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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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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원오 "오세훈 10년 심판···세금을 시민 삶으로 되돌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유능함을 서울에서 증명하겠다고 강조한 그는, 본선 과정에선 진영과 이념을 넘은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당내 경쟁을 펼친 박주민·전현희 의원을 포함해 서울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후보 등 모두를 모시려고 한다"며 “당 안의 힘을 모으고, 더 넓은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통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 현장 과제와 위기 극복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의 민주당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이 낸 세금을 시장의 치적 쌓기에 낭비하는 게 아니라 시민의 삶, 가장 필요한 곳에 쓰는 유능한 서울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30분 통근 도시 △주민 삶을 개선하는 개발재난에 강한 서울 △동별 스마트 헬스 케어 조성 △K-아레나 등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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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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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덮친 대구 붕괴 사고…경찰, 현장 영상 담긴 홈캠 확보
지난 10일 대구 북구 관음동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천장이 무너져 38명이 다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오늘(11일) 오전 9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현장을 감식했다. 감식은 사고가 난 2층 내부를 대상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은 천장 마감재 구조물인 반자를 포함해 이를 지탱하는 와이어 등 건물 내부 전체를 감식하며 구조물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방용품 판매 업체가 촬영한 홈캠 영상도 확보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와 홈캠에 담긴 영상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업체, 건물 관계자 등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 마감 시공을 언제 했는지 등은 확인 중"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당국 관계자는 "마감재를 지탱하던 와이어 같은 구조물이 노후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북구 관음동 지상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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