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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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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언론인들로부터 ‘계엄 해제’ 감사패 받아

우 의장 “국회로 달려온 시민·의원·국회관계자·언론인 덕분”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의장집무실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영상편집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협업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국회의 신속한 비상계엄 해제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지켰다는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식 의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지만, 계엄을 막은 수훈갑은 국회로 달려온 시민들, 누구보다 앞장서 국회로 들어온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및 보좌진, 그리고 소극적으로 상황에 임한 젊은 군인들"이라며 "특히, 언론인 여러분들이 헬기가 국회 마당에 내려앉고 특전사 대원들이 의사당 유리창을 깨며 진입하는 장면들을 국민들께 생생히 전달해 주었기 때문에 계엄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계엄의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고, '처단한다'는 경고도 붙었음에도 그날 밤 언론인들은 망설임 없이 국회로 달려와 언론 자유와 헌정질서 붕괴를 막아줬다"며 "그만큼 언론 자유는 소중한 대상이고 우리가 꼭 지켜가야 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직 우리에게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한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다"면서 "국회는 비상계엄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송법 개정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한국 사회가 극심한 혼란에 휩싸여 있지만 순리대로, 역사가 늘 증명해 왔던 대로 상황이 정리돼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그 과정에서 우 의장과 국회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힘차게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박성호 방송기자연합회장, 김승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 김재영 한국PD연합회장, 조영수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협력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박영선 공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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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에 어업계 우려 확산...황종우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검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따른 어업용 면세유 지원 축소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어업인 단체와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2일 부산 해양수산부 별관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CPTPP 가입이 국내 수산업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충분히 우려하고 있으며, 어업인 단체와 다각도로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CPTPP 가입에 따른 수산업 피해 규모 산정의 적정성과 수산보조금 축소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유지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CPTPP 경제적 영향 분석 결과를 두고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이익은 연관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까지 포함해 확대 산정한 반면, 농수산업과 임업의 피해는 직접적인 영향만 반영해 축소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산업별 경제적 효과가 균형 있게 분석됐는지 재검토하고,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황 장관은 "관련 부분도 현재 전문가를 통해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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