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최근 전국 CU편의점에서 주류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BGF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선물하기 내 주류 전문관 ‘CU BAR’를 열었다.
이번 주류 픽업 서비스로 이용자는 선물하기를 통해 와인·위스키·전통주 등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전국 1700여개 CU 점포에서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다. ‘CU BAR’에서는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 및 하이볼 125종 △전통주 82종 △사케 218종 등 총 1800여종에 달하는 주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CU BAR’에서는 단독 주류 라인업도 선보인다. CU가 선보이는 단독 주류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CS 위스키, CU단독브랜드인 △음mmm!와인 △피마원하이볼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선물하기에서는 ‘CU BAR’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와 한정판 위스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U 픽업 상품을 구매하고 픽업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나에게 선물’ 탭을 통해 △히비키 △야마자키12년 △하쿠슈 등 희소성 있는 일본산 및 프리미엄 위스키도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는 지난해 GS리테일과 함께 주류 픽업 서비스를 론칭하며 선물하기의 오프라인 연결 경험을 시작했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주요 편의점 전반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며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앞으로 픽업 가능한 점포와 품목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와인·위스키 외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주류 픽업 서비스가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로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더욱 편리하게 주류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선물하기만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연결 경험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어제부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단품 9종, 세트 5종 등 총 14종의 굿즈가 판매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무한성편 2026 캘린더 △혈귀 티셔츠 △혈귀 아크릴 스탠드 △랜덤 포스터 아크릴 스탠드 △랜덤 포스터 카드 등이 있다. 카카오는 라부부, 몬치치 등 다양한 IP 기반 굿즈를 통해 선물하기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