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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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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흐린 날씨에도 신생아, 유아 선크림은 필수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선크림. 피부 전문기업 (주)비앤원으로부터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선크림 사용 상식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크림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피부에 쏟아지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로 자외선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적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소중한 아이 피부를 똑바로 지킬 수 있는 법. 후텁지근한 무더위와 칙칙하고 습한 장마철이 예보되는 가운데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해서 피부의 적인 자외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자외선? 헷갈리는 UVA와 UVB?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뉘는데 UVA는 피부 속 깊이 침투해 멜라닌 색소(melanin pigment)와 포토 디마테스(photo dimates)를 생성하여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기미, 주근깨, 검버섯을 만들어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UVB는 일광 화상의 원인이 되며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원인이 된다. UVA와 UVB의 특성이 외우기 어렵다면, UVA의 A를 AGING(노화), UVB를 B를 BURN(태우다)라고 기억하면 된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SPF 지수만 보지 말고 UVA, UV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강도가 높은 호주 VS 날이 흐린 영국, 피부암 발생 1위 국가는?

 

세계 피부암 연구협회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답은 영국이다. 흐린 날이나 장마철, 겨울철, 아침이나 새벽녘에는 자외선이 적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UVA는 365일 거의 비슷한 강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더 세심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장마철이라고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 UVA는 80% 이상이 구름이나 눈, 비에 흡수되지 않고 통과하며 쌓여있는 눈이나 모래, 얼음등에 20% 이상 반사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약한 아기 피부들을 위해 집에서도 차 안에서도 가능하다면 일 년 내내 꾸준히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신생아한테 선크림을 사용한다고?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 이전에는 가능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신생아들에게는 아직 자외선 차단제의 안전성이 인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생아들은 될 수 있는 한 직접적인 햇볕을 피하고, 옷으로 몸을 가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장시간 외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소량의 선크림을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팔,다리 부위에 바르고 빠른 시간 내에 지워주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가급적 사용을 피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소량을 사용하고 빠르게 지워낸다.
 
신생아/유아들에게 사용한 선크림은 도대체 어떻게 닦아야하나?

 

선크림을 세정할 수 있는 각종 클렌징 제품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마케팅의 수단으로 기존의 세정제와 큰 차이가 없는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 전용으로 만들어진 세정제를 사용하면 된다. 오히려, 세정제의 성분이 천연성분인지, 약산성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 설페이트 등의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지를 꼼꼼히 따지고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신 후, 유아 전용 샴푸앤바디워시 등의 세정제로 닦아낸다.

 

물리적 차단제? 화학적 차단제? 어떤 선크림을 골라야 하나

 

민감한 피부의 성인이나, 아기의 경우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선, 성분을 잘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적 차단제(자외선 산란제)는 광물성 물질로 피부 안전성이 높아서 민감한 피부나 어린 아이의 피부에 사용이 적합니다. 화학적 차단제(자외선 흡수제)는 자외선을 해가 없는 열에너지로 변화, 소멸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물리적 성분과 화학적 성분을 구분해야 하는데 UVA와 UVB를 동시 차단 성분은 물리적 차단제인 티타늄다이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있다. 민감한 피부나 차단제로 인해 트러블이 났던 경험이 있다면 다시 재발할 수 있으므로 화학적 차단제(자외선 흡수제)보다는 물리적 차단제(산란제)를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미국 FDA에서는 선크림에 화학적 차단제 성분은 5~10% 미만만을 사용할 수 있고, 물리적 차단제는 25%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관련 규정이 깐깐한 일본에서도 물리적 차단제는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민감한 피부나 신생아/유아들을 위해서라면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의 물리적 차단제 성분을 꼭 기억해두자.
 
SPF 지수는 도대체 어떤 뜻일까?

 

SPF 1은 태양에 노출된 피부를 자외선 차단제가 대략 10분 정도 보호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크림은 땀이나 피지 등에 의해 활동을 하면서 쉽게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므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SPF 지수가 30 이상이라면 96.60% 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가지기 때문에 SPF 3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유럽과 미국의 선크림은 SPF 50 이상의 제품은 만들지 못하며, 선블럭(SUNBLOCK), 워터프루프, (WATER PROOF), 스위트프루프(SWEAT PROOF)등의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피지, 물에 의해 분명히 지워질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SPF 지수의 개념이나 명칭으로 인한 혼돈으로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에 한번만 바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암 발생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를 위한 KEY POINT!
SPF 30정도의 제품을 2~3시간마다 발라주는 것을 권장! 선블럭, 워터프루프, 스위트프루프 등의 문구는 의미가 없다.
 
선크림을 사용할 때 유의할 사항 총정리
1. UVA/UVB가 동시 차단 가능한 제품을 사용한다.
2. 흐린 날도 겨울철에도 로션처럼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
3. SPF 30 의 제품을 매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4. 물리적 차단제 성분인 티타늄다이옥사이드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한다.
5. 물기 젖은 피부보다는 충분히 말라 있는 피부에 발라줘야 한다.
6. 얼굴, 귀, 목, 어깨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분은 모두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7. 외출하기 15~30분전에 사용해야 한다.
8. 땀이 많이 나거나 물이 묻을 경우에는 다시 덧발라줘야 한다.
9. 파우더나 스프레이형의 선크림은 호흡기를 통해 흡수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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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