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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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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진도 여객선 사고에 방송도 애도 물결

23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사고 소식에 방송들도 애도에 동참하고 나섰다.

 

동 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 중인 SBS <컬투쇼>와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 기존 밝은 모습의 프로그램들 역시 이날만은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다.

 

<컬투쇼>의 경우 방송 말미에 "오늘 저희 방송으로 마음이 안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며 어쩔 수 없이 밝은 사연을 소개할 수 밖에 없었음에 양해를 구했다.

 

또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경우, 청취자들의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하는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코너를 이날 하루 방송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구조현장에 있는 청취자들에게 현재 상황을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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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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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