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부산·경남 지역 중소 정비업체들과 협력해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USNS Wally Schirra)’ 호의 추가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본격 재개했다. 한화오션은 앞서 올해 3월까지 약 6개월간 해당 함정의 선체·기관 정비 등 선행 MRO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 해군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가 추가 MRO로 이어졌다. 한화오션은 올해 5월 지역 조선소 및 정비업체 15곳과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구축했다. 4만3700여t급(전장 210m, 선폭 32m)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 호는 이달 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가포신항에 입항했다. 마산가포신항은 수심 등 부두 여건이 MRO 작업에 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업에는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소속 15개사 중 해운 항만 전문기업 삼양마린그룹을 포함한 10여개 지역 전문 협력업체가 참여한다. 삼양마린그룹은 내부 리모델링을 담당하는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MRO 사업 기간 정비 인력과 선원 등 300여명이 지역에 머물며 물자 수급 등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근 10년간 소비 트렌드는 ‘욜로(YOLO)족, 구독경제, 언택트 소비, ESG 소비, 리셀·리퍼브, 가치 중심 소비’ 등 다양한 변화의 패턴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옴니보어(Omnivore) 소비’로 특정 취향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나 제품을 소비하는 형태가 주를 이뤘다. ‘검색’과 ‘AI(인공지능)’가 접목해 ‘제로 클릭(Zero-Click)’ 쇼핑 시대가 예상되고 있다. ‘제로-클릭(Zero-Click)’ 쇼핑은 AI가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대신해 상품을 추천하고 결제까지 자동화하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이다. 이 흐름은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과 브랜드 전략에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제로-클릭은 사용자가 부엌에서 “캡슐 커피가 다 떨어졌네”라고 말하며, AI 스피커가 이 음성을 듣고 사용자가 구매하는 브랜드, 수량, 배송지까지 기존의 패턴을 파악해 자동으로 결제까지 완료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 ‘제로-클릭’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제로-클릭’ 쇼핑이 급속도로 확산하게 된 주된 원인은 AI 기술의 고도화에 있다. 오픈AI의 챗GPT가 쏘아올린 ‘생성형 AI’의 확산에 우리 기업들도 앞다퉈 뛰어들며 솔
SK텔레콤 정예팀이 18일 대학생, 인공지능(AI) 연구자들과 함께한 ‘2025 파운데이션 모델 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S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워크숍은 크래프톤이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SKT 정예팀 전용공간 워룸(War Room)에서 진행됐다. SKT 정예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국내 AI 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SKT,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8개 기관은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의 최신 기술과 응용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AI 생태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대규모 모델 학습(SKT) △파운데이션 모델 선행 연구(서울대, KAIST) △AI 반도체(리벨리온) △현업 응용 사례(크래프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워룸이란 SKT 컨소시엄 참여 기관이 서로 원활한 협업을 위해 마련한 오픈형 업무공간을 말한다. 이곳에는 엔지니어와 연구진이 상주하며 공동 개발,
삼성전자가 글로벌 해운기업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가 소유한 세계 최대 크기 크루즈선 ‘스타 오브 더 시즈(Star of the Seas)’의 2805개 객실과 승무원실, 라운지, 공연장 등 선내 시설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 6000여대를 설치했다. 올해 미국 플로리다 포트 캐너버럴에서 신규 취항한 ‘스타 오브 더 시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무게는 25만800톤, 길이는 약 365미터에 달하며 과거 타이타닉호와 비교해 약 5배 더 크다. 객실과 승무원실 등에 공급된 TV는 상업용 '크리스탈 UHD(HBU8000)' 모델로, 10억개의 컬러를 표현하는 선명함으로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탈 UHD TV는 화면 미러링(Smart View)을 지원해, 여행객들은 모바일에서 즐기던 개인 OTT와 실시간 방송을 TV에서 쉽게 이어서 시청할 수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선내 주요 시설에는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이니지가 설치돼 여행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와 20년 이상 두터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004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ontent Delivery Network, CDN) 서비스, 사이버 보안, 광역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서 18일 네트워크 문제가 일어나 인공지능(AI) 서비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쇼핑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한때 대규모 장애가 빚어졌다. CDN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서버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서버에서 발생한 장애로 세계 곳곳에서 인터넷 서비스에 먹통이 발생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장애가 있었고 곧바로 수정 조치했다”며 “모든 서비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공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17분에 일어난 장애로 챗GPT(Chat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클로드(Claude), 그록(Grok) 등 대표적인 생성형 AI 서비스들에서 접속 장애가 일어났다. 클라우드플레어를 통해 트래픽을 처리하던 챗GPT는 접속 불가 상태가 발생했었으며, 사용자들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18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7건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원자력 신기술·인공지능(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AI 분야 협력에 관한 MOU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 △우주협력에 관한 MOU △바이오헬스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한 MOU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MOU △CEPA 경제협력위원회 행정 및 운영 MOU 등이다. 먼저 양국은 ‘원자력 신기술·인공지능(AI) 및 글로벌 시장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이 각각 문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차세대 발전원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전 AI 연계 기술 등 원전 분야 신산업 육성에 협력하며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할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전의 예측 정비, 운전 환경 시뮬레이션, 운영 데이터 디지털화 등 시스템
북한 해커들이 1조원대 해킹 수익금을 세탁하는 과정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연루된 정황이 17일 국제 탐사보도에서 포착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에 따르면, 북한이 해킹으로 탈취한 이더리움(ETH) 가운데 약 9억 달러(약 1조3000억원)가 자금세탁 과정에서 바이낸스 계좌 5개로 흘러 들어간 거래 기록이 확인됐다. 북한이 해킹 수익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데는 바이낸스의 ‘토르체인(THORChain)’이라는 암호화폐 교환 서비스가 이용됐다. 토르체인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자산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유동성 프로토콜이다. 문제의 5개 바이낸스 계좌와 토르체인 간 거래는 10일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문가들이 이 기간에 거래량이 급증한 점을 추적했을 때 북한의 자금세탁 실행 시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이들 바이낸스 계좌 5개가 현재도 북한 소유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암호화폐 거래 추적업체 체인아고스(ChainArgos)의 조너선 라이터(Jonathan Reit
카카오(KAKAO)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최근 전국 CU편의점에서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BGF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선물하기 내 주류 전문관 ‘CU BAR’를 열었다. 이번 주류 픽업 서비스로 이용자는 선물하기를 통해 와인·위스키·전통주 등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전국 1700여개 CU 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CU BAR’에서는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 및 하이볼 125종 △전통주 82종 △사케 218종 등 총 1800여종에 달하는 주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CU BAR’에서는 단독 주류 라인업도 선보인다. CU가 선보이는 단독 주류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CS 위스키, CU단독브랜드인 △음mmm!와인 △피마원하이볼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선물하기에서는 ‘CU BAR’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와 한정판 위스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U 픽업 상품을 구매하고 픽업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나에게 선물’ 탭을 통해 △히비키 △야마자키12년 △하쿠슈 등 희소성 있는 일본산 및 프리미엄 위스키도
컴투스(com2us)가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6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급의 선수 카드들과 선수 카드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12월 1일까지 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등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임팩트 조합 포인트’를 포함한 각종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는 포스트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출시하는 카드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트윈스 김현수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문동주 등이 추가됐다.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최대 ‘골든글러브 포지션 선택팩’과 ‘시그니처 선택팩’을 지급하는 ‘시즌 준비 투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을 던지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스킬변경권’,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
넥슨(NEXON)은 자회사 데브캣(devCAT)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먼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돼 ‘마비노기 모바일’의 감성을 담아낸 메인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또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프레임으로 세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던바튼의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포토존이 현장에 구비됐다. 팝업 기간 중 이용자로부터 접수된 사연을 현장에 마련된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17일부터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굿즈숍과 추가 현장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우리나라는 엔비디아로부터 2030년까지 총 26만장의 GPU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을 공식화하고, AI 모델 개발 및 GPUaaS(GPU as a Serivce)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KT는 5G SA(Stand Alone) 전국망을 기반으로 공공 AI 인프라 구축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LG유플러스는 기존 LTE와 5G 기반에서 새로운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통신업계는 확보되는 GPU를 활용해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6G 시뮬레이션, 엣지 컴퓨팅, 디지털 트윈 설계 등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혁신이 진행 중이다. 특히 엔비디아의 DOCA 및 옴니버스 플랫폼은 네트워크 가속화와 도시 내 통신망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해 엣지 AI 서비스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움직임에 물꼬를 트고 있어 GPU는 6G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 KT·KT·LGU+, GPU로 AI 미래 새 장 열어 정부는 현실이 된 AI 경쟁력 확보, 산업 육성·수출, 공급망·안보 대응, 연구·인프라 확충, 전력·반도체·메모리 등 세계적인 산업의 경쟁력
최근 미국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상원의원은 오픈AI의 챗GPT를 활용해 ‘AI와 로봇 기술은 화이트칼라(사무직)와 블루칼라(현장직) 전반에서 광범위한 직종 대체로, 향후 10년 내 미국 안에서만 최대 1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AI의 영향으로 간호사의 40%, 트럭 운전사의 47%, 회계사의 64%, 교육 보조원의 65%, 패스트푸드 종사자 89%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생성형 AI 확산이 일자리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생성형 AI 활용능력을 배우고, AI 윤리성도 함께 향상시키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상은 부산시 AI위원회 위원(DMN 대표)은 최근 국회에서 ‘생성형 AI 활용능력·사용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을 열었다. ‘미래 일자리를 위한 AI 활용교육’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한 이 위원은 "현재 우리는 ‘속도 격차’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 생성형 AI 등장으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 최근 우리 사회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존 인재양성 시스템은 산업사회형 모델로 ‘연(年)’ 단위,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통신·센싱 융합 기술’(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ISAC)을 주제로 ‘2025년 6G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발간한 6G 백서의 후속판으로, 6G 시대의 통신 네트워크가 단순한 연결을 넘어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ISAC은 기존 통신 인프라를 센서처럼 활용해 기기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이나 사물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보행자의 움직임이나 도로 위 장애물, 공장 기계의 미세한 진동까지도 통신망을 통해 인식할 수 있다. 이는 통신망이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역할을 넘어서, 주변을 ‘보고 느끼는’ 센서처럼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백서에서는 ISAC 기술의 원리와 구조를 설명하며, 기존 레이더와 5G 기지국 안테나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센싱 기능을 통신망에 통합하는 방식과 함께 ISAC 기술의 단일 위치 센싱(Monostatic), 이중 위치 센싱(Bistatic), 다중 위치 센싱(Multistatic) 등 다양한 센싱 구조를 소개했다. 또
네이버(NAVER)는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파트너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받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2019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방부, 국세청, 성평등가족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 전자문서 700여종을 안정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보안성,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방부, 성평등가족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1차 발송자’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은 전자문서 수신부터 인증, 신분증 확인, 납부까지 모두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다양한 공공, 금융, 민간 기관이 기존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 고지서, 통지서를 전자고지서 형태로 안전하게 전달하며 협력 기관을 늘려가는 중이다. 네이버 전자문서 이용자는 네이버 앱 메인 화면에서 건강검진표, 국민연금 안내 등 미열람 문서에 대한 알림을 제공받고, 지방세, 도시 요금 고지서 확인, 납부까지 가능하다. 올해 9월 네이버 전자문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민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내년부터 네이버 전자문서 이용 실적이 ‘기후행동 기회소득’(탄소중립 실
LG가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을 ‘0(제로)’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Net Zero)을 적극 추진하며 기후 위험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LG는 지난해에만 약 539만톤의 탄소를 감축했다. 회사는 14일 2024년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2024’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탄소중립 성과를 점검한 넷제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2022년에 탄소 감축 계획을 세우면서, 국제 사회 권고와 정부 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및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2030년 34%, 2040년 52% 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