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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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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은미 도의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수상소감 밝혀

 

「M이코노미뉴스」 창립 19주년 기념시상식에서 이은미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의원 9명이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광역의원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2024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한 이은미 도의원은 「경기도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8일 안전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소방출동취약지역의 현황 관리 및 개선 대책 수립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및 진입곤란지역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 △도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훈련 추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연계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미 도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도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본 매체는 지난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창간된 월간지인 M이코노미매거진(2024년 12월호 기준 통권195호)과 인터넷뉴스인 M이코노미뉴스(네이버뉴스스텐드) 두 매체가 있으며 전직 MBC보도국 기자들이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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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