 쉽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라며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후캔스터디는, 2007년 11월 필리핀 마닐라에 자체 온라인 교육센터를 설립한 원어민 1대1 전화영어와 초등 어린이 화상영어 전
루이비통, 샤넬, 프라다 등 고가의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 명품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인터넷 명품쇼핑몰은 명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A/S 가능 여부, 꾸준히 불거지는 가품 문제로 인해 구입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자칫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짝퉁’을 구입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장의 오픈마켓이란 판매자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물건을 거래하는 곳으로 명품오픈마켓의 특성상 거의 모든 제품들이 병행수입을 통한 명품으로 이루어진다. 오픈마켓의 경우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긴 하지만 짝퉁 명품의 진위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얼마 전 유명 오픈마켓과 소셜에서 짝퉁 의류를 대규모로 판매한 상인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오픈마켓에 대한 의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안심하고 소비자들이 고가의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억보증인증제를 도입한 오픈마켓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아밀라노는 정품을 유통하는 판매자를 심사하여 해당 인증사업자에게 1억정품보증을 법적으로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서 가품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는
지방흡입은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지만 수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불균형이 생기고 쳐지거나 적당한 량의 지방을 뽑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거나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울퉁불퉁한 현상도 생기게 된다. 갑자기 체중이 느는 경우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한번에 여러 부위의 지방흡입을 할 수도 있다. 전신지방흡입은 복부지방흡입, 허벅지지방흡입. 팔지방흡입을 한꺼번에 빼는 것을 말한다.여기에 간혹 이중턱이나 등지방흡입을 같이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여러 부위의 지방흡입을 한번에 할 때는 여러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원타임 전신지방흡입이라는 방식으로 전신지방흡입을 발전시킨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오일영원장의 말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점은 전신 지방흡입이라하더라도 빼야 할 부위의 포인트만 정확히 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전신지방흡입을 할 때 모든 부위의 지방을 한번에 제거할 수는 없으므로 몸매를 가장 살릴 수 있는 부위를 체크하여 필요 없는 부위는 제외하고 지방흡입을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전신지방흡입을 하거나 복부지방흡입이든지, 허벅지지방흡입이든지 안전을 위해서 체크하여야 할 중요한 점은 수술시간과 한번에 뽑을 지
진도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18일 오전 11시경 세얼호 내부에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 중이다.그동안 빨리 내부 진입을 하지 않는다며 현장의 민간 잠수부 등이 SNS에 의혹을 제기해 왔으나 복수의 전문가에 따르면 '생명줄'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느라 진입이 늦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개인 장비를 이용해 작업하다 보니 오랜시간 작업하지 못했으나, 우주복 형태의 마크1, 마크2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작업시간을 늘렸다.또, 500명이 넘는 잠수부가 현장에 있지만 이들이 모두 한꺼번에 들어갈 경우 오히려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교대로 적은 인원이 진입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1시30분 현재, 사망자 수는 26명으로 늘어났다.
신인모델 하재혁이 무리하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진도 여객선 사고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하재혁은 욕조에 물을 가득 받은채 검은 옷을 입고 잠수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이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을 연상케 하는 사진으로 물 속에 수 백명의 승객이 잠긴채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가운데 부적절한 패러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대해 하재혁은 집에 컴퓨터와 TV가 없어서, 진도 여객선 사고 소식을 몰랐다고 발뼘 했으나 얼마 전 자신의 노트북을 SNS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또 해당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올렸다고 하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세월호 침몰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그가 이번 사고를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이러한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선내에 갇혀있는 한 학생이 구조 문자를 보내왔다는 SNS의 글이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내용을 확인한 결과 아예 그러한 이름을 가진 학생 자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루머로 결론내렸다.또 이 같은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현재 SNS에는 '에어포켓'에 생존자들이 있다거나, 수 백명의 시체를 구조대원들이 발견했지만 언론에서 보도를 하고 있지 않다는 글들도 떠돌고 있다.17일 낮 12시30분 현재 실종자는 287명으로, 현재 179명이 구조되고, 9명이 사망했다.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다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낮 12시30분 진행하기로 한 공기주입이 1시간 가까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현재 물 속에 잠긴 선미 부분을 들어올리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돼 당초 12시30분부터 공기를 주입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이와 더불어 세월호 보다 1/5 크기인 천안함을 인양하는데 1개월이 시간이 걸린 점에 비춰볼 때 세월호의 인양까지는 상당한 기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천안함은 두 동강이 나서 무게가 반으로 줄은 상태였지만, 세월호는 선채가 온전한 상태인데다 국내 최대크기의 유람선이어서 인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세월호 구조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 3명이 실종됐다.YTN에 따르면, 2시경에 잠수를 마치고 배에 타던 민간 잠수부 3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구조연합회 정동남 회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낚싯배가 이들을 발견해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지상파 방송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 유아 놀이방 매트에서 암모니아 및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실이 방영된 이후, PE놀이방 매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고발에서는 PVC 놀이방매트에서 프탈레이트계 환경호르몬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이환경 호르몬은 SBS스폐셜 독성가족에서도 다룬 환경호르몬 중에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국내 놀이방매트에서 검출된 프탈레이트 소재는 외국에서는 법으로 규제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한 환경호르몬에 속한다. 대표적인 것이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인데, 이는 유럽 내에서는 생산 및 수입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재질의 완구 및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반면, 소비자고발에서 보다 안전하다고 다뤄진 PE놀이매트는 프탈레이트가 포함되지 않아 어린이들 놀이방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프로비 PE놀이매트는 친환경 무독성 제품으로 무게 또한 최소 2kg에서 4kg으로 가벼워 엄마들이 들고 이동하기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이다. 쿠션감이 좋고 순간 복원력이 뛰어나 층간소음 방지용 매트로도 매우 효과적이라는
'세월호' 침몰로 온 나라가 침통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영화 제작발표회 일정도 취소됐다.영화 인간중독 제작진은 17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하고 침몰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다음은 기자들에게 보낸 취소 공지내용 전문(全文).인간중독의 배우, 감독 및 전 스탭은 4월 16일(수)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전합니다.이에 인간중독이 4월 17일(목) 오전 11시 진행 예정이었던 제작보고회를 전격 취소합니다. 불가피한 행사일정 취소로 인해 취재를 예정하고 있었던 기자님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행사 일정을 재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인간중독 제작진 일동
23일 오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교생 등이 탄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정치권이 줄줄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수습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55분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후부터 세월호 사고 관련 브리핑 외에 다른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5시 20분 안철수 공동대표가 현장 방문을 위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박원순 서울시장도 4시 15분에 예정되었던 방송 인터뷰를 취소하고, 3시30분부터 시장실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새누리당 역시 오후 2시에 예정됐던 직능특위 국민화합분과 발대식에 황우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해경은 이날 4시경 사망자 2명, 실종자 293명, 구조자 164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3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사고 소식에 방송들도 애도에 동참하고 나섰다.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 중인 SBS 컬투쇼와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기존 밝은 모습의 프로그램들 역시 이날만은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다.컬투쇼의 경우 방송 말미에 "오늘 저희 방송으로 마음이 안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며 어쩔 수 없이 밝은 사연을 소개할 수 밖에 없었음에 양해를 구했다.또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경우, 청취자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하는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를 이날 하루 방송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구조현장에 있는 청취자들에게 현재 상황을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방사선을 사용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제도적 관리에 의해 피폭량을 줄일 수 있는데도불필요한 진료와 중복 촬영사례 등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1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입법조사처 회의실에서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남윤인순 의원 공동주최로 '의료방사선 노출피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공동주최자인 남윤인순 의원은 의료방사능 문제도 시민들의 생활과 긴밀한 관계가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며 이날 토론회의 의의를 설명했다.남 의원은 "CT나 PET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에"심평원에서 관련 기준을 마련한다"며환영의 뜻을 밝혔다.환경운동연합 김혜정 기후위원장은 "시민 스스로 방사능 피해나 오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으로 시민 모금을 통해 방사능 측정 장비를 구입해 시민방사능감시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배에 CT를 한 번 받으면 10년치 방사능에 피폭이 될 뿐 아니라, '프리미엄 종합검진'을 받으면 30년치 방사능에 피폭된다"고 지적했다.발제를 맡은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이윤근 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방사능에 대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줬지만, 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