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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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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옹진·(주)하나투어 협약,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관광활성화 탄력받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옹진군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역의 지질생태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질학・지형학적 가치가 높은 유산들을 보존하면서, 유산을 바탕으로 형성된 생태와 환경 및 인간의 고고, 역사, 문화가 연계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구함에 따라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에서는 지역 업체와 협력한 지질관광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반면, 서해5도와 접경지역이라는 이미지로 인하여 관광산업의 발전이 제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북한과의 평화분위기 조성과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하나투어와의 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기존의 단순 경관 관람형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의 생성부터 생태・환경의 형성, 지역 주민들의 생활까지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질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대 홍보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하나투어를 통한 홍보와 운영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면 지역 경제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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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무자격 날씨 유튜버 활개...기상청, 관리·제재 전무
17일 오전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기상 정보를 유포하는 유트버들로 인해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상법 17조는 예보 또는 특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기상사업자로 등록한 자’로 규정하고 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상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튜브에 날씨 영상을 올리는 채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많은 국민들이 기상청 공식 채널보다 무자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6호 태풍 위파에 대한 예보 영상을 예로 들었다. 지난 7월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위파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영상이 올라왔지만, 실제로 위파는 한반도에 닿지 않았고 이 영상의 조회수는 9만4000회나 됐다. 반면, 같은 날 기상청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예보 영상에는 ‘밤부터 더 강하게 온다. 전국 비. 남부와 강원 집중호의 주의’라는 내용이 담겼고, 조회 수는 1만회에 그쳤다. 김 의원은 “태풍이 안 와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안 온다고 예보했다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국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가