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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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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오만 해역서 대기 중인 美 항모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

IRNA “링컨함 피해” 주장...미국 측 공식 반응 없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1일(현지시간) 오후 중동 오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자랑스러운 이란군이 미국과 시온주의자(이스라엘) 적들을 공격했고,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탄도미사일 4발에 타격당했다”며 링컨함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혁명수비대는 또 “지친 적의 군사력을 겨냥해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며 “육지와 바다가 침략 테러리스트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의 중동 지역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 등 미국 측은 현재까지 이란 측 주장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미군은 최근 수주간 중동 해역에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이끄는 제3항모강습단과 제럴드 R. 포드함이 기함인 제12항모강습단을 전개하며 역내 군사작전에 대비해왔다.

 

한편 전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 관련 시설과 방공망, IRGC 지휘거점 등을 정밀 타격하며 합동 군사작전을 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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